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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고추가 자유스러운 날 - 요 레이크 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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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고추가 자유스러운 날 - 요 레이크 트레일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얘네들, 이 쬐꼬만 하늘고추들은 어떻게 하루종일 분기탱천(憤氣撐天)해 있을 수 있을까? 참 고추들 자유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견 부럽기도 하고. 어떤 애들은 노란색, 보라색, 빨간색 등으로 한 나무에서 여러가지 색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올해 우리집 발코니에 분양한 하늘고추는 초록색에서 그냥 빨간색으로 두 가지 색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 초, 한가한 수요일 오후 느즈막히 뒷산 사이프러스에 올랐습니다. 겨울이면 스키타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여름이면 등산하는 사람들로 붐비는 산입니다. 여름에는 또 블랙마운틴 꼭대기에서 미끄러져 내리는 글라이더를 오픈하여 그걸 타보려는 사람들이 또 많이 꼬여듭니다. 블랙마운틴을 리프터 타고 오른 다음, 이글블러프를 구경하고 미끄럼 글라이더를 타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그걸 타려면 웹사이트에서 미리 표를 구입하고 타는 것이 편합니다. 그걸 타려고 사이프러스에 오른 것은 아니고 그냥 한가롭게 요 레이크(Yew Lake)나 한바퀴 돌까하고 올라간 것입니다. 트레일 주변으로 야생 블루베리가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7월 중순 이후 야생블루베리를 맛보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프러스 산에 7월부터 9월까지 블루베리가 온 산에 지천입니다. 요레이크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물이 얕고 겨울에는 온 호수가 얼어붙기 때문에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 이즈음 높은 산 트레일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키작은 풀꽃은 번치베리(Bunchberry)입니다. 흰색과 초록의 콤비가 ...

IT 강국 미국의 민낯

IT 강국 미국의 민낯

겉보기에는 화려한 IT강국, 그러나 정작 미연방 정부의 IT 시스템 체계는 개판. 지난 30여년간 IT가 급속도로 발전해온 것이 미연방 정부 IT 시스템에는 독이 되어버린 상황. 현재의 미국, 이건 나라도 아니다. 바닥 구멍 난 항아리, 재정 적자로 허덕이고 있는 마당에 그냥 흘러나가는 눈 먼 돈이 너무 많은 미국. 어디로 얼마나 빠지고 있는 지도 모르는.

지난 30여년간 미국 대통령이 몇 번이 바뀌었는데, 일 제대로 한 미국 대통령 한 명도 없었습니다. 

미 연방 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이 과거의 고물들로 얽히고 설켜 있어서 누가 그 실타래를 풀어내고 정부 시스템을 IT강국의 정부에 맞는 면모로 바꿀지 알 수 없는 일이고, 그게 언제 실현될지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미국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이 그렇게 개판인데 반하여 세계적인 IT기업들을 미국이 독식하고 있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이 모든 어마어마한 기업들이 모두 미국의 기업들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이 자랑스런 자국의 기업들을 미국 정부가 까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물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관세 폭탄으로 기업들을 궁지로 내몰고 있고, 현물이 아닌 IT 광고 사업쪽에서는 미국 정부가 미국 IT 기업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기업들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한 기업이 크면 미정부가 독점 방지법으로 그 기업을 깠고, 까인 기업은 분할된 후 다시 재성장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걸 바라고 그렇게 까는 것 같은데, 이번에 까이는 기업들이 소송에서 지고나면 어떤 결과가 만들어질 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잘 나가는 기업이 분할되고 매각되어도 미국내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면 혼자 원맨쇼를 하고 있는 형국이니 이를 보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그냥 입맛만 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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