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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번지사(脫藩之士)의 변(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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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번지사(脫藩之士)의 변(辯)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극우가 아닌 보수, 사고가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고,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분별력이 있는 정말로 보수다운 보수당이 한국에 탄생하길 바랍니다. 현재 하고 있는 형편없는 행태를 보면 국힘당은 당도 아닙니다. 그냥 쓰레기입니다. 민주당은 현재스카 잘 하고 있지만, 민주당도 개혁해야 할 일이 내부적으로 산더미같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하지 않은 일들도 있습니다. 그런 모든 숙제를 속히 그리고 꾸준히 끝내 가야 진정한 진보의 자리를 다질 수 있습니다. 찐보수로 알려졌던 골수 보수로 알려진 정규재 주필, 탈번지사(脫藩之士)가 된 그의 주장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한국 교회의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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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퇴행 밴쿠버에서 교회에 다니다 보면, 대형 교회는 예배 끝나면 그냥 교인들이 뿔뿔이 흩어져 제 갈 길로 돌아갑니다. 그에 반해 교인 수가 적은 조그만 교회는 일반적으로 다과 시간을 갖습니다. 다과의 공간을 보면, 남녀가 같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 따로 모이고, 또 나이도 같은 또래별로 모입니다.  그중에 나이많은 남자들이 모인 테이블에서 스멀스멀 나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한국의 정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거의 백프로 한국의 보수, 극우보수를 지지하는 내용이고, 민주당을 빨갱이로 모는 이야기들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 도대체, 해외로 이민 나온 사람들은 죄다 과거 한국의 군부 독재 극우 권력 카르텔의 끄나풀과 연결된 사람들뿐인가요? 석렬이 쿠데타 사건을 보면서 대한민국 사람들이 식겁을 하고 경악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석렬이 탄핵을 앞두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보고 놀란 것 중에 또다른 하나는 대한민국의 극우 기독교 세력이었습니다. 이게 양아치인지 목사인지 알 수 없는 목사란 것들이 나와 폭력선동을 서슴치 않고 행하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 기독교는 뭔가? 교회 목사들은 뭘 하고 있는 건가? 한국에서 기독교는 없어져야 하는 종교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 한국의 기독교, 교회, 문제가 없는 게 아닙니다.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고, 목사들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의 신앙도 제대로 된 신앙인지 점검을 해봐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인들의 생활 속에 하나님의 뜻이 녹아들어가 있는가? 세상 사람들의 눈에 신앙인들에게서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한국 기독교의 신앙은 죽은 믿음입니다. 주님의 뜻이 아니라 내 뜻대로 살게 되면서 신앙이 무너지게 되는 것인데, 교회가 권력에 붙으면서 이권을 추구하는 모습은 완전히 망한 모습입니다. 기복신앙이라고 하면, 못 배우고 경제적으로 곤궁한 할머니들이 가진 신앙인줄 알았더니, 살면서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세상적으로 좋은 학교 나오고 잘 사는 사람들이 기복신앙의 맹주들입니다...

사법부(司法府)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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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司法府)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조희대는 또 뭔가? 석열이가 대한민국 이 구석 저 구석을 갉아먹으면서 그 일당들과 함께 쥐떼처럼 돌아다니며 싸놓은 똥들이 강한 악취를 풍기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국힘당 돌아가는 꼴은 국민들의 놀림감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 이 어지러운 대한민국의 정국을 바로잡아 나갈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는 또 어떤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악의 뿌리를 제거하는 일이 이렇게 힘든 일입니다. 판사들, 대법관들,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지성이고 국민의 기본권을 지켜줄 최후의 보루일까요? 뚜껑을 열어보니, 그것은 국민의 희망일뿐, 그들은 여전히 권위주의에 찌든, 권력의 부역자들일뿐이었습니다. 일제치하에서 독립하여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사법부가 국민을 위하여 일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권력의 꼭두각시 역할을 했을 뿐입니다. 그런 똥밭에서 박근혜와 윤석열을 파면시킨 일은 거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국정농단을 한 통수권자를 파면시킨 그런 판사들이 사법부의 일각에 남아 있어서 근근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변희재가 진보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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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가 진보가 되었나?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가 탄핵될 때, 온국민에게 진상이 된 극우 매스 미디어 메이커가 몇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변희재, 국민들이 그 얼굴을 보면서 치를 떨었습니다. 정말 재수 없는 얼굴입니다. JTBC가 최순실의 타블렛을 공개했을 때, 그게 최순실 것이 아니고, JTBC의 조작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고 가짜뉴스를 만들어내던 인물입니다.  그런 극우의 어두운 그림자를 안고 있는 변희재가 매불쇼에 나온다고? 천지가 개벽할 일입니다. 변희재의 재수없는 얼굴이 보기 싫어 그의 소식에 대해 관심없이 살아왔는데, 그 동안 뭔 일이 있었기에 그가 윤석열이를 까고 매불쇼에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뭔 일이 있었는지 필름이 끊긴 그 사연을 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매불쇼에 그를 불러놓고 어떤 진행이 될까 궁금했는데, 이런! 분위기가 썩 나쁘지 않습니다. 재미도 있습니다. 세상에 별 일 다 봅니다. 그런데 변희재는 어떻게 그런 변화를 겪었나요? 아니면 어떻게 그렇게 변한 건가요? 골통 변희재가 아니라, 머리 좋은 변희재였던 건가요? 그런데? 변희재가 지금 나와 주장하고 있는 것은, 그 시절, 검찰에 있던 윤석열이가 그 태블릿을 최순실 것으로 조작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럼 그 시절, 윤석열이가 JTBC를 통하여 조작된 정보를 흘렸다는 이야기인가요? 과연 가짜뉴스의 대부다운 주장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정녕 봄은 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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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봄은 오는 것인가? 옆에서 일하는 덩치 큰 백인 테크니션 에릭이 아침에 절 보더니 한국에 온통 불이 나서 난리라는데, 뭔 일이냐고 묻습니다. 그 소릴 어디에서 들었냐고 되물으니, 출근하면서 차 라디오에서 들었다고 합니다. 한국 산불 소식을 캐나다 지역방송에서도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캐나다 나와서 살고 있는 것이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고 있습니다. 한국에 살고 있으면 정말 열불이 나서 못 살 것 같습니다. 한국의 산불이 석열이 와이프가 무당 말 듣고 불로 이 사태를 다스려야 한다는 말을 퍼뜨려 그 추종자들이 불을 낸 것이 정말이라면 한국은 희망이 없는 나라입니다.  나라를 구멍가게 모양으로 만들었던 박근혜를 여지없이 파면시키던 헌재의 기강도 무너져 버리고 마지막 양심마저 바닥에 떨어진 대한민국. 북이스라엘 시절의 아합과 이세벨 같은 윤석열과 김건희를, 무당에 빠진 한국판 이세벨을 지지하는 한국의 교회와 목회자들은 도대체 근본이 어디에 있는 사람들인가? 정말 대환장 파티를 봅니다. 이러다 정말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없어질 것 같습니다.  심란한 마음을 추스리고 하루종일 그냥 일에 매달렸습니다.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데, 아내가 던다레이브 해변으로 오라고 카톡을 띄웁니다. 늘 들고다니는 파란색 예티(Yeti)  물병에 뜨거운 물을 채우고, 바나나 한 묶음을 사가지고 아내가 오라고 한 해변으로 갔습니다. 잔잔한 바다를 보며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고, 과자를 먹으며, 바나나를 먹으며 망중한에 빠졌습니다. 일하면서도 매일을 휴가처럼 보낼 수 있는 곳이 이곳 웨스트 밴쿠버입니다.  일주일 전인가? 2주일 전인가? 휘슬러 올림픽 파크는 아직도 한 길 높이의 눈이 쌓였었는데, 이곳 해변에는 봄꽃들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해당화가 정말 큰 송이로 활짝 피었습니다. 어느 새 진달래도 만개했습니다. 목련도 한창입니다.  정...

한미 공통 극우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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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통 극우 비즈니스 한국의 정치는 맨날 그렇고 그래도 미국의 정치는 좀 나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트럼프나 윤석열이 하는 것을 보니, 둘 다 하는 짓이 똑같은 수준입니다. 아무리 정치를 잘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도 국민의 수준이 한심하면 나라가 한심하게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극우가 만드는 정말 한심하고, 말도 되지 않는 거짓과 선동이 난무하고 있는데, 썰전에 간만에 정신 똑바로 박힌 소리를 내는 것이 있어 소개합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보시면 광고가 방해가 됩니다. 노트북 화면으로 보면 광고가 옆으로, 밑으로 붙어 글을 읽기가 훨씬 편합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