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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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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트된 사운드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이런 저런 작업을 하다가 유튜브를 트는데 소리가 나오질 않습니다. 세팅으로 들어가 사운드를 확인해보니, 거기에는 사운드가 출력이 되는 것으로 표시가 나오고 있습니다. MPC를 로딩하고 가상악기를 올리고 건반을 두들겨 보니 악기 소리는 나옵니다. 그런데 유튜브 소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환장하겠네.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먹통이 되었나? 아닌데? 악기 소리는 나오고 있잖아! 그럼 헤드폰 스플리터나 케이블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스플리터를 만지작 거리고, 케이블을 뺐다 뽑았다 해보아도 뮤트(mute)된 소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내가 일부러 뮤트 시킨 일도 없는데? 문제의 원인을 찾았을 때, 별 것 아닌 경우가 있고, 원인을 찾았더니, 고치는 것도 무지하게 어려운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고(?)의 경우는 아주 간단한 경우입니다.  윈도 화면에서 오른쪽 아래 부분에 보이는 스피커 표시를 누르면 조그만 팝업 화면이 열리는데 여기에서 아래쪽의 톱니바퀴 모양 세팅 아이콘을 누르지 말고 바로 위쪽의 이퀄라이저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야 아주 간단히 사운드가 지금 어디를 통과하고 있는지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걸 생각을 하지 못해 가지고 그렇게 헤맸습니다. 그러면 다른 팝업창이 뜨는데 여기서 보면 IXO와 IXO THRU가 보입니다. 이 중에 IXO THRU가 선택이 되어 있어서 헤드폰이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은 것입니다. IXO로 선택을 했더니,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IXO THRU는 뭐냐? 이것은 컴퓨터 내의 가상 오디오 신호 통로라는 것입니다. THRU가 의미하는 대...

크롬북으로 갈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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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으로 갈 수 있나? 코스트코 매장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시선을 잡아 끄는 것은 대형 스크린 TV들입니다. 그 큰 것이 그리 얇게 나오면서 또 해상도는 과연 압권입니다. 책상 위에 놓인 24인치 스마트 TV에도 백프로 만족하고 있는 터인지라, ‘저 큰 걸 갖다놓고 뭘 하자는 거지?’ 저는 그런 생각 밖에 들지 않지만. 그 TV 진열대 옆에 디스플레이 된 것은 노트북들입니다. 애플 코너가 따로 만들어져 있고, 인텔 계열 노트북 코너, 그리고 요즘은 삼성 코너도 따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애플과 인텔 칩 노트북이 진열된 코너를 지나면 뭔가 노트북이 또 보입니다. 그런데 무지 쌉니다. ‘이건 뭔데 이렇게 싸지?’ 보면 크롬북이라는 것입니다. 윈도 노트북을 쓰던 사람이 크롬북에서도 똑같이 별 불편없이 크롬북을 쓸 수 있다면 그 가격은 대박입니다. 아내가 가끔 “크롬북이 뭐야? 뭐가 달라?” 이런 질문을 던지면,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지레짐작하여 “윈도 쓰던 사람이 저건 못쓴다. 싼 게 비지떡.” 이렇게 아는 척 넘겨 왔습니다. 그런데 그게 궁금하긴 궁금합니다. 크롬북이 구글이 지원하는 OS로 돌아간다면, 크롬북을 돌리는 크롬 OS와 스마트폰을 돌리는 안드로이드 OS는 뭐가 다른가? 도대체 크롬북과 윈도북의 실사용상 차이가 뭐길래 가격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 크롬북은 정말 고급 타블렛보다도 못한 성능인가? 그런 것이 궁금하긴 궁금합니다. 그러면 크롬북 하나 사서 써보면 되겠지만, 이건 뭐 유튜브 인플루언서도 아니고 돈을 그리 낭비할 처지도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AI에게 물어보았습니다. Can a Chromebook replace an i7 Windows 11 laptop?   Generally, a Chromebook is not as powerful as a Windows 11 laptop with an i7 processor. Here's a breakdown of the key dif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