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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re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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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reaming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1990년대 MP3가 나오면서 카세트 테이프 시대가 닫히고, 그와 함께 소니도 사양길에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간단히 파일로 받아 들을 수 있게 되니, CD 산업도 사양길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냅스터(Napster)가 음원 파일을 무료로 업로드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가 음악 만드는 사람들 굶어죽게 만들뻔 했고, 거센 반발에 부딪치고, 음악 저작권 문제에 부딪쳐 결국은 사업 시작 2년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그 일 이후로 음악 만드는 사람들이 제대로 저작료를 받는 생태계가 만들어져 전 세계적으로 음악 전성 시대가 시작되었고, 음악 스트리밍 사업이 천문학적인 돈이 흐르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현재 인터넷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즉, 뮤직 스트리밍 시장에서 제일 큰 마켓쉐어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은 스포티파이(Spotify)입니다. 한국 고유의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에서조차 스포티파이는 마켓쉐어 3위에 올라 있습니다. 그런 스포티파이가 자기네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음원 수천만 건을 날려 버렸습니다. 음원이 돈 버는 재산인데, 그 소중한 것을 왜 다 날려버린 것일까요? AI 시대가 되면서 AI로 손쉽게 뚝딱 짧은 시간에 만든 음악들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스포티파이에 음원을 올리는 대행업자들은 음원을 많이 올리면 많이 올릴수록 돈이 되니, AI로 만든 음악이든, 사람이 땀 흘려 만든 음악이든 가리지 않고 마구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만든 음악을 사람들이 많이 다운 받고 들어주면 저작권료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스포티파이를 통해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AI로 음악을 대량으로 만들고,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