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 미국의 민낯
IT 강국 미국의 민낯 겉보기에는 화려한 IT강국, 그러나 정작 미연방 정부의 IT 시스템 체계는 개판. 지난 30여년간 IT가 급속도로 발전해온 것이 미연방 정부 IT 시스템에는 독이 되어버린 상황. 현재의 미국, 이건 나라도 아니다. 바닥 구멍 난 항아리, 재정 적자로 허덕이고 있는 마당에 그냥 흘러나가는 눈 먼 돈이 너무 많은 미국. 어디로 얼마나 빠지고 있는 지도 모르는. 지난 30여년간 미국 대통령이 몇 번이 바뀌었는데, 일 제대로 한 미국 대통령 한 명도 없었습니다. 미 연방 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이 과거의 고물들로 얽히고 설켜 있어서 누가 그 실타래를 풀어내고 정부 시스템을 IT강국의 정부에 맞는 면모로 바꿀지 알 수 없는 일이고, 그게 언제 실현될지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미국정부의 컴퓨터 시스템이 그렇게 개판인데 반하여 세계적인 IT기업들을 미국이 독식하고 있습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이 모든 어마어마한 기업들이 모두 미국의 기업들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이 자랑스런 자국의 기업들을 미국 정부가 까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물 시장에서는 트럼프가 관세 폭탄으로 기업들을 궁지로 내몰고 있고, 현물이 아닌 IT 광고 사업쪽에서는 미국 정부가 미국 IT 기업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기업들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한 기업이 크면 미정부가 독점 방지법으로 그 기업을 깠고, 까인 기업은 분할된 후 다시 재성장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걸 바라고 그렇게 까는 것 같은데, 이번에 까이는 기업들이 소송에서 지고나면 어떤 결과가 만들어질 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잘 나가는 기업이 분할되고 매각되어도 미국내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면 혼자 원맨쇼를 하고 있는 형국이니 이를 보고 있는 다른 나라들은 그냥 입맛만 쓸뿐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