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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개하라고 하는가 - 나는 죄 지은 것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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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회개하라고 하는가 - 나는 죄 지은 것이 없는데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언급하는 죄인이라는 말과 회개라는 말에 알러지 반응을 보입니다. 그들이 하는 말에 대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은, “너나 죄인해라. 나는 죄 지은 것 없다. 바보들” 이런 응대나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조차, 왜 내가 근본적인 죄인인가? 죄는 그 옛날 아담과 하와가 지은 것 같은데, 왜 조상이 지은 죄 때문에 나도 자동으로 죄인이 되어야 하는가? 도대체 원죄라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아담의 아들 가인은 동생을 죽였으니, 죄인인 것은 맞겠는데, 나는 다른 사람 때려본 일도 없고, 사기친 일도 없는데, 왜 무조건 회개를 하라고 하는가? 교회는 왜 사람을 다짜고짜 죄인 취급하는가? 좀 기분 나쁜 일 아닌가?  교회 다니고, 회개하고(?), 세례 받은 사람들까지도 일단 인정은 했지만, 그 후(?)로도 내내 생각 속에서 뭔가 정리되지 않고 뭔가 의문이 머리 속에서 뱅뱅 도는 것을 느낍니다. 왜 죄인인 것을 인정해야 하는가? 인정? 이건 억울하기도 하고 괴로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고하게 잡혀가 취소실 안에서 부당한 공권력 앞에서 거짓 자백을 해야 하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인정이라는 과격한 말보다는 영적인 세상에서는 그럴 수 있구나 하는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인정하고(?) 인정을 이해 수준으로 좀 낮춰 볼까요? 인정이라는 레벨보다 낮추어서 이해라는 차원에서 한번 접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인정은 영적인 차원에서 피조물이 창조주에게 건방지게(?) 따질일이 아니라 납작 엎드려 순종해야 할 일이지만, 창조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억지가 없...

저장공간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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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공간이 부족해요 written at Sep 9, 2015 -삼성 갤럭시 S2를 쓰면서 겪었던,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추억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면서 , 어떤 앱을 하나 설치하려고 하는데 , 느닷없이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면서 앱설치가 되지 않는 경험을 한 일이 있습니까 ? 저는 엊그제 , 구글 도큐 (doc) 앱을 설치하려다가 그런 봉변 (?) 을 당했습니다 .   그래서 추가로 메모리카드를 설치해야되나 싶었는데 , 가만보니 문제가 그게 아닙니다 . 저는 메모리카드를 추가로 꼽은 것도 없는데 , 스마트폰이 내장 메모리를 지가 디바이스 메모리 , USB 메모리로 나눠쓰고 있습니다 . 그게 물리적으로 다른 공간인지 , 아니면 한 메모리 안에서 지가 분할해서 쓰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좌우지간 , USB 스토리지라는 공간이 아직도 어마무시하게 많이 남아있는데 ,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니 ? 웃길뿐입니다 . 그렇다면 뭐가 문제라서 이 스마트하지 못한 스마트폰이 G 랄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 웹을 뒤져보니 , 캐쉬 메모리를 클리어하라는 내용이 보입니다 . 그걸 보고는 , 제딴에 , “ 캐쉬가 먹어봐야 얼마나 먹는다고 ?” 무시해버리고는 메모리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닫고 , 메모리 ( 캐쉬 메모리가 아닌 ) 를 클리어해보기로 했습니다 . 젤리빈으로 작동되는 제 갤럭시 S2 폰의 홈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 그러면 오픈된 앱들이 보입니다 . 앱을 손가락으로 눌러 ‘ 휙 ’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던지면 앱이 닫힙니다 . 그리고 위 화면의 아래쪽에 노란 화살표로 표시한 아이콘을 누르면 ,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 “ 클리어 메모리 ” 버튼을 클릭하면 , 메모리에 여유공간이 늘어납니다 . 그렇게 한 다음 , 설치되지 않던 앱을 기대를 가지고 다시 설치하려고 했더만 , 역시나 설치가 되지 않고 , 공간이 부족하다는 에러...

오델로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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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델로 터널 생활권이 스쿼미쉬와 노스밴쿠버로 바뀐 이후에는 내륙쪽으로의 여행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 실로 오랜만에 ,  넘버원 하이웨이를 타고 홉 (Hope) 으로 향했습니다 . 아내의 마음에 오델로 터널 (Othello Tunnels) 을 보고 싶은 강한 바람이 들어 마지막 여름의 황금연휴에 그리로 향했습니다 . 홉은 람보를 찍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 그리고 오델로 터널은 그 옛날 험한 계곡을 타고 철로를 건설하고 , 기차가 다닌 길입니다 . 긴 역사 이후에 철로 노선이 다른 곳으로 바뀌면서 옛 철길은 트레일로 개발이 되고 , 숨겨진 관광명소가 된 것입니다 . 이곳에 갈 때는 후레쉬가 필요합니다 . 후레쉬 없이 그냥 깜깜함을 즐기는 것도 괜찮습니다 . 어찌 이런 미련한 짓 ( 거대한 돌에 거대한 구멍을 뚫는 ) 을 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 꽁꽁 숨겨놓은 곳인데 , 어찌 찾아왔는지 , 사람들이 정말 많이들 놀러왔습니다 . 주변 경치가 정말 절경입니다 .

자동차 메이커의 워런티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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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이커의 워런티 비용 산지 얼마 되지 않은 차에 문제가 있으면 스트레스가 머리에 치받칩니다 . 겁먹은 ( 수리비 엄청 들까봐 ) 채로 딜러에 갔는데 , 워런티라고 하면서 차를 잘 고쳐주고 돈도 받지 않고 세차까지 해주며 키를 돌려받을 때의 기분은 하늘을 나를 것같이 개운할 것입니다 . 그런 경험들이 한두번씩은 있을 것입니다 . 그런 경험이 없었다면 그 메이커는 그 차를 완벽하게 만든 것입니다 . 시급 싸지 않은 테크니션이 땀삐질 흘리면서 고장을 잘 고쳐내면 그 레이버 (labor) 와 비싼 부품비에 대한 워런티 비용은 누가 감당하게 되는 것일까요 ? 물론 딜러가 그 비용을 충당할 수는 없습니다 . 떼돈을 버는 자동차 메이커가 워런티 비용을 모두 떠안게 됩니다 . 워런티 기간이 끝나 고객이 수리 비용을 지불한 부품은 딜러가 보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 그냥 쓰레기통에 던져넣어버리면 됩니다 . 하지만 워런티로 교체된 문제 부품은 자동차 메이커로 되돌려보내야 합니다 . 그래야 딜러가 메이커로부터 워런티 비용을 제대로 받아낼 수 있습니다 . 문제되어 돌아온 부품은 본사 작업실에서 해체하여 어디가 문제가 되었는지 분석작업에 들어갑니다 . 돌아온 부품들 중에 제일 덩치가 크고 , 비싼 부품 중의 하나는 엔진일 것입니다 . 문제가 되는 부품에 대해 , 관계된 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모여 문제의 원인을 따집니다 . 멀리 떨이진 관련 부품 메이커는 화상회의로 모임에 참석합니다 . 그 자리에서도 문제 분석이 어려운 경우는 , 더 정밀한 분석을 위해서 메이커 연구소로 물건을 보내게 됩니다 . 메이커마다 워런티 작업후에 되돌아오는 부품의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 어마어마한 물량이 메이커의 분석실 대기 창고로 지속적으로 입고됩니다 . 그러면 그런 엄청난 워런티 비용 ( 테크니션 인건비와 배송비용까지 포함된 ) 이 자동차 만드는 원가 중의 얼마나 큰 포션을 차지할까요 ? 어떤 메이커가 워런티 비용을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