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5의 게시물 표시

몬스터가 몬스터 했다

이미지
몬스터가 몬스터 했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정비할 때 보면 젊은 친구 몇은 귀에 오픈 이어 헤드셋을 끼고 작업을 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외부 소리도 모니터 하면서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오픈 이어 헤드셋은 값이 좀 나가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다른 몇은 통상의 이어버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걸 보면서 귀를 막고 작업을 하면 답답하지 않을까 궁금해 했었습니다. 그러다 2년전쯤, 헤드폰이 필요하여 베스트바이를 몇 번 들락거리며 시장조사(?)를 하다가 연말쯤에 할인하는 틈을 타 사운드코어의 헤드폰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아주 하이그레이드 고급품은 아니고 노이즈캔슬링이 되는 중급 모델입니다. 그런데 소리의 디테일이나 베이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여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고, 그 뒤로 사운드코어 제품으로 이어버드까지 몇 개를 구입하여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오픈 이어버드도 하나 사주었습니다. 그걸 아내가 아주 잘 이용합니다. 그걸 귀에 걸치면 마치 귀걸이같은 장식품 느낌도 줍니다. 나이가 들면서 청바지에 빨간 운동화를 신는등 취향이 젊었을 때에는 상상도 하지 않은 패션으로 취향이 바뀌면서 나도 아내가 쓰고 있는 것 같은 오픈 이어버드를 하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들어 사운드코어에서 새로 나온 제품이 마음에 드는데 그게 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이걸 할인을 하지 않나 기다려보아도 그걸 기색이 보이지 않습니다. 꼭 사운드코어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데, 꿩대신 닭이라고, 그걸 대체할만한 제품이 없나 아마존을 뒤지니 몬스터 제품이 보입니다. 디자인은 사운드코어 제품과 좀 다...

Shoppers Drug Mart

이미지
Shoppers Drug Mart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샤퍼즈 드러그 마트는 캐나다표 잡화점입니다. 일반 그로서리 마켓처럼 온갖 잡동사니를 진열하고 팔지만 가장 크게 그리고 특색있게 섹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화장품과 약국 그리고 우체국입니다. 이 마켓의 또다른 특징은 매주 목요일에 시니어를 위한 할인이 있습니다. 20% 할인을 해줍니다. 이것 때문에 평소에는 참 한산한 가게가 목요일만 되면 사람들이 조금 보입니다. 바로 할아버지 할머니들 때문입니다. 지난 목요일에 이 가게에 들렸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물건이 하나 있었는데, 그걸 할인된 가격으로 사려고 벼르고 목요일을 기다린 것입니다. 보통 마켓에 가면 잡지 코너가 있습니다. 이 가게에도 그게 있습니다. 요즘도 여전히 잡지를 사보는 사람들이 있는지, 잡지가 팔리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직도 마켓에 가면 잡지 코너가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신기하긴 하지만, 그게 내내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동네에 가끔씩 있는 서점이 하나씩 없어지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인데, 마켓에 남아 있는 잡지 코너까지 없어지면 정말 세상이 너무나 황량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사고 싶어한 잡지는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BC Road Trips입니다. 광활한 BC주를 누비며 구경할만한 곳을 소개한 잡지입니다.  이 잡지를 대충 넘겨 보았는데, 아직 가보지 않은 곳이 너무나 많고, 사진으로 보니 기가막힌 곳이 참 많습니다.   몇 달 잡고 광활한 BC주를 여행해볼 꿈을 꿉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BC주의 북부 지역을 여행하면 다음 세기에는 전혀 볼 수 ...

현실감각 없는 트럼프

이미지
현실감각 없는 트럼프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천문학적인 재정적자와 미국채 이자 부담 때문에 위기에 몰린 트럼프의 미국,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 재정으로 쓸 수 있는 세금을 많이 거두어야 하는데, 갑자기 세금이 어디서 도깨비 방망이 같이 튀어나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국가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고질적인 무역적자 문제를 당장 해결할 묘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현실감각 없는 무식한 트럼프가 무역적자 문제부터 해결해보려고 다짜고짜 관세전쟁을 시작했는데, 이게 그냥 때리고 본다고 당장 무슨 대책이 나올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이 원래의 모습, 세계 제조업 강국이었을 때의 모습으로 회복하는 것이 현재 미국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은데,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이 사실 미국의 가장 큰 약점입니다. 미국은 중국처럼 값싼 부품을 만들 수 있는 공장이 없고, 숙련된 기능공도 없습니다. 반면 중국은 수억의 숙련된 기능공들이 넘치고 있어서 여전히 싼 인건비로 노동자들을 부릴 수 있습니다. 미국은 그런 인프라가 지금 전혀 없습니다. 재구축할 아이디어도 없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항공모함을 유지보수하기 위하여 수리 조선소에 들어가도 수리할 부품을 수급할 수도 없고, 숙련기능공도 없어 한국의 수리조선소에 손을 내밀어야 하는 형국입니다. 전투함을 만들어내는 속도도 중국을 따라잡을 수 없는 형편이 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미항모 함대가 빵빵해보이지만 실제 전쟁이 일어나서 항모들이 하나씩 제거되고 나면 미국은 뭘로 싸울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중국이 항모가 없어서 미국을 공격할 수 없다고 하지만, 미항모가 중국을 공격하기 위하여 중국 본토에 접근했다...

믿음

이미지
믿음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성경에서 믿음에 대하여 가장 단호하게 정의하고 있는 부분은 히브리서 11장 1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여기서 실상을 영어성경은 confidence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 번역을 보면서 영어 믿음보다 한국 믿음이 더 강력하고 확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 컨피던스는 확신, 신뢰라는 뜻인데, 한국말은 실상, 즉 실제라고 하니, 이건 미친(?) 믿음 아닌가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이번에도 영어 성경은 증거를 assurance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confidence와 assurance의 뉘앙스에 어떤 차이를 느끼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국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두 단어가 같은 의미의 동의어 수준 아닌가요? 그런데 한국어는 아주 그냥, 증거라고 못을 박습니다. 증거가 뭡니까? 실제로 존재하여 빼도박도 못하게 판사가 실형을 언도할 수 있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이 증거 아닙니까? 한국 사람은 믿음을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주 그냥 곱배기로 미친(?)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정말 그런지 아닌지는 인간들이 죽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이 세상이, 이 지구가, 이 우주가, 우주만물이, 창조주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면, 그리 믿었던 사람들은 살아서도 제대로 산 것이고, 죽어서도 지난 삶에 대한 후회가 전혀 없겠지만, 그걸 믿지 않은 사람은 살았어도 잘못 산 것이고, 죽어서도 그땐 후회해봐야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아니 살면서도 사람은 그냥 절로 생겨났으니, 죽고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다가 죽을 것이니, 스스로를 먼지 같...

밀물과 썰물 사이, 앰블사이드

이미지
밀물과 썰물 사이, 앰블사이드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아침에 집을 나서 차를 출발 시키려고 하는데 유리창에 뭔가 보입니다. 부드러운 이끼 덩어리입니다. 만져보니 예상한 것보다 더 부드럽습니다. 새가 둥지 만들면서 쓰려고 입에 물고 날아가다가 떨어뜨린 모양입니다. 캐나디언 구스는 이미 새끼들을 끌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제서야 둥지를 짓고 있는 지각쟁이 새들도 많이 보입니다. 다들 자기들 때가 있는 것이겠지요? 오전에 요란하게 일을 보고, 점심 때를 지나 뒤늦게 웨스트 밴쿠버 앰블사이드 비치 부근, 마린 드라이브 선상에 있는 월남국수집에 들렸습니다. 잘 되는 식당입니다. 늦은 점심 때지만, 우리같이 늦게 점심을 먹는 사람들이 여럿 보입니다. 식당 유리창 밖으로 마린 드라이브의 정경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이 집 국수 잘 합니다. 뒷맛이 느끼하고 않고 깨끗합니다.  배터지게 먹고 앰블사이드 비치로 나갔습니다. 시에서 열심히 가꾸는 해변 가든에 핀 루핀(lupine)의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헐! 물가로 나가니 극강의 썰물 상태입니다. 타이드 차트(tidal chart)를 보니, 밀물(high tide)에서 7미터 이상 빠진 상태입니다. 모래 밭 앞쪽의 자갈밭을 지나 다시 아래쪽 모래밭이 나오는 곳까지 물이 빠진 상태입니다. 루나(lunar) 앱을 보니 현재 초승달 상태입니다. 태양과 달이 지구 맞은 편에서 서로 용을 쓰며 바닷물을 당기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 힘에 물이 죽 빠져나가 있는 것입니다. 밀물이면 세 길 넘는 물속일텐데 그런 물속을...

봄과 여름 사이 그 어디쯤, 앰블사이드

이미지
봄과 여름 사이 그 어디쯤, 앰블사이드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드넓은 하늘 아래 넓은 바다와 높은 산이 펼쳐진 웨스트 밴쿠버에서는 자연의 순환 과정을 매일 리얼하게 볼 수 있습니다. 햇볕이 쨍쨍하고 날이 좋으면 높은 산들에서 수증기가 증발하여 구름이 형성되는 과정을 리얼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 구름들이 하루 모아 지면 그 다음 날 여지없이 흐리고 비가 내립니다. 그러고 나면 다시 하늘이 맑아지고 쨍쨍해지고 그리고 또 구름이 만들어지고 비가 오고. 요즘 계속 하루 걸러 그러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흐리고 비가 내리면 기온이 떨어져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외투를 하나씩 걸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오고 나서 하늘이 맑아져 햇볕이 작렬하기 시작하면 다들 훌러덩 벗고 비치 모래밭을 뒹굽니다. 이번 주 수요일은 비가 오고 난 다음에 햇볕이 쨍쨍해진 날이었습니다. 오후에 앰블 사이드 비치에 나가니, 모습이 한 여름 분위기입니다. 사람들이 햇볕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디 멀리 놀러갈 필요가 없이 동네 앞마당이 이런 평화스러운 고급 유원지 모습이니, 일년 내내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기분으로 살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팟캐스트

이미지
팟캐스트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웨스트 밴쿠버 라이브러리에서 팟캐스트(Pod Cast) 무료 강습이 있으니, 신청하라는 이메일이 하나 왔습니다. 팟캐스트, 사실 그런 거 한번 해보려고 마음 먹은 적이 있긴 합니다. 인터넷 시대에 방송국이 아니라 개인이 방송을 만들어 인터넷에 띄우고 세상 사람들이 그 방송을 볼 수 있게 하는 겁니다. 요즘 팟캐스트로 방송을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들이 들끓고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많이 보는 팟빵으로 만든 매불쇼가 그 대표적인 것입니다. 6월 첫째와 둘째 주 토요일, 두 번에 걸쳐 한다고 합니다. 아직 빈 자리가 남아 있습니다. 이걸 신청해 말어? 이 무료 강습을 듣지 않아도 하려면 사부작거리면서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러가지 면에서 아직 엄두가 나지 않고 간절한 필요성도 느끼지 않고 있는데, 그냥 가서 그걸 한번 들어보나? 들어보면 과감하게 시작 한 번 해보는 어떤 계기가 될 수 있으려나? 그런데 누가 왜 그런 걸 무료 강습을 하겠다고 나선 거지?   AI(구글 Gemini)에게 팟캐스트가 뭔지 물어보았습니다. ================== 팟캐스트(Podcast)란 무엇이고 어떻게 시작할 수 있나요? 팟캐스트란? 팟캐스트(Podcast)는 '아이팟(iPod)'과 '방송(Broadcast)'의 합성어로, 인터넷을 통해 오디오나 비디오 형태로 제공되는 에피소드 형식의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듯, 관심 있는 팟캐스트 채널을 구독하면 새로운 에피소드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청취하거나 시청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인터넷으로 듣는 라...

Minimum Wage vs Living Wage

이미지
Minimum Wage vs Living Wage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관악산에서 발원하여 신림동을 가로지르며 흐르던 신림천은 정말 맑고 물고기도 많았던 개천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른이 되고 나서는 그 개천이 시궁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대가로 한국은 전쟁 후에 참 못살던 나라에서 잘 사는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아진 대한민국, 그렇게 좋아진 나라의 대통령이 된 윤석열은 대통령궁(?)에서 한달에 수돗물을 천톤을 썼다는데, 도대체 관저에서 뭘 했길래 그렇게 호사스런 생활을 한 것일까요? 한국의 권력 엘리트들이 국민을 우습게 알며 그렇게 돈으로 호사를 떨고 있을 때, 선진국 한국의 못하는 서민들은 어떤 피눈물 흘리는 생활을 하고 있나요? 잘 살게 되었지만,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나라, 그건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산다고 하면 다들 같이 살아야 그것이 잘 사는 것이지 가진 자들이 가지지 못한 자들의 간까지 빼먹으며 부를 축적하는 것이 잘 살게 된 나라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한국의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보니, 10,030(만 삼십)원이라고 합니다. 그걸 캐나다 달러로 계산하면 10.05달러, 십 달러 정도입니다. 시급 만원이면 하루 8만원을 버는 것입니다. 한 달 20일 일하면, 160만원, 요즘 물가에 이 돈으로 생활이 가능한가요? 요즘 책 한 권에 만원이 넘고, 밥 한끼 먹으려면 만원은 있어야 하는데, 스마트폰 비용내고, 교통비 내고 하면, 집 월세 낼 돈이 없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캐나다의 사정은 어떨까요? 캐나다 비씨 주의 최저 임금은 현재 시간 당 17불 40센트인데, 내일 모...

빅뱅과 진화론

이미지
빅뱅과 진화론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빅뱅과 진화론은 부부지간입니다. 둘은 같이 다녀야 할 운명으로 태어났습니다. 태어났다라기 보다는 조작이 되었습니다. 빅뱅과 진화론은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의 탈을 쓰고 조작이 되었지만, 잘못된 철학과 잘못된 과학의 잘못된 만남입니다. 빙하시대, 진화론에서는 빙하시대에 인간이 살지 않은 것으로 나오지만, 빙하시대에도 인간이 있었고, 빙하시대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빙하시대라고 온 지구가 온통 얼음으로 꽁꽁 언 것은 아니었습니다. 빙하시대에도 지구에 살지 좋은 지역이 있었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이해하지 못할 일들입니다. 진화론자들이 머리와 이론은 그냥 초등학교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상식과 분별력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국힘당은 쓰레기통

이미지
국힘당은 쓰레기통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보수도 아니지만 보수로 일컬어지는 한국의 보수당은 왜 이리 쓰레기들 밖에 없나요?  보수도 아닌 보수, 국힘이 왜 쓰레기통이 되었는지, 아니 쓰레기통일 수 밖에 없는 것인지, 한국의 정당 역사를 좀 제대로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한 번 잘못 들어선 길을 바로 잡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한국이 그렇게 힘든 것입니다. 청산 못한 친일, 한국에 친일파의 뿌리가 깊고, 그 세력이 현재까지 엄연히 존재하고, 그 자식들도 당근 친일일 수 밖에 없겠지요. 친일, 기득권 세력, 소위 자기들만 엘리트라고 생각하는 이기주의 권력 집단들. 거기에 빌붙어 사는 동조세력과 농간당하고 이용당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거기에 붙는 우매한 국민들.  인성이라고는 없는 이 집단에 동조하는 세력 중에 가장 골때리는 한 뿌리는 기독교 이단 세력입니다. 이 세력들이 국힘에 동조하고, 지지하는 이유는 이 골빈당이 권력을 잡아야 자기들이 탄압을 받는 일을 면할 수 있고, 또 그러길 바라고 기를 쓰고 그쪽 노선으로 붙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탈을 쓴 악마 집단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웨스트 밴쿠버

이미지
웨스트 밴쿠버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살고 있는 집 현관을 나서면 팜트리(palm tree)가 두 그루 있습니다. 요즘 거기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열매가 가지가 휠 정도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열매가 아니고 팜트리의 꽃이라고 합니다. 이 꽃은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열매가 열리면 그 열매는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희한한 일입니다. 봄꽃들이 가고 여름맞이 꽃들이 피고 있는데, 알리움(allium)이 참 예쁘고 신비로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진화로 생긴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설계하고 만든대로 그 씨앗이 싹이 터서 이 꽃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럼 그 꽃은 다시 씨앗을 퍼뜨리고 그 씨앗은 또 알리움이 되는 것입니다. 알리움 씨앗이 튜울립이 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게 뭐 어떻게 다른 것이 될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비싼 밥 먹고 헛소리를 대대손손 계속하고 있습니다. 파피(poppy)의 빛깔이 얼마나 우아한지 모릅니다. 색이 없는 흰색이 어찌 이리 아름다울 수가 있나요? 이르게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모여 창조주의 사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제 치하에서 신음하고 있을 때, 밴쿠버 사람들은 스탠리 파크와 웨스트 밴쿠버를 연결하는 현수교를 만들었습니다. 5월말, 거대한 마로니에 나무를 마로니에 꽃들이 나무 전체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밤톨과 거의 식별 불가한 마로니에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리고 땅에 떨어질텐데, 독성 때문에 사람이 먹을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