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반복의 법칙
단순 반복의 법칙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인간이 이룩한 업적이 얼핏 대단해보입니다. 문명의 발전, 과학의 발전, 의학의 발전, 인터넷의 발전, 우주 산업의 발전 등을 보면서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견 대단해 보이는 것이지만,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정말 대단해보이지만, 그 마지막 결론을 쌓아오기 위해 인간이 노력을 한 것, 목적을 위하여 발걸음을 옮겨 온 것을 돌아보면, 마치 수 많은 개미들이 한 입씩 먹이를 물고 수많은 걸음을 옮기며 하나씩 쌓아 올리듯 인간들의 노력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 협력하며 매일 조금씩 쌓아 올려 오늘 날 눈에 보이는 그런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지금의 결과물은 화려해보이고 유식해보이지만, 그 과정을 보면 수많은 난관이 있었고, 무식함을 극복하는 여정이 있었습니다. 원자력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방사능의 위험을 몰라 라듐을 발견한 퀴리 부인은 방사능에 과다 노출되어 말년에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원자폭탄을 만들어 첫 폭발 시험을 하면서는 수많은 군인들을 원자 폭탄 앞에 노출시켜 개죽음 당하는 우를 범했습니다. 영국에서 산업 혁명이 일어났다고 했지만, 중세 시대 성 밖은 성 위에서 쏟아부어 버린 똥오줌으로 질퍽거렸습니다. 모짜르트가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하고 왕족들이 화려하게 차려 입고 연주회를 관람했지만, 파리 역시 사람들이 길거리에 내다버리는 똥오줌으로 도시가 더러움으로 가득했던 것이 당시의 상황입니다. 상하수도 시설이 개발되어 도시가 깨끗해진 것은 그 후 한참 뒤, 지금으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오늘날의 파리 모습이 된 것입니다. 의학의 발전도 그렇습니다. 중세시대까지만 해도 병들어 죽고 치안 부재 속에 노략질 당해 죽는 사람이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