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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lby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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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lby Point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옆에서 일하는 잭(Zack)이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 와서 일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처음 본 것을 꽤 오래 전 일입니다. 아마도 세일즈 쪽에서 일하는 것을 본 것이 처음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다 다른 딜러에 가서 일하기도 하고, 다시 GM딜러에 돌아와서는 세일즈가 아니라 서비스쪽에서 일을 했습니다. 정비를 한 것은 아니고 정비하러 오는 사람들을 접수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로 일을 했습니다. 그때 많이 가까워졌는데, 특히 특별한 사이가 된 것은 토요일 근무를 할 때였습니다. 토요일 근무는 코비드 이전에 세상이 흥청망청 돌아가던 시절, 정규 근무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인데, 토요일도 정비샵을 운영하자는 목적으로 테크니션 두 명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한 명만 나와 토요일에 정비를 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일할 때였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테크니션이 열명이 넘고 서비스 어드바이저도 5명쯤 일을 하는데, 토요일에 테크니션 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한 명만이 일을 하니 오붓하게 그때 친근해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토요일에 일하던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바로 잭이었습니다. 다른 딜러로 갔다가 다시 오고, 그렇게 오락가락 하면서 세일즈에 있다가, 서비스 어드바이저로 있다가 다시 마지막으로 미캐닉으로 온 잭, 언젠가 그가 음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음악에 대해서는 얘기를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저는 그가 기타리스트인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그가 뭔 음악 활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지금도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음악에 대해 좀 궁금한 게 많아져 가지고, 잭이 음악하는 젊은...

F1 캐나다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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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캐나다 그랑프리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F1 경기가 열리는 나라는 잘 사는 나라입니다. 그걸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만약 스포츠 범주에 넣을 수 있다면 스포츠 중에서 가장 비싼 장비가 사용되는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F1 경기는 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경기를 펼칩니다. 각 경기를 마무리하고 등수에 따라 점수를 주고 최종전 후에 최고 누적 점수를 얻은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립니다. 이번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가장 크게 이슈가 된 것은 토탈 점수로 1, 2위를 달리고 있던 맥라렌(McLaren) 선수들끼리 부딪치며 사고가 발생한 장면입니다. 팀킬, 우승에 대한 욕심이 화를 불렀습니다. 동료의 우승을 위해서 한 사람이 희생하는 팀웍이 필요한데, 동료와 피튀기는 선두다툼을 했습니다. 캐나다 그랑프리에서는 두 선수 모두 우승과 준우승을 죄다 놓쳤습니다. [주:] 위의 동영상을 보려면 검은 화면에 나타난 글 중에 마지막에 밑줄 그어진 " Watch on YouTube" 를 클릭하면 됩니다. 미국에서도 F1이 개최되지만 미국인들에게 더 인기있는 것은 Indy입니다. 이번 캐나다 경기에서 우승한 선수는 저입니다. 밑의 그림이 제가 운전한 F1 머신과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ㅋㅋ..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