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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플러그 인 - Crow Hill V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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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플러그 인 - Crow Hill Vault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한국사람이 전부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세상사람이 전부 페이스북을 사용할 때, 저는 그걸 보면서 도대체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코를 박고 뭔 짓을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게 생각한 시절이 있습니다. 정보는 웹사이트나 구글에서 찾으면 되고 소통은 이메일과 블로그만 가지고도 충분하다는 조선시대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SNS 세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도 그 조류에 전혀 편입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카카오톡을 쓰게 된 단 한 가지 이유는 카카오톡 도사인 아내와의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SNS가 뭔지 처음으로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SNS가 그런 건지 알고는 사진 한 장 베이스로 정말 뇌 없이 소통하는 인스타그램도 한 때 푹빠져 써본 적도 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니 찍는 사진마다 하나씩 올리는 재미를 즐긴 것입니다. 하다보니 그것 참 부질없는 일이라 생각되어 끊은 지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은 앱도 스마트폰에서 지워져 없고. 그러다 페이스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걸 잘 쓰는 아내와는 달리 저는 그게 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았고, 페이스북 UI도 제 머리와 눈에는 전혀 직관적이지 않아서 “이게 뭐지? 왜 쓰지?” 의문을 안은 채 스마트폰에 올린 앱을 지워버렸습니다. 그러다가 구글 블로거에서 다시(그전에는 조선일보 블로그에 들을 올리다가 조선일보가 블로그를 폐쇄하면서 말아먹은 역사가 있습니다: 형편없는 신문사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블로그 글을 페이스북과 X에 링크를 하게 되면서 페이스북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 제 블로그 글들이 링크되다...

반지의 제왕

반지의 제왕

우연히 유튜브에서 맨손으로 맥주병 따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보니 손톱 두 개를 이용해서 따는데, 이 사람 손톱이 정상이 아닙니다. 손톱 두께가 보통 사람의 세 배 이상이 됩니다. 맥주병 마개의 우둘투둘한 끝단에 대고 들어올려도 손톱이 휘지 않고 마개가 따집니다. 손가락의 힘도 기본적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 방법으로는 보통 사람은 손톱이 휘어지고 상처가 나서 가능하지 않은 일입니다.

사실상 보통 사람이 맨 손으로 도구를 쓰지 않고 맥주병을 따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관련 유튜브에서 또다른 것을 보았는데, 그것 흥미로운 영상입니다. 맥주병을 따는 따개인데, 그걸 반지로 만들었습니다. ‘이거 대박인데!’

아마존을 검색해보니, 정말 그런 것이 있습니다. 링(ring) 사이즈 안내가 확실하게 나오지 않아서 어떤 사이즈로 오더를 해야할 지 오리무중인데, 11호로 오더를 해보았습니다.



받아보니, 제 오른손 중지에는 들어가지 않는 사이즈인데, 오른손 약지에는 잘 들어갑니다. 왼손에 끼워보니, 왼손 중지에는 안성맞춤으로 들어갑니다. 병마개 따개 반지를 오른손 약지에 끼고 병을 따보니, 정말 손쉽게 따집니다. 손등쪽으로 해서 딸 수도 있는데, 손바닥쪽으로 병을 잡듯이 감싼 자세로 병마개를 따면,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치 맨손으로 병을 따는줄 알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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