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형차의 수준
요즘 소형차의 수준 그동안 잘 타고다니던 2014 년형 토요타 코롤라 (Corolla LE) 를 딜러에 내놓고 , 2017 년형 (Corolla SE) 으로 교체했습니다 . 매달 내는 이율이 0.49% 로 매우 저렴합니다 . 토요타의 할부 이자가 이정도로 낮아지니 , 현대기아가 0% 무이자 할부로 가더라도 토요타와 경쟁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 2014 년형에서 2017 년형으로 바뀌는 동안 뭐가 달라졌나보니 , 풀모델 체인지 (full model change) 는 없었습니다 . 즉 , 샤시 , 바디 , 엔진에서 기본적인 변화는 없었습니다 . 그게 나쁜 면은 아니고 좋은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에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차의 주요 부분의 품질 안정이 충분히 된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 반면 , 페이스 리프트 (facelift) 가 행해져 , 소소한 편의장치와 라티에이터 그릴 같은 겉모습이 일부분 변경이 되었습니다 . 뒷모습 중에 달라진 모습은 트렁크 위에 스포일러가 추가된 것입니다 . 앞모습은 왕창 변했습니다 . 앞모습 중에 압권은 라디에이터 그릴입니다 . 정말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 그걸 처음 본 사람들은 거부감을 가진 사람도 더러 있는데 , 저는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 . 참 모던한 스타일입니다 . 다른 메이커의 모델들도 이걸 많이 따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 편의 장치 중에 호감이 가고 재미있고 , 신기한 것은 앞유리창에 달린 레이더 센서와 오토크루즈 장치가 결합된 안전장치입니다 . 도심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는 인터체인지가 많고 차량 흐름이 많아 속도의 변화가 많습니다 . 이런 교통 흐름 속에서 오토크루즈를 켜면 수시로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오토크루즈 세팅이 해제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그런데 이 새 장치가 작동이 되면 , 오토크루즈를 브레이크를 밟아 해제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 앞의 차량을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