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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 걸린 플러그인, UA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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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 걸린 플러그인, UA610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사람들이 페이스북 광풍에 휘말릴 때, 저는 그 배에 타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북을 전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그걸 보고 있어서 그게 뭔지 한번 보았더만, “뭐 이따구가 다 있나? 이게 뭐하는 거냐 도대체?” 하면서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 쓰레기통에 들어가서 근본도 알 수 없는 불특정 인간 군상들과 친구 관계를 맺으면서 자기 친구가 몇 천 명이라고 하는 미친 짓을 보고 있으면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시작해서 요즘 그걸 보고 있지만, 별로 탐탁치 않게 보는 시각은 아직도 여전하긴 합니다. 그러는 가장 큰 이유는 세상 쓸데 없는 내용, 보고 싶지 않은 내용, 알고 싶지도 않은 내용,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 몰라도 되는 내용, 시답지 않은 내용들이 거의 백프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걸 이용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역시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관심 있어 할 것 같지 않은 저의 블로그를 사람들에게 강제로 들이밀고 싶은 욕심과 이기심과 광기가 가장 큰 이유였고, 제가 음악을 하면서 음악에 대한 자료들이 올라오면서 거기서 건질 것이 하나둘 있다보니, 부득불(不得不)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블로그 글 좀 읽어달라고 구걸하듯 불특정 다수와 친구 관계를 맺고 있는 그 미친 짓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정말 자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별 미친 내용들이 다 올라오는데, 그때부터 자정 작업에 들어가 많은 것들을 블락하고 언폴로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작업을 지속적으로 했더니, 스마트 화면이 그나마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시궁창 같은 것들을 블락하고 거르면서 보고 싶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