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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모든 스피커 여섯 개를 바꾸다 - 노스 밴쿠버 오토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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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모든 스피커 여섯 개를 바꾸다 - 노스 밴쿠버 오토몰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중고차로 들어온 2016년형 쉐비 스파크(Chevrolet Spark)를 되팔기 위하여 인스펙션을 했습니다. 차 한대 인스팩션 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일단 체크 시트만 봐도 체크리스트에 체크 포인트가 2백 개가 넘습니다. 체크 포인트 하나 당 평균 1분을 준다면 줄잡아 2백분입니다. 3시간이 넘나요? BMW 테크니션에게는 중고차가 아니라 새 차 인스팩션을 하는데도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지엠에서는 새 차 인스팩션은 30분 정도 줍니다. 중고차 인스팩션은 2시간을 줍니다. 차에는 하나만 있는 부품도 있지만, 2개 혹은 4개가 있는 부품이 많습니다. 바퀴가 네 개 달려있고, 문짝이 네 개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도 4개입니다. 패드는 8개입니다. 뒤쪽이 드럼 브레이크인 경우는 드럼을 들어내야 안쪽 슈(shoe)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타이어 떼어내고 드럼을 빼낼 때 이게 잘 빠지지 않으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  도어 네 개도 어디 잘못된 것이 없나, 락(lock)은 잘되고 윈도는 잘 움직이나, 도어에 달린 스피커에서는 소리가 잘 나오나? 자동차에 수십 개 있는 모듈에 코드가 잡혀있는 것은 없나, 엔진룸 상태는 괜찮나? 어디 새거나 부러져 나간 것은 없는가? 미스 파이어는 없는가? 에어필터는 깨끗한가? 와이퍼는 이상없이 작동하는가? 히터와 에어컨은 정상 작동하는가? 모든 전기전자 장치의 버튼과 스위치들은 정상 작동하는가? 시트히터와 시트벨트들은 전부 괜찮은가? 등등 여러분 같으면 중고차 한 대 빠짐없이 꼼꼼히 점검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 ...

레인보우 레이크, 2012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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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레이크 written at Sep 9, 2012 황금연휴를 맞아 거리가 차들로 북적거립니다 . 주유소에는 모터싸이클들이 유난히 많이 보입니다 . 듀얼 퍼포즈 바이크가 대세인듯 꽤 많이 눈에 띕니다 . 아스팔트를 달리다 비포장 산악도로를 맘껏 누빌 수 있는 모터싸이클입니다 . 모터싸이클 뒤에 야영장비를 싣고 깊은 산악을 누비다 캠핑을 하고 올 수 있습니다 . 레이보우 파크에도 아침나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 레인보우 레이크 트레일 초입의 좁은 주차 공간에는 이미 차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습니다 . 멀리 미국 네바다에서 온 차도 보이는데 , 사람들이 바이크를 끄집어내고 있습니다 . 레인보우 트레일로 들어서 조금 올라가니 레인보우 폭포가 나타납니다 . 물줄기가 시원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 이 사파이어 물빛깔 , 정말 신비롭습니다 .   아름답고 잔인한 트레일 , 레이보우 트레일을 이보다 더 적절하게 표현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 인근의 여러 트레일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트레일을 오르는 내내 물을 만날 수 있고 , 폭포들을 만날 수 있고 , 끊임없이 변하는 다양한 경치와 트레일 주변 풍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자비가 없는 트레일입니다 . 가파른 경사가 끊임없이 펼쳐져 한순간도 숨을 고를 여지가 없습니다 . 트레일이 얼마나 힘든 트레일인지는 1km 당 몇 미터 수직상승하느냐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 레인보우 트레일은 8km 를 걸어서 850 올라가는 것이니 , 1km 당 100m 정도씩 수직상승하는 셈이 됩니다 . 가리발디 레이크는 9km 를 걸어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