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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um Wage vs Living W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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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um Wage vs Living Wage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관악산에서 발원하여 신림동을 가로지르며 흐르던 신림천은 정말 맑고 물고기도 많았던 개천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른이 되고 나서는 그 개천이 시궁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대가로 한국은 전쟁 후에 참 못살던 나라에서 잘 사는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아진 대한민국, 그렇게 좋아진 나라의 대통령이 된 윤석열은 대통령궁(?)에서 한달에 수돗물을 천톤을 썼다는데, 도대체 관저에서 뭘 했길래 그렇게 호사스런 생활을 한 것일까요? 한국의 권력 엘리트들이 국민을 우습게 알며 그렇게 돈으로 호사를 떨고 있을 때, 선진국 한국의 못하는 서민들은 어떤 피눈물 흘리는 생활을 하고 있나요? 잘 살게 되었지만,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나라, 그건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산다고 하면 다들 같이 살아야 그것이 잘 사는 것이지 가진 자들이 가지지 못한 자들의 간까지 빼먹으며 부를 축적하는 것이 잘 살게 된 나라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한국의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보니, 10,030(만 삼십)원이라고 합니다. 그걸 캐나다 달러로 계산하면 10.05달러, 십 달러 정도입니다. 시급 만원이면 하루 8만원을 버는 것입니다. 한 달 20일 일하면, 160만원, 요즘 물가에 이 돈으로 생활이 가능한가요? 요즘 책 한 권에 만원이 넘고, 밥 한끼 먹으려면 만원은 있어야 하는데, 스마트폰 비용내고, 교통비 내고 하면, 집 월세 낼 돈이 없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캐나다의 사정은 어떨까요? 캐나다 비씨 주의 최저 임금은 현재 시간 당 17불 40센트인데, 내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