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와 와사비의 차이
겨자와 와사비의 차이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금요일,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 갈 수 있는 코스트코는 두 군데가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은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고, 다른 하나는 버나비에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 2시쯤 평일 오후인데 버나비 코스트코는 인산인해입니다. 금요일 일하는 시간에 왜 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계산하고 나올 때만 해도 계산대에 꽉 찼던 사람들이 쇼핑한 물건을 차에 싣고 매장에 다시 들어갔을 때는 계산하기 위해 선 줄이 놀라울 정도로 썰렁하게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금요일 오후 3시를 전후하여 왜 사람들이 그리 붐비다가 갑자기 썰물 빠져나가듯 그렇게 한산해질 수 있는 건지 불가사의 한 일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산 다음에, 한인마트가 있는 곳으로 옯겨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 겸 저녁, 늘 들리는 조그만 한식당 국밥집에 들려 설렁탕과 감자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문득 생각난 것이 있어 주문한 것을 기다리는 짬에 밖으로 나가 건너편에 있는 한인마트에 들려 조그만 통에 들어있는 후추를 구입했습니다. 전에 아내가 설렁탕에 넣은 고기의 군내가 싫어 후추에 그걸 찍어먹고 싶어한 것이 생각 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내의 이야기를 다시 들어보니 그것이 후추가 아니었고, 겨자였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좌우지간 후추로 설렁탕을 먹은 다음에 다시 한인마트로 들어가 다음을 위하여 겨자를 하나 사두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겨자가 있고, 와사비가 있습니다. 두 다른 말이 같은 말 아닌가? 그래서 AI(구글 Gemini)에게 물어보니, 둘이 같은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물건입니다. 다음은 AI의 답변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