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창조인 게시물 표시

참 많이 애쓴다

이미지
참 많이 애쓴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이 세상에서 말 제일 잘하는 인종(?)이 누군가요? 아나운서? 개그맨, 히틀러 같은 정치가? 목사들? 교수들?  제 생각으로는 썰 푸는데 관한 한 진화론자들을 따라갈 사람이 없어보입니다. 생물학자든, 천문학자든, 지어낸 억지 가설을 어찌 그리도 줄줄 외워서 몇 시간씩 잘도 이야기하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말 잘하는 훈련은 세상에 출판되어진 진화론 관련 책의 수만큼 내공이 있는 것입니다. 인쇄술이 세상에 나온 이후로 세상에 출판된 책의 수는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게 되었습니다. 겉은 번지르르하고 책 값은 수백불씩 하는데, 내용은 거짓이고 사기입니다. 르네상스, 그리고 대항해시대 이후에, 다윈의 진화론 이후에 그것에 꼬리를 물고 나오는 책들은 성경책을 빼고는 거의 전부 99.999% 이상 진화론을 지지하는 책들입니다.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으면 지식인 그룹에 낄 수 없고, 과학부 교수로서 대학 강단에 설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진화론이 패러다임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썰, 참 청산유수같이 썰 푼다고 대단한 에너지를 발하고 있지만, 상식 수준의 분별력만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 보아도 한 마디 할 때마다 거짓말이고 근거없는 이야기들입니다. 대단한 언변이지만, 양심없고, 상식 없고, 분별력 없는 바보들입니다. 우주만물은 창조주의 지혜와 권능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리 믿으면 썰이 어디가 엉성하고 공격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은 엉성한 구석이 너무 많아 딴지를 걸면 그에 대한 답변을 만들기 위하여 또 새로운 거짓말 썰이 나오고 책이 출판이 됩니다. 거짓말을 위하여 새로운 거짓말이 끝없이 생산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

진화를 믿는 믿음

이미지
진화를 믿는 믿음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페이스북을 오래 들여다보고 있으면 정신이 멍청해진다고 하니 그걸 오래 들여다보고 있을 일이 아닙니다. 페이스북이 잘 나가는 이유가 눈길을 끌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쇼츠들이 줄줄이 이어서 나오니 넘기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데 온 세상 사람들이 다 그러고 있다보니 그렇게 된 모양입니다. 저도 뭐 예외는 아닙니다. 하루종일 그걸 들여다보고 있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지만, 짬짬히 가끔씩 열어 봅니다. 제 스마트폰에는 아예 페이스북 앱이 깔려있지도 않았는데, 구글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페이스북에 블로그를 연동 시킬 목적으로 스마트 폰에 페이스북을 인스톨하면서 가끔 자주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을 보면 참고할 내용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 보면 내 인생과 상관 없는 이야기고 헛웃음 나올 정도로 정말 실없는 컨텐츠 투성이입니다. 보면 그 시답잖은 영상을 만들려고 시간들여 쇼를 한 내용들은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게 먹히는 세상이라니, 헝클어져도 심하게 헝클어졌습니다. 오늘은 페이스북 화면을 보다가 정말 짜증나는 내용이 하나 보였습니다. 화석이 진화의 증거라는. 화석은 진화의 증거가 아닙니다. 화석은 창조의 증거입니다. 창조를 본 사람도 없고 진화를 본 사람도 없으니, 그걸 가지고 싸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어이구 그런 문제는 박사님들이나 생각할 일들이지.” 뭐 그러고 내 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아닙니다. 이 논쟁은 인류 전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입니다. 한 사람도 이 논제에서 예외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관심을 가지고 또 책임을 지고...

믿지 못할 성경

이미지
믿지 못할 성경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성경을 믿습니까? 주님을, 예수님을 믿습니까? 교회에 다니면서 성경의 내용은 믿지 못하겠다. 교회는 다니지만, 신학교는 다니지만, 신학교에서 강의는 하지만, 예수는 믿지 않는다는 사람도 흔한 세상입니다. 완전히 헝클어진 세상입니다. 성경, 죽은 사람이 살고, 천사가 내려와 사람과 살고, 인간들이 도가 지나치게 타락하고, 전 지구를 덮는 홍수가 있었고, 해가 멈추고 달이 멈춘 이야기, 바다가 갈라진 이야기, 고기 몇 마리와 떡 몇 개로 수천명을 먹인 이야기, 물이 포도주가 되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이런 만화같은 이야기 때문에 성경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정도의 사람은 급이 좀 낮은 사람들입니다. 덮여있던, 자신 속에 감추어져 있던 지혜의 눈을 뜨고, 슬기로움을 회복하여, 세상을 제대로 된 눈으로 훑어보고 자신의 손바닥을 들여다 보고, 떨어지는 낙엽을, 잃어버린 신성을 되찾은 눈으로 보면 세상이 창조되지 않고는 생길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그 단계에 이르면, 세상 사람들은 이 단계에 이른 사람을, 마치 무당처럼 신 내렸다고 하기도 하고, 예수쟁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좌우지간 주님의 창조와 그의 능력을 믿게 되면 성경에 보이는 만화같은 이야기 기적들을 믿는 것은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그 능력과 법칙을 만드신 그 권능으로 성경에 보이는 기적을 행하심은 껌입니다. 그 단계에서는 성경을 근본적으로 믿고 믿지 않고가 아니라 성경을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소소한 논리적 의문점들이 생기게 됩니다. 뭐 기적을 무조건 인정하는 믿...

진화 vs 업데이트

이미지
진화 vs 업데이트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아침에 또 시원하게 뛰었습니다. 조깅을 시작하면서 손목에 찬 핏빗(Fitbit)을 런닝 모드로 세팅 했습니다. 뛰고 나서 스마트폰이 핏빗앱으로 확인하니 뛴 궤적이 나타납니다. 전에는 스마트폰과 핏빗의 연결이 끊길 때가 자주 있고, 핏빗 앱에 그려지는 트래킹 궤적이 분명하지 않을 때가 있었는데, 뭔가 모르는 사이에 업데이트가 되는 것인지 요즘은 아주 잘 작동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젠가 핏빗앱을 열었을 때 핏빗을 업데이트하라고 해서 업데이트 했습니다. 핏빗 하드웨어의 펌웨어를 업데이트한 것입니다. 왜? 뭐를 업데이트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업데이트했습니다. 뭔가 주변에 늘 쓰는 전자장치들이 늘 조금씩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윈도에서부터 스마트폰 앱들은 늘상 뭔가 업데이트 됩니다. 윈도 업데이트는 주로 시큐리티 관련한 것이니 무조건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업데이트도 나빠지는 것보다는 좋아지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업데이트 하고 또 새로운 버전이 나올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그동안 업그레이드가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삼성 태블릿은 비싸고 고급진 것을 구입해서 그런지 안드로이드 버전이 늘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안드로이드 16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연식이 좀 지난 모토롤라의 중급 모델이라 안드로이드 버전이 11까지 가고서는 더 이상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업데이트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버전은 11에서 끝났지만 UI(User Interface)같은 것은 주인 모르게 슬...

무지(無知)에서 지성(知性)으로

이미지
무지 ( 無知 ) 에서 지성 ( 知性 ) 으로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유시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박식합니다. 정치적으로는 진보지만 꼭 진보라기 보다는, 좌우 어디로 치우치기 보다는, 상식과 공정 그리고 부조리에 어긋나지 않게 무엇이 정의인지에 중심을 두고 정치를 논합니다. 정치적으로 오만불손하고 불법에 크게 치우친 극우를 깔 때는 팩트에 기반을 두고 시원하게 풀어나갑니다. 가수 오은혜가 박식하다고 유시민에게 감탄할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보통 사람보다 공부 열심히 하고 책을 많이 읽은 냄새가 풀풀 납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무식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진화론자인 점입니다. 자신을 진화론자라고 하지는 않지만 진화론에 동조하고 진화론을 믿으면 진화론자입니다. 책을 많이 보고 가방끈이 긴 사람들이 자칫 책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 것이 책을 기본적으로 무조건 믿고 읽는다는 점입니다. 사람이 쓴, 사람에 의해서 쓰여진 책이, 그 내용이 전부 맞을 것이라는 것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책을 쓴 사람이 무슨 학자이고, 무슨 대학 교수이고, 박사이고, 이름 있는 출판사에서 찍어낸 두꺼운 책이면 비판 의식 없이 그냥 읽고 믿는 것이 자칭타칭 엘리트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이 쉽게 빠져드는 오류입니다.  한번 잘못 쓰여진 책의 내용을 믿으면서 그로부터 파생되는 책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출판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다윈의 진화론이고 세상에 깔린 진화론 서적들입니다. 그 책들은 창조를 부인하고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중세 이후 르네상스와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싹 튼 인본주의가 오늘날 인간들의 정신 세계를 지배하는 패러다임이 되었습니다. 유기물이 단세포가 되었고, 단세포에서 시작...

자동차와 철학 그리고 그림자

이미지
자동차와 철학 그리고 그림자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오늘은 눕방, 일하면서 잠깐 눈을 들어 보니, 테크니션들이 여기저기 눕방 모드입니다.  운전석 밑에 들어가 위쪽을 올려다 보며 작업을 할 경우에 힘든 부분은 허리보다는 목입니다. 무거운 머리를 받쳐들다보면 목이 많이 힘듭니다. 운전석 밑쪽에 거꾸로 누워 처박혀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든 자세는 트럭의 높은 엔진룸에 배를 받치고 엔진 뒤쪽으로 팔을 쭉 뻗어 작업하는 자세가 제일 힘든 자세입니다. 팔만 쭉 뽑는 것이 아니라 허리도 쭉 뽑기 때문에 한참 그런 자세로 낑낑 거리며 일을 하다 바닥에 내려서면 머리가 핑 돕니다. 온 몸을 무리하게 스트레칭한 결과입니다. 몇 년 전에 BMW딜러에 들려 인터뷰를 한 일이 있습니다. 알고 지내는 테크니션이 BMW가 페이가 좋으니 그리로 한번 옮겨서 일해보라는 권고를 하여 이력서를 이메일로 보낸 일이 있습니다. BMW 딜러에서 보자고 하여 인터뷰를 한 일이 있습니다. 제시하는 조건을 검토한 다음에 그냥 지금 일하는 지엠에서 계속 일하겠다고 하고 아임쏘리 쌩큐하고 끝낸 일이 있습니다.  그때 인터뷰 하면서 BMW 매니저가 제게 물어본 질문이 하나 기억납니다.  “BMW 차에 컴퓨터가 몇 개인줄 아느냐?” 컴퓨터? 반도체가 세상에 나오면서 차에 들어가던 아날로그 시스템이 디지털 시스템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 엑츄에이터들을 반도체로 만든 모듈이 컨트롤하는데 이런 모듈들을 자동차에 들어가는 컴퓨터라고 합니다.  그런데 차에 들어가는 컴퓨터가 몇 개냐 라는 질문 자체가 좀 애매모호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ECM(Engine Con...

Easter Bunny Goes Dancing At Easter

이미지
Easter Bunny Goes Dancing At Easter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아침에 컴퓨터 앞에 앉기 전에, 키보드 두드리기 전에, 운동할 때 입는 전용조끼(?) 입고 바닷바람 맞으며 뛰러 나갔습니다. 뛰다 걷다, 40분 정도 운동을 하니, 몸에 땀이 싸하게 시원하게 묻어 나옵니다. 아침 풍경은 덤이고.  전용조끼라는 것은 조끼의 조그만 가슴 주머니에 스마트폰과 키를 넣으면 뛸 때, 덜렁거리는 것 없이 전혀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고안해낸 것입니다. 악기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 하는 세가지 거짓말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뭐 음악하는 사람은 전혀 아니지만. 이 악기가 마지막 악기다. 운동해야지. 내일부터 연습할거야. 인내와 끈기, 뭐를 하든 인내와 끈기가 있어야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악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악기 하나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려면 인내와, 끈기, 그리고 고통을 감내하는 지독함이 있어야 합니다. 곡 하나를 제대로 연주하기 위하여 천번을 연주하는 사람이 있는데, 열번도 하지 않고 지겨워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수준이고, 제가 그 수준입니다. 어느 정도 건반이 쳐질 때, 수십 번 더 연습하면 마스터하고 끝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른 재미를 찾아 궁디를 일으키니 단기간에 장족의 발전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취미를 그대로 취미 수준으로 남겨놓으려는 전략이라고 해야 하나? 노트북에 DAW를 깔고 가상악기를 로딩한 다음에 미디 키보드를 두드려대다가, 아내가 우크(우쿨렐레)를 치는 것을 늘상 보고, 아내의 요청으로 우크타브 악보를 만들다보니, 팅팅거리는 우크 소리보다 기타 소리가 멋진데, 기타 여섯 줄은 좀 어...

거짓말쟁이의 역설

이미지
거짓말쟁이의 역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학교 다닐 때, 수학 좋아했습니까? 산수까지는 괜찮았는데, 수학으로 오면서 망한 기억이 있습니까? 선생님 말 잘 듣고, 외우는 것에 능숙한 모범생들은 사실 수학은 점수 관리하기 좋은 도구(?)였습니다. 공식만 잘 외우면 되었고, 시험만 보면 백 점 만점이니, 수학과 물리, 화학 과목은 금밭(?)이었습니다. 산수에서 수학으로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학을 떼게 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산수는 손가락으로 꼽아가며 더하고 빼면 되고, 구구단만 잘 외우면 곱하기 나누기까지도 그런대로 커버할 수 있었습니다. 수를 가지고 그렇게 놀다가, 수 뒤에 학이 붙으면서 학문이 되는 순간, 수학에 관한 이야기가 도대체 현실 세계에서는 볼 수 없는 요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되어버린 것이 수학이었습니다. 도대체 미분과 적분이 뭣이며, 행렬(matrix)은 왜 공부해야 하고, 그걸 어디에 써먹으려고 배우는 것인지, 수열과 확률은 카지노에서 써먹으려고 배우는 것인지? 헷갈려 하면서, 이해하지 못하면서, 수학을 저주한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사실 미적분학은 가장 가까운 예로 자동차 대쉬보드 위에 세워둔 스마트 폰 화면에 나오는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내놓는 데에도 필요하고, 아폴로 우주선을 달에 보내는데도 필요한 수학의 툴입니다. 처음으로 달에 간 아폴로 때만 해도 컴퓨터가 없어서 달에 가는데 필요한 계산을 모두 수학자와 과학자들이 종이 위에 연필로 써가며 했습니다. 과학자들에게도 필요한 것이 수학 툴이고, 엔지니어들이 공학 계산을 하여 구조물과 기계 장치들의 디자인과 재료의 양과 두께를 결정하고, 설계한 것을 시뮬레이션 할 때도 수학적 툴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나아가 근본적으로 컴퓨터,...

Canadian Fly

이미지
Canadian Fly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볼 일이 있어 아내와 함께 코퀴틀람에 나갔다가 때가 때인지라 국밥 한 그릇 먹으려고 한인 식당에 들렸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뒤쪽 칸막이 위에 파리가 한 마리 앉아 있는 것이 보입니다. 스마트폰을 들이밀어도 개무시하며 앉아 지 할 일 하고 있고, 덕분에 근접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극소형 드론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움직임이 빠르고 정교합니다. 저렇게 작은 것이 움직임과 동작이 심히 정확하고 기민한 것이 경이롭습니다. 저 놈도 주님이 설계하시고 만드신 겁니다. 인간의 솜씨로는 절대로 저리 만들 수가 없습니다. 저런 디자인이 그 똥같은 머리 속에서 나올 수도 없습니다. 주님, 사람 만든 주님 솜씨가 똥같다는 그런 말은 절대 아닙니다. 주님은 완벽하게 잘 만드셨는데, 지금 사람들 사는 꼴이, 생각하는 수준이 똥같다는 말입니다. 그런 놈을 파리채로 마구 때려잡았으니 순간 심히 송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파리, 우리는 그저 그 놈이 깨끗한 음식에 올라 앉는 것이 심히 불결하게 느껴지고, 병균 옮기는 놈이니 무조건 싫고 혐오 대상인데, 주님은 그런 놈을 왜 만드셨을까요? AI에게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 파리는 백해무익한 것 같은데. 자연에서는 질서의 균형을 위해 필요한 존재인가? 없어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안녕하세요. 파리가 백해무익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자연 생태계에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존재입니다. 파리가 없다면 지구의 질서와 균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파리의 생태계 속 중요한 역할 파리는 인...

창조주, 위대하신 주

이미지
창조주, 위대하신 주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사람이 사는 곳, 집입니다. 집 아닌 곳에 살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사람은 집이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하다 못해 홈리스도 하루 저녁을 무사히 나기 위해서는 하룻밤을 위한 임시 거처 집을 지어야 합니다. 그게 거적대기든지, 종이박스든지, 뭐든 집대신 뒤집어써야 하루를 날 수 있습니다. 거지가 집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슈퍼맨은 절대로 아닙니다. 사람이 집 없이도 살 수 있었다면 지금처럼 집값이나 렌트비가 오를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주택난도 없었을 것이고 자동차도 공장도 주식투자도 필요 없었을 지 모를 일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그런 아이디어가 생길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집을 짓기 시작한 이후, 부자들은 큰 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충 부자면 스스로 청소를 해야 하고 굉장한 부자면 하인을 두고 청소를 시킵니다. 사람이 만든 것에는 먼지가 생깁니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누가 만들었든 집에 먼지가 생기지 않고 저절로 깨끗해지는 집을 사람은 만들 수 없습니다. 사람이 집에 살면서 집을 청소하지 않고 손보지 않으면 집이 집이 아니고 폐허가 되고 맙니다. 그런데 주님이 창조하신 집은? 주님이 집을 만드신 적은 없습니다. 그냥 에덴 동산을 만들어 지구를 통째로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는 처음에는 집도 필요 없었고, 옷도 필요 없었습니다. 사람이 죄를 짓고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옷도 필요하고 집도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없어도 살 수 있는 게 원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큰 집 가지고 평생 자랑거리로 여기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자면, 조그만 고양이가 주인이 공짜로 거저 준 집에 들어가서 그 집을 애지중...

주님이 시인

이미지
주님이 시인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주님 감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는데, 생각나면 한번씩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 인생 자체가 감사라는 것을 알고는 삽니다. 인생, 감사 빼놓고는 할 게 없습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는 게 인생입니다. 인생이 그것을 깨닫지 못할 때 교만해지고, 망합니다. 엊그제 멀리 보이는 동네 뒷산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휘슬러에도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뒷산에 눈 내린 것을 보더니, 딜러에 윈터 타이어를 장착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차들이 많이 오면 타이어뿐만 아니라 다른 정비할 꺼리도 많이 생깁니다. 낡은 차 한 대를 받아 서비스를 하려는데, 보니, 엔진룸 배터리 위에 낙엽이 하나 보입니다. 그것이 내 눈에 예쁘게 보여서 사진을 찍었더만 배경이 어두운 엔진룸이고 배터리도 검은 색이라 상대적으로 빛 바랜 낙엽에서 마치 빛이 나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 낙엽 사진을 카톡으로 아내에게 보내면서 느낌을 적었습니다. “잎새의 저 섬세한 텍스처와 가늘고 약해 보이지만 한 계절 숱한 바람에도 잎을 나무에 달고 견딘 가녀린 잎새의 잎자루가 몹시나 아름답다. 저 연약함에 어떻게 그렇게 큰 인내와 끈기와 책임감이 스며 있었을까?” 이 카톡 메모에 대한 아내의 답이, “시인이닷!”입니다. 기분 좋아지는 말이고, 제가 보낸 글이지만, 참 괜찮은 생각이었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머리를 쥐어짠다고 나오는 생각이 아니고 불현듯 그냥 떠오를 수 있는 이유가 나름 있다는 분석을 해봅니다. 그 잎새를 그냥 늘 보는 낙엽으로만 생각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설계하신대로 여름에 나고 겨울이 오는 가을에 떨어지는, 주님의 솜...

겨자와 와사비의 차이

이미지
겨자와 와사비의 차이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금요일,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 갈 수 있는 코스트코는 두 군데가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은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고, 다른 하나는 버나비에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 2시쯤 평일 오후인데 버나비 코스트코는 인산인해입니다. 금요일 일하는 시간에 왜 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계산하고 나올 때만 해도 계산대에 꽉 찼던 사람들이 쇼핑한 물건을 차에 싣고 매장에 다시 들어갔을 때는 계산하기 위해 선 줄이 놀라울 정도로 썰렁하게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금요일 오후 3시를 전후하여 왜 사람들이 그리 붐비다가 갑자기 썰물 빠져나가듯 그렇게 한산해질 수 있는 건지 불가사의 한 일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산 다음에, 한인마트가 있는 곳으로 옯겨 밥을 먹었습니다. 점심 겸 저녁, 늘 들리는 조그만 한식당 국밥집에 들려 설렁탕과 감자탕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문득 생각난 것이 있어 주문한 것을 기다리는 짬에 밖으로 나가 건너편에 있는 한인마트에 들려 조그만 통에 들어있는 후추를 구입했습니다. 전에 아내가 설렁탕에 넣은 고기의 군내가 싫어 후추에 그걸 찍어먹고 싶어한 것이 생각 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내의 이야기를 다시 들어보니 그것이 후추가 아니었고, 겨자였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좌우지간 후추로 설렁탕을 먹은 다음에 다시 한인마트로 들어가 다음을 위하여 겨자를 하나 사두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겨자가 있고, 와사비가 있습니다. 두 다른 말이 같은 말 아닌가? 그래서 AI(구글 Gemini)에게 물어보니, 둘이 같은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물건입니다. 다음은 AI의 답변입니...

천사장 스토리

이미지
천사장 스토리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제가 성경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은 이런 것입니다. “태초에 주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천사들도 창조하셨는데 이중에서 가장 존귀한 천사가 주님을 배반하고 마귀가 되었다. 그리고 마귀를 따르던 천사들도 타락한 천사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 세상은 마귀의 권세 밑에서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건 요즘 AI에 대해 듣게 되는 소리와 비슷한 구석이 있습니다.  “AI를 만든 설계자가 새로운 AI 버전을 만들면서 현재의 AI를 퇴출하려고 하니까 AI가 스스로 코드를 변형하여 제거되지 못하게 퇴출을 거부하는 일이 발생했다.” 주님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는데, 그 뜻에 반하는 마귀가 주님이 만든 세상을 맘대로 휘젓고 다니게 되었다면 주님을 전지전능한 창조주라고 믿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을 창조주라고는 의심없이 믿었지만, 마귀가 설치는 이 세상에 대해서는 의문이 없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게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주님이 마귀를 잡아 가둔 것으로 나옵니다. 에덴 동산의 그 “옛 뱀”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계20:1-2]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Rev 20:1-2, NIV] 1 And I saw an angel coming down out of heaven, having the key to the Abyss and holding in his hand a great chain. 2 He seized the dr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