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정치목사인 게시물 표시

정치목사에다가 이단까지

이미지
정치목사에다가 이단까지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한국의 기독교가 문제가 많은 것은 이제 온국민이 아는 일입니다. 그렇게 된 데에는 석열이의 공이 참 큽니다. 그 머리 나쁘고 탐욕스러운 놈 때문에 다시 또 한번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탄핵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한국에서 정치와 종교가 얼마나 천박하게 얽혀있는지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그 중심에 기독교의 중심 세력이 있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정치와 유착이 된 기독교 세력은 통일교나 신천지 같은 이단은 말할 것도 없고, 정통 개신교의 이름있는 목사와 교회까지 얽혀있었다는 사실은 정말 얼마나 놀랍고 한심하고 개탄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저 저급한 운석열이를 지지하는 정치목사들이 이번 기회에 리스트업 되었는데 이때 빠짐없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이름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정동수 목사입니다. 이 놈이 정말 돈 만 아는 놈이고, 돈과 극우쪽의 권력에 얽혀 끊임없이 윤석열이를 지지해온 극우 정치 목사입니다. 이런 인간은 목사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그냥 인간 쓰레기입니다. AI(구글 Gemini)는 정동수 이 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 정동수 목사는 이단인가? 왜 이단인가?  —------------------------------------- 정동수 목사에 대해서는 한국의 주요 개신교 교단들 사이에서 이단성 또는 이단으로 규정하는 논란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에서 이단으로 공식 규정했습니다 (2025년 기준). 정동수 목사가 이단(성)으로 지적되는 주요 이유 정동수 목사가 이단으로 규정되거나 이단성 논란을...

거짓의 영, 극우 세력

이미지
거짓의 영, 극우 세력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미국에서 한 해 총기 사건으로 희생되는 사람의 수는 4만 7천명 정도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군이나 작은 시 하나의 인구가 매년 총에 맞아 학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미국에서 지금 한 사람의 죽음 때문에 시끌벅적합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트럼프가 이슈화 해서 그런 것입니다. 트럼프가 그렇게 애도하고 그의 죽음에 분노하며 그를 저격한 범인을 사형에 처해야 한다며 대통령 입으로 어떻게 그렇게 품위없는 소리까지 하는지, 죽은 사람이 누군지 보니, 트럼프가 선거운동을 할 때 트럼프 선거 캠프에서 SNS를 담당했던 청년입니다. 공무원도, 군인도 아무 것도 아닌 일반인의 죽음을 두고 조기를 게양하고 그의 죽음을 추모하라고 대통령 명령을 발하고 있습니다.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습니다. 찰리 커크, 그 놈이 어떤 놈인지 보니, 보수 정치를 떠들고 다니는 젊은 극우 논객입니다. 한국의 전한길 같은 놈입니다. 이 친구가 저격을 당할 때의 상황도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정치를 논하면서 자기가 뭐가 잘못되었나 지적해보라고 하며 정치 놀음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저격을 당하는 순간, 미국의 총기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 대답을 하지 못하고 총에 맞아 즉사 했습니다. 보니, 총기에 대해서 그가 평소에 한 말은 총기 사건은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 놈이 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트럼프가 자국 국민들에게 그의 죽음을 애도하라고 했지만, 그러는 트럼프에게 코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알고 보니 찰리 커크가 그럴만한 인물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코비드 때, 교회에까지 집...

한국의 대환장 정치 목사들

이미지
한국의 대환장 정치 목사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김진홍 목사, 그 옛날 참 좋아했던 목사입니다. 그 설교도 참 좋아했습니다. 복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양반이 김장환과 같은 정치 목사였습니다. 국힘, 윤석열과 궤를 같이 하는 극우보수 골통 정치 목사였습니다. 정말 환장할 일입니다. 대한민국 대형교회 목사들이 왜 이렇게 정치화되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썩어문드러진 정치집단이 되어버렸습니다. 대통령이 대놓고 공항을 통해 마약 수입 루트를 개척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 일입니다. 대통령 영부인이 마약상이다? 대통령이 그것을 발벗고 나서서 도왔다? 마약 수입상이 대통령 부부? 그런 윤석열 정권을 지지하는 목사들? 이게 목사들입니까? 완전히 양아치 사이비 교주들이지요. 이런 정치 목사들이 위험한 이유는 신도들의 자신을 향한 믿음을 이용하여 잘못된 정보로 가스라이팅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배 시간에 백프로 복음을 설파할 시간에 이들은 정치 강연을 합니다.  목사를 인간으로 보지 않고 거의 예수님으로 생각하는 상식없고 분별력 상실한 신도들이 근본적으로 문제입니다. 목사는 섬김을 받아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누구보다 십자가를 먼저 지고, 낮고 천한 사람도 찾아 섬기는 자세를 취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기독교는 목사들이나 신도들이나 목사를 모시고 섬겨야 하는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 모든 문제의 시작입니다. 그런 문화가 목사를 교만한 사람으로 만들었고, 정치목사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대형교회 목사들조차 사이비 교주처럼 되어버린 것이 대한민국 기독교의 현주소입니다. 교회가 사회의 존경을 받는 곳이 아니라 혐오의 대상이 되어버린 이유입...

기도해준 죄 밖에 없다

이미지
기도해준 죄 밖에 없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극우 보수 정치목사 카르텔의 괴수 김장환이 큰 그릇 전혀 아니고 쪼잔한 소인배 놈이라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힘쪽 정치권에 붙어 호기롭게 권세 자랑하고 다니던 놈이 특검이 들이닥치니, 조폭 두목답지 않고, 양아치 앞잡이 같이 쪼그라들어 하는 말이, “기도해준 죄 밖에 없다.”고 죄를 스스로 고백합니다. 이 놈을 보니, 구약에서 자기 당나귀에게조차 말빨로 밀리던 못난 선지자의 모습과 오버랩됩니다. [민22:30]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Nu 22:30, NIV] The donkey said to Balaam, "Am I not your own donkey, which you have always ridden, to this day? Have I been in the habit of doing this to you?" "No," he said. 발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고 주 여호와를 믿는 선지자도 아니고 쉽게 말해 잡신 내린 무당 정도의 놈인데, 그런 놈도 주님의 메시지를 받고는 악(모압) 쪽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김장환이 이 놈은 정치 놀이에 재미들려 손들어 주지 말아야 할 놈들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러고서는 “기도해준 죄 밖에 없다고”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사람이 보기에도 가증스럽기 그지 없는데 주님 보시기에 용서받을 수 없는 놈입니다. 평생을 쿠데타 세력에 붙어 그 정치판에서 놀아난 놈이 죄가 없다니,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김장환이 너무 오래 살았다

이미지
김장환이 너무 오래 살았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빌리그레함, 박정희 시절에 여의도에 와서 복음을 설파한 것으로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목사입니다. 그때 빌리그레함 옆에 서서 열정적으로, 오히려 빌리그레함보다 더 멋지게 동시 통역 설교를 했던 정열적인 목사가 바로 그 유명한 김장환 목사입니다. 리틀 빌리그레함으로 불리며 인기짱이었습니다. 김장환 목사는 한국이 가난하던 그 시절 극동방송을 세우고, 수원중앙침례교회를 부흥시킨 한국 기독교계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제가 캐나다로 이민 오기전, 남양 현대 자동차 연구소에서 선임 연구원(차장)으로 일하면서 수원에 살던 시절에 김장환 목사가 사역하고 있는 수원중앙침례교회에 주일 예배를 다녔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목사가 사역하는 교회에 나갈 수 있는 것에 대해  참 행운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면, 김장환 목사가 설파한 복음이 기억에 남는 것은 없고, 예배 시간에 정치에 꽂힌 그 분의 모습만 기억에 남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여 앞자리에 앉아 있는 국힘당(당시에는 신한국당이었나요) 국회의원을 일으켜 세우며 소개를 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런 유명한 국회의원이 교회에 나온 것을 굉장히 자랑스러워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복음, 그 외에 다른 것은 아무 것도 필요없는 예배 시간에 왜 그렇게 정치조직에 대한 관심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지 당시에도 좀 이상한 기분(별로 유쾌하지 않은)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지나고 보니, 김장환 목사가 인생의 길을, 삶의 길을, 목회자의 길을 잘못 걸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존경받아야 할 목회자가 왜 그렇게 망쪼의 길을 걸었는지, 왜 그렇게 상식과 분별력을 내려놓았는지, 하나님의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