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잠 설치게 하는 고물차
밤 잠 설치게 하는 고물차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딜러 주차장에 차들이 꾸역꾸역 쌓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매체를 통하여 무이자 할부 광고도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신차 판매가 힘들어진 모양입니다. 차값이 오르고 사람들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지 않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 현상과 궤를 같이 하고 있는 현상이 있는데, 굳이 정비 단가 비싼 딜러로 올 필요없이 폐차장이나 저렴한 일반샵을 찾는 것이 차라리 나 보이는 고물차들이 딜러를 찾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새 차의 할부금을 부담할 능력은 되지 않고, 멀쩡한 중고차의 가격은 신차 못지 않게 가격 부담이 되고, 그러다 보니, 겉으로는 어느 정도 멀쩡해보이는 값싼 중고차를 구입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런 차들은 차량 내외부에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우선 엔진, 트랜스미션에서 오일과 냉각수가 질질 새고, 온갖 곳이 녹슬어 문드러지고, 전기 와이어와 커넥터들은 녹슬고 부서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그런 차들은 딜러에서 매입할 경우, 백불, 이백불 밖에 쳐주지 않을 차들인데, 그런 차를 몇 백불에 사지는 않았을 것이고, 몇 천불 헛돈을 쓰면서 그런 쓰레기를 구입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기 딴에는 엄청 큰 돈을 희생하며 구입한 찬데,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궁금하여 딜러에 한 번 와보는 것일 수 있고, 이런 저런 문제가 보이니, 좀 봐달라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봐달라고 한 문제보다도 더 많은 문제들이 테크니션 눈에 보이고, 고칠 가치가 없는 차라는 것이 대번에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고물차라도 딜러에 와서 한번 손을 보면 고물차가 새차가 될 수 있는 망상과 환각에 빠지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