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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의 인공지능으로 그림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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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의 인공지능으로 그림 그리기 윈도11에 기본 내장된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페인트(Paint)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게 꽤 유용한 것은 사진을 크롭(crop)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그림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열풍이 일어나는 것과 발을 맞춰 이 페인트에 인공지능 기능을 넣은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페인트에서 인공지능으로 그림 그리는 것이 되지 않습니다. 그때까지는 페인트에 내장된 인공지능으로 그림 그리는 것이 공짜였는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유료화를 시킨 것입니다. Office 365를 돈내고 사용하여야 페인트의 인공지능으로 그림그리기 기능이 활성화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오피스를 매년 돈내는 옵션으로 구입해야 그 기능을 쓸 수 있고, 오피스를 일시불로 구입하는 것으로는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이런 돈벌레 같은 놈들’ 철저하게 금전만능화된 미국의 기업들입니다. AI로 그림 그리는 기능이 꽤 유용하여 필요할 때 잘 이용했는데 사용할 수 없게 되자, ‘헐!’ 멘붕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다른 방법이 보입니다. 여기저기서 AI로 그림 그리는 기능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웹 베이스로 페인트에서 그리던 방법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다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게 디자니어(Designer)라는 것입니다. 개구리 네 마리가 교회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AI에게 그려보라고 지령을 내렸습니다. 워드벌룬 안에 들어갈 대화 내용도 지정해주었습니다. 그림을 그럴듯하게 그려내었고, 워드벌룬도 생성해내었습니다. 워드벌룬 안의 내용은 AI가 조금씩 수정을 했습니다. 아마도 개구리 발음으로 보이게 만들려는 의도인가요? 워드벌룬을 네 개를 만들라고 했는데 세 개만 만들었습니다. 그 그림을 크립 스튜디오 페인트에서 열어 워드벌룬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

치사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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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 빵이다 정말 치사 빤쓰다. 증말 진절머리 난다. 윈도즈 11이 깔린 랩탑을 켜면 화면 하단에 원클릭으로 앱을 바로 켤 수 있는 아이콘을 배열해놓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평소 자주 쓰는 앱의 아이콘을 배열해놓으면 사용하기가 참 편합니다. 사실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이 무궁무진하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쓰는 앱은 서너가지에 불과한 것이 사실입니다. 메인 화면 밑에 배열한 아이콘 중에 자주 쓰는 것 중의 하나가 윈도즈를 깔면 기본적으로 같이 나타나는 기본 앱 중의 하나인  페인트입니다. 간단한 사진 편집 작업에 쓸 수 있고, 간단한 그림도 그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페인트가 윈도즈에 묻어 처음 등장할 때는 기능이 정말 별볼일 없었습니다. 공짜 그래픽 앱이다 보니, 기능면에서 포토샵같은 앱과는 견줄 대상도 아닙니다. 그래서 디지털 사진을 손보는데 좀 더 다양한 기능이 필요한 사람들은 포토샵이 아니더라도 페이트보다는 더 나은 나름대로 좋아하는 앱을 찾아 쓰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면서 그 페인트가 제법 기능이 많이 붙어 이제는 기본적인 수준의 사진을 손보는 작업이나, 컴퓨터 화면을 캡쳐하여 필요한 부분을 사용하는 작업 정도는 아주 손쉽게 할 수 있어서 제법 자주 활용하는 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윈도즈11이 되면서 더욱 좋았던 것은 인공지능이 그림을 그려주는 기능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거 제법 가끔 사용할만한 수준의 앱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잘 썼는데, 어제 그걸 쓰려고 하는데, 되질 않습니다. 페인트 앱을 열고,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열면 입력창이 뜨고 거기에 그리고 싶은 그림에 대한 설명을 입력하면 그림을 그려줬는데, “어라!” 명령을 입력하는 창이 열리면서 서브스크립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제는 AI로 그림 그리려면 돈 내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매월 10불 정도 내야 AI로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돈 내고 쓰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도 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