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캐나다인 게시물 표시

올리버와 그의 손님들

이미지
올리버와 그의 손님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열 두어명의 테크니션들이 매일 바쁘게 일하는 이곳 지엠 딜러에 한국인 테크니션이 여섯 명이 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중 3명이 테슬라 딜러로 옮겨서 지금은 세 명의 한국인 테크니션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한 지도 벌써 십년이 넘었습니다.  한국 속담에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 순삭이고, 십년, 길지 않은 것같이 느껴질 때도 있는데, 이곳에서의 십년 전과 지금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10년, 결코 짧지 않고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10년 전에는 한국 사람을 좀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북한 이야기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꺼냈고, 김치라는 단어를 한국인을 비하하는 어감으로 사용했고, 한국 지엠에서 만든 차들이 문제가 있으면 한국에서 만들어서 그렇다는 말(농담이었겠지만)도 아무렇지 않게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한국 사람이라고 무시하는 분위기나 말을 결코 들을 수 없습니다. 십년 사이에 그런 변화가 일어난 일은 강산이 변한다는 변화에 맞먹는 변화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합니다. 십년 사이에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그것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높아졌습니다. 코스코에 일본 TV가 사라지고 한국 TV들이 매장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물적인 변화가 있었고, 문화적인 영향력도 전세계로 퍼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혐오 대상의 나라에서 매력적인 나라와 문화로 위상이 바뀌었고, 그것을 해외에 나와서 사는 사람도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존경과 동경의 몸짓을 노골적으로(?) 보이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

캐나다의 시크교도

이미지
캐나다의 시크교도 리버럴(Liberal), 캐나다의 자유당 정권. 캐나다에 인도 이민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정치적으로 크게 기여한 정당입니다. 인도 사람들이 캐나다에 정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우글거립니다. 왜 그렇게 되었나? 왜 그런 일이 벌어졌나? 좀 이상한 일이고, 궁금한 일입니다. 인도 정부의 자국 시크교도에 대한 생각, 캐나다 자유당의 정권 유지를 위한 시크계 인도 정치인과의 결탁, 그로 인한 캐나다와 인도 사이의 외교상의 문제, 자유당 때문에 편파적으로 인도 시크교도들에게 특혜가 주어진 실패한 듯 보이는 인도인에 대한 이민 정책. 그 모든 의문과 궁금증이 아래 동영상을 보면 다소 풀릴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리버럴 마크 카니

이미지
리버럴 마크 카니 캐나다의 수상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해놓은 것 별로 없고, 실패한 이민정책으로 캐나다 집값만 올려놓은 트뤼도 때문에 이번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캐나다 자유당(Liberal)이 참패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했습니다. 개표 초반에 나타난 결과만 보아도 보수당이 큰 차이로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자유당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합니다. 자유당이 정권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 요인은 캐나다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 있었습니다. 그 일등공신은 바로 미국의 트럼프입니다. 트럼프의 망말과 관세정책으로 열받은 캐나다인들이 캐나다의 트럼프로 불리던 보수당을 선택하지 않고 트럼프에 대항하여 잘 싸워줄 것 같은 마크 카니 당수가 이끄는 자유당에 표를 몰아준 것입니다. 캐나다의 보수당은 미국의 보수당과 냄새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소리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뤼도가 수상 자리에 그냥 있었으면, 보수당에 몰표가 갔을 수도 있습니다. 트뤼도가 워낙 무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절묘한 타이밍에 경제분야에서 경력과 명성을 쌓은 마크 카니가 트뤼도 대신 나서면서 캐나다 국민들이 다시 한 번 더 자유당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지만 자유당이 얻은 표가 과반수를 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국정 운영이 순조로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   트뤼도 시절, 자유당에 붙어 이민 정책을 말아먹은 NDP는 이번 선거에서 완전히 망했습니다. 인도 벙거지를 쓴 NDP 당수는 자기 지역 선거에서도 떨어져 의원직도 없는 상태입니다. 캐나다 국민들이 앞으로는 벙거지 쓴 인도애들을 더 이상 하원의원으로 뽑아주려고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

이미지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 트럼프가 백악관에 아직 들어가지 않았나요? 트럼프같은 인재(?)가 두 번씩이나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니 미국에도 참 인물이 없는 모양입니다. 대도시가 불에 타 없어지고 있어도 그런 것은 그냥 니들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심산인듯, 그냥 미국 땅덩어리 늘릴 생각에만 잡혀 있습니다.  캐나다를 미국에 합병하고 싶은 모양인데, 정작 캐나다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만약 캐나다가 미국에 합병되는 것에 대한 건을 캐나다 국민투표에 붙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절대로 국민투표에 붙이는 어리석은 모험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영국의 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영국이 EU에서 탈퇴할 것인가를 국민투표에 붙였다가 망한 예가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영국국민들이 절대로 EU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예상을 빗나가는 결과가 나왔고,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고 나서는 여러가지 면에서 곤경에 처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그런 국민투표를 붙였다가는 정말로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내도 캐나다가 미국에 합병되는 것을 결사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두 가지 이유를 드는데, 첫번째는 캐나다에는 동네마다 있는 수영장 사우나 시설이 미국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사설 수영장 사우나가 있는데, 그게 동네마다 있는 것도 아니고 사설이라 사용료가 어마무시하고 캐나다 것처럼 고급스럽지도 못합니다. 캐나다는 그것을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이라 미국의 가격에 비하면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비용으로 고급스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의료보험입니다. 캐나다 의료보험이 한국보다는 조금 못미치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국민이 의료혜택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데, 미국은 의료보험에 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저는 아내의 그 두가지에 더하여 한가지를 더 붙이고 싶습니다. 바로 총기 소지 문제입니다. 캐나다가 미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