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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시크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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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시크교도 리버럴(Liberal), 캐나다의 자유당 정권. 캐나다에 인도 이민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는데 정치적으로 크게 기여한 정당입니다. 인도 사람들이 캐나다에 정말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우글거립니다. 왜 그렇게 되었나? 왜 그런 일이 벌어졌나? 좀 이상한 일이고, 궁금한 일입니다. 인도 정부의 자국 시크교도에 대한 생각, 캐나다 자유당의 정권 유지를 위한 시크계 인도 정치인과의 결탁, 그로 인한 캐나다와 인도 사이의 외교상의 문제, 자유당 때문에 편파적으로 인도 시크교도들에게 특혜가 주어진 실패한 듯 보이는 인도인에 대한 이민 정책. 그 모든 의문과 궁금증이 아래 동영상을 보면 다소 풀릴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리버럴 마크 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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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마크 카니 캐나다의 수상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해놓은 것 별로 없고, 실패한 이민정책으로 캐나다 집값만 올려놓은 트뤼도 때문에 이번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캐나다 자유당(Liberal)이 참패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했습니다. 개표 초반에 나타난 결과만 보아도 보수당이 큰 차이로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자유당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합니다. 자유당이 정권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 요인은 캐나다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 있었습니다. 그 일등공신은 바로 미국의 트럼프입니다. 트럼프의 망말과 관세정책으로 열받은 캐나다인들이 캐나다의 트럼프로 불리던 보수당을 선택하지 않고 트럼프에 대항하여 잘 싸워줄 것 같은 마크 카니 당수가 이끄는 자유당에 표를 몰아준 것입니다. 캐나다의 보수당은 미국의 보수당과 냄새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소리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뤼도가 수상 자리에 그냥 있었으면, 보수당에 몰표가 갔을 수도 있습니다. 트뤼도가 워낙 무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절묘한 타이밍에 경제분야에서 경력과 명성을 쌓은 마크 카니가 트뤼도 대신 나서면서 캐나다 국민들이 다시 한 번 더 자유당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지만 자유당이 얻은 표가 과반수를 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국정 운영이 순조로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   트뤼도 시절, 자유당에 붙어 이민 정책을 말아먹은 NDP는 이번 선거에서 완전히 망했습니다. 인도 벙거지를 쓴 NDP 당수는 자기 지역 선거에서도 떨어져 의원직도 없는 상태입니다. 캐나다 국민들이 앞으로는 벙거지 쓴 인도애들을 더 이상 하원의원으로 뽑아주려고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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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 트럼프가 백악관에 아직 들어가지 않았나요? 트럼프같은 인재(?)가 두 번씩이나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니 미국에도 참 인물이 없는 모양입니다. 대도시가 불에 타 없어지고 있어도 그런 것은 그냥 니들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심산인듯, 그냥 미국 땅덩어리 늘릴 생각에만 잡혀 있습니다.  캐나다를 미국에 합병하고 싶은 모양인데, 정작 캐나다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만약 캐나다가 미국에 합병되는 것에 대한 건을 캐나다 국민투표에 붙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절대로 국민투표에 붙이는 어리석은 모험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영국의 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영국이 EU에서 탈퇴할 것인가를 국민투표에 붙였다가 망한 예가 있습니다. 정치인들은 영국국민들이 절대로 EU에서 탈퇴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예상을 빗나가는 결과가 나왔고,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고 나서는 여러가지 면에서 곤경에 처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그런 국민투표를 붙였다가는 정말로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내도 캐나다가 미국에 합병되는 것을 결사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두 가지 이유를 드는데, 첫번째는 캐나다에는 동네마다 있는 수영장 사우나 시설이 미국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사설 수영장 사우나가 있는데, 그게 동네마다 있는 것도 아니고 사설이라 사용료가 어마무시하고 캐나다 것처럼 고급스럽지도 못합니다. 캐나다는 그것을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이라 미국의 가격에 비하면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비용으로 고급스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의료보험입니다. 캐나다 의료보험이 한국보다는 조금 못미치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국민이 의료혜택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데, 미국은 의료보험에 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저는 아내의 그 두가지에 더하여 한가지를 더 붙이고 싶습니다. 바로 총기 소지 문제입니다. 캐나다가 미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