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브 악보로 기타를 배우는 것이 독인가? - 일렉 기타 독학
타브 악보로 기타를 배우는 것이 독인가? - 일렉 기타 독학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일렉 기타를 시작하면서 스케일, 펜타토닉만 연습하는 것은 뭐 재미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뭐 국수말아 먹듯 손가락이 술술 잘 풀어지고 움직여주면 기타 소리가 멋지게 뿜어져 나오는 것 자체로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일이지만, 그렇지 않고 띵띵거리는 초보 시절에는 좀 힘들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메트로놈 틀어놓고 거기에 박자를 맞추는 작업(?)도 여간 진땀이 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럴 때 아는 노래의 음계를 찾아가며 박자를 느껴보는 것은 처져있던 기분을 일으켜 세워주는 또다른 재미가 됩니다. 아마존에서 기타 교본책을 찾아보면 음악이론에 충실한 좋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론의 흐름에 충실한 책들은 조금 지루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틈새를 공략하여 쉽게 접근하며 나름 진도를 좀 뽑아주는, 쉽게 쓴 책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 책 중에서 지판을 쉽게 익히는 방법, 간단히 기타를 파악하고 쉽게 노래 하나 쳐보게 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들도 있습니다. 그런 책들 중에 기타 헤드(Guitar Head)라는 곳에서 나온 초보자용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초기에 지판 외우는 요령을 보여주는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걸 보고 단번에 그 많은 지판을 다 외우는 것은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기타 음치가 기타 지판을 단기간에 파악하는데는 지대한 기여를 해주었습니다. 그 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에서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요령, 쉬운 곡 단기간에 쳐보기, 뭐 그런 것들이 있어, 아마존을 통해 이북(ebook)을 구입했습니다. 종이책은 비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