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품질 수준 - Kia EV9
기아차의 품질 수준 - Kia EV9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머스크가 트럼프에 붙어서 어떻게 개이득 좀 보자고 붙었다가 전기차 밀어주는 정책을 뭉개버리자 배은망덕하다고 떠벌였다가 식겁을 한 역사가 있습니다. 잘 나갈 줄 알았던 전기차 시장이 트럼프 때문에 묵사발이 나자 전기차에 올인하던 혼다는 쫄딱 망한 꼴이 되었고, 그렇지 않아도 중국 전기차에 밀리던 유럽차 메이커들의 사정은 초토화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들은 컨트롤 로직의 완성도가 낮아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트럼프로 인한 미국의 관세 폭탄과 전기차 시장의 몰락으로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떼같이 난리아우성이 났는데, 현대기아차는 어떻게 조용히 잘 나가고 있고, 전기차도 꾸준히 잘 만들고 있는지 신기한 일입니다. 얼마 전에 아내가 조그만 SUV하나가 필요하다고 하여 기아딜러에 들려본 일이 있습니다. 아내의 말인 즉슨 자동차 디자인 겉모습이 현대보다 기아가 보기 좋고 잘 만들고 있다는 코멘트를 합니다. 그래서 기아로 본 게임을 가기 전에 현대에 먼저 들려보았습니다. 노스 밴쿠버에 있는 현대 딜러에 들렸는데, 한국 사람 세일즈맨은 보이지 않고, 죄다 시커먼 인도계 애들 밖에 보이지 않았고, 머리 속에 들어앉아 있는 문화와 생각의 결이 달라 서로 취향이 아니다보니, 살갑게 대화할 분위기가 아니라 분위기 파악하고 그냥 미련없이 돌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메인 오토몰에서 떨어져나와 있는 기아 딜러에 들렸습니다. 거기에 가니 젊은 한국인 세일즈 직원이 있고, 정말 살갑게 호의적으로 원하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가격을 제시해주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게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