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 2025의 게시물 표시

대한민국 안보 최대 리스크는 윤석열과 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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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안보 최대 리스크는 윤석열과 극우 전두환이의 하나회를 빼다박은 윤석열의 개들.  윤석열이 오랜 전부터 나라를 뒤집어 엎을 준비를 한 것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니? 기가 막혀서, 대권을 잡고 있는 사람이 왜 혁명을 꿈꿔? 전두환이 닮은 독재정치를 펼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에 동조한 별 단 군인들은 정말 역사에 창피스럽고 대대손손 부끄럽기 그지 없는 개들입니다. 이성적이고 분별력 있는 판단을 하고 결정을 내린 부하들을 향해서 “대통령의 명령인데, 어떻게 거부할 수 있는가?”라는 말을 별을 단 골통들이 하고 있습니다. 군대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것은 헌법에 규정된 사항입니다. 군인이 개입니까? 헌법을 어기며 충성스런 부하들에게 부당한 명령을 내리는 것들이 개입니다. 정말 통탄할 일이 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충직한 대신들은 왕이 부당한 일을 행하려고 할 때, 목숨을 걸고 진언을 올렸습니다. 장군이고, 별을 몇 개씩 단 군인이라면 그런 충신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내란을 음모하는데, 분별없이 그에 동조하고, 부하들에게 부당한 명령을 내리고, 양심과 법에 따라 그 명령 수행에 부당함을 느끼는 부하들의 정당한 행동에 충성스럽지 못하다고 매도하는 놈들이 정말 나라를 팔아먹을 매국노들입니다. 별을 몇 개씩 단 군인들에 아직도 그런 개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정말 민초들이 새가슴을 다독거려가며, 조심스럽게 징검다리 건너듯 위태롭게 지켜가고 있습니다. 정말 대통령, 잘 뽑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매국노 집단은 극우 유튜버들과 태극기 부대 골통들입니다. 그런 족속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데 아직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지지 않고 있는 것이 정말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밴쿠버, 웨스트 밴쿠버에도 윤석열이 불쌍하다며 우는 병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좋은 곳의 물을 흐리는 인간 쓰레기들입니다. 아래에 윤석열과 그에 충성하는 개들의 불법...

극우 유튜버들에게 내린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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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튜버들에게 내린 철퇴 극우 유튜버들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거짓과 왜곡으로 더럽히는 극우 유튜브 채널을 구글이 폐쇄하고 있고, 더 이상 수익금을 챙길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이 폐쇄되니까 다른 채널을 개설하고 좋아요를 구걸하는 모습은 완전히 한심한 거지꼴입니다. 극우 유튜버를 이용하고 선동하는 국힘당. 유튜브 채널 수익을 위하여 범죄행위도 서슴치 않는 극우 유튜버들,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 찬 극우 유튜버들이 만든 동영상에 현혹되어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는 분별력 없는 사람들. 그 모두가 현재 대한민국의 암적인 존재들입니다. 그들이 행하는 폭력 시위를 보면 그 엣날 빨갱이들이 했던 행동과 판박이입니다. 현재 극우보수 유튜버들이 진짜 현대판 빨갱이들입니다. 그런 유튜브 채널들이 폐쇄되고 수익을 정지시키고 있다는 것은 늦은 감이 있지만 그나마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극우보수(極右保守)의 인성(人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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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보수(極右保守)의 인성(人性) 헌재에서 석열이 재판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자면 열불이 터집니다. 극우보수들은 어떻게 그렇게 하나같이 되먹지 못했는지 참 가관입니다. 인성이 모두 다 석열이 판박이입니다. 아주 끼리끼리들만 모아놨습니다. 재판장에 나온 피고인이 누구입니까? 석열입니다. 조선시대 같았으면 형틀에 묶어놓고 엉덩이 까고 살이 찢기고 터져나갈 정도로 패대기를 치고, 주리를 틀어야 할 상황인데, 재판장에 나와서 꾸벅꾸벅 졸고 앉아 있습니다. 자기측 변호인들이 증인들에게 무례하게 굴면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인데, 그 격에 맞게 변호인들에게 “그렇게 무례하게 행동하지 말고, 정중히 대하세요. 증인들은 죄인이 아니고 재판을 돕기 위해 나온 선량한 국민들입니다.” 이렇게 다독거려야 대인배답고, 한 나라의 통수권자다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삐뚤어진 입은 쪼끄매 가지고, 머리통만 큰 것이 그 안에는 든 것이 똥밖에 없습니다.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극우골통들 선동하는 언행만 시종일관 일삼고 있습니다. 석열측 변호인들은 또 왜 석열이 닮아 가지고 하는 짓이 정말 역겹기 그지 없습니다. 그 계집애 변호사란 년은 말하면서 더럽게 계속 쩝쩝거리며 말을 하고, 증인에게 말을 시켜놓고는 말을 하고 있는 증인 말을 2초, 3초 간격으로 끊으면서 윽박을 질러대고 있으니, 그건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인지 석열이 하는 짓을 아주 빼박았습니다. 삐딱하게 앉아있는 꼴은 건방지기 그지 없고, 상대방을 쳐다보는 시선도 오만불손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석열이 놈 검찰총장 만들어 놓으니까 선배 기수 검사가 들어와 얘기할 때 책상 위에 다리 떡 올려놓고 고개 치켜들고 거만하게 이야기하는 태도와 딱 판박이입니다. 정말 세상에 의리도 없고, 경우도 모르는 쌍것들입니다. 그 년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놈 나와서 증인 질문할 때도 똑같이 행동합니다. 얼굴에서 풍기는 이미지도 아주 포악스럽기 그지 없이 생겼습니다. 인성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 보입니다. ...

웨밴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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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밴의 중심지 웨밴이라고 하면, 웨스트밴쿠버를 줄여서 쓰는 말입니다. 다른 동네 가서 웨밴에 산다고 하면 알아듣지 못하고, “뭐?”라며 되묻습니다. “웨스트 밴쿠버”하면 재수없다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아마도 자랑질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나 봅니다. 그리고 아마도 “부자 동네 산다고 티내는 거야?” 꼴불견이라는 생각, 시기심, 자격지심같은 것도 발동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같이 가난한 사람도 살아갈 수 있는 구석이 있다는 것을 몰라서 그러는 것일 겁니다. 웨밴 살면 그냥 자기들이 알아서 돈 많은 사람이라고 그냥 지레짐작을 하는데, 그 놀라운(?) 상상을 깨고 싶지 않아서 “부자 동네 사는 가난한 사람”이라는 고백(?)은 구태여 하지 않고 그냥 은폐엄폐하고 살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위쪽(북쪽) 바다 건너 왼쪽(서쪽) 끝 마을, 밴쿠버에서 휘슬러로 향하는 관문, 씨투스카이(Sea to Sky) 하이웨이가 시작되는 외진 곳, 웨스트 밴쿠버, 손바닥만한 곳이지만, 이곳에서 굳이 용도별로 로케이션을 나누어 보자 치면, 행정의 중심지는 어데고, 경제의 중심지는 어디일까를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웨스트 밴쿠버는 두 개의 길이 동서로 달리고 있습니다. 하나는 산 위로 뚫은 1번 고속도로이고, 다른 하나는 오래 전 옛길인 마린 드라이브입니다.  웨스트 밴쿠버를 굳이 행정 구역, 경제 집중 구역으로 나누어 보자면 이 마린 드라이브를 따라 정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행정과 경제 주체들이, 오래된 후진 건물들이 오랜 길인 마린 드라이브를 따라 많이 들어서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행정의 중심은 웨스트 밴쿠버 시청이 있는 지역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지역에 은행들이 몰려 있고, 도서관, 커뮤티니 센터들이 몰려 있습니다. 은행들이 몰려 있으면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맞는 생각인 것 같은데, 그냥 금융가와 시청이 있는 지역이라고 하고, 굳이 경제의 중심지를 따로 떼어내어 설정하고 싶은 곳은 파크로열몰이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웨스트 밴쿠버와 웨스트 ...

Into the 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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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 the Snow 교우들과 웨스트 밴쿠버의 뒷산 사이프러스에 올랐습니다. 겨우내 눈이 내리지 않다가 2월초에 여러 날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타운에는 사나흘 내렸지만, 천미터 위 뒷산에는 계속 눈이 내리고 쌓여있으니 그 풍광은 상상을 할 수 있는 것 이상입니다. 거기 올라간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한 외국인이 “Wow, Wow, Wow”하는 댓글을 달아주었습니다. 서로가 기분 좋아지는 일입니다. 누가 눈을 내렸을까요?  [욥37:6] 눈을 명하여 땅에 내리라 하시며 적은 비와 큰 비도 내리게 명하시느니라 [Job 37:6, NIV] He says to the snow, 'Fall on the earth,' and to the rain shower, 'Be a mighty downpour.' 눈, 주님이 인간들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눈에는 주님이 무슨 메시지를 남겨놓으셨을까요? 눈송이는 육각형 모양의 결정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기에 그려진 육각형 별은 다윗의 별입니다. 그 육각형 도형에는 주님의 “천지창조” 메시지가 들어있습니다. 제가 일전에 올린 “하나님의 수학” (<--클릭해보세요)이라는 글을 보시면 제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이 온 천지에 내리며 덮히는 것은 주님이 인간들에게 주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창세기 1장 1절을 오늘 날에도 선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천지창조, 어리석은 인간들은 자기가 원래는 원숭이였는데, 사람이 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주님이 주님이시고, 창조주이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라는 것을 개도 아는데, 모르는 사람만 모르고 있습니다.  [롬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Ro 1:20, NIV] Fo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God's invisible quali...

태극기 들고 나와 데모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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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들고 나와 데모하는 사람들 우리나라 대통령이 제대로 된 대통령이 있었나요? 김대중과 김영삼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김영삼은 금융실명제로 우리나라 경제가 제대로 굴러가게 만든 기반을 마련했고, 하나회 해체로 잘못된 군부의 기강을 제대로 잡았습니다. 영원한 삼등이라며 무시하고 놀렸던 대통령이지만 그만큼이라도 한 다른 대통령이 있었나요? 정말 한심한 나라고, 한심한 국민입니다. 누가 국가의 이런 모습을 만들고 있습니까?  전두환을 아직도 지지합니까? 윤석열을 지지하는 것은 전두환을 지지하는 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바보 문재인이 실수하여 전두환 못지 않은 골통을 대통령 만든 게 윤석열입니다. 전두환, 대한민국 국민을 자기 정권을 유지할 목적으로 빨갱이로 몰며 학살한 독재자입니다. 군인으로서 같은 동료 군인을 죽이고, 상관을 감옥에 가두고 두들겨 패고, 고문한 폐륜아 중에 쌍폐륜아입니다. 김일성, 김정은, 푸틴보다 백 배는 더 나쁜 놈입니다. 북한의 수공에 대비하여 평화의 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국민에게 공갈을 치며, 중고등학생들의 호주머니에서 아직도 젓내나는 천원을 우려먹은 사기꾼입니다. 골통보수의 핵심이 전두환이고, 그를 키운 윗물은 박정희입니다. 골통보수에서 나온 대통령이 모두 어떠했습니까? 이명박은 민간인으로서 보수쪽의 대통령이 되었는데, 나랏돈 실컷 해먹고 감옥에 간 인물입니다.  골통보수 집단이 어떤 집단입니까? 한국 사람이 무려 노벨문학상을 받았는데 그걸 개거품 물고 비난하고 잘못되었다고 우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골통 윤석열이 잡혀간 것을 보고, “이게 나라냐?”고 미친 소리를 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정말 한국 사람 맞습니까?” 정말 나라꼴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태극기 들고 데모하고 있는 극우보수골통들인데, 그렇게 물을 흐리는 원조 3축이 있습니다. 분별력없는 사람들을 가짜뉴스를 만들어 계속 그것을 보게 만드는 매국노 유튜버들, 그들에게 돈 대고 있는 매국노 이익집단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선일보같은 양심에...

우버 사용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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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사용해보니 교회에서도 그렇고 요즘 주변에 우버를 하는 분들을 꽤 여러분 보았습니다. 그게 돈이 되는 것인지 물어보기도 그렇고, 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그래서 그게 정말 돈이 되는 것인지 한번 직접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충 감으로는 전혀 아닌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매달리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우버 드라이버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가입승인절차를 거친 다음,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우버 드라이버 앱을 클릭하여 열고, 사인인(sign in)을 하면 우버앱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잠시 후 스마트폰 위에서 비즈니스 시작을 알리는 뭔가가 시작이 됩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오더 메시지가 뜨면서, 이걸 할래하고 물어봅니다. 아래 화면에 뜬 주문은 인도 레스토랑으로 주문이 들어왔는데, 이걸 배달할래 하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레스토랑에 들려 음식을 받아 배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29분, 약 13.2km 떨어진 곳으로 배달을 해주는 건입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배달하고 나면, 8불 63센트를 준다는 것입니다. 8불 받고 누군가의 배고픔을 위해 30분 가량 13km를 기꺼이 주행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까? 기름값은? 이 일은 시급으로 따지면 18불이 채 되지 않는 금액입니다. 기름값을 빼면 더 적은 금액입니다. 하기사 최저임금 받으면서 출근하려면 버스비는 필요한 것이긴 하지만. 좌우지간 경험해보고자 한 일이니, 스마트 폰 하단에 있는 match 버튼을 눌러 이 일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웨스트 밴쿠버 마린 드라이브에 있는 인도 레스토랑으로 들어갔습니다. 동네에 있는 레스토랑이지만 그곳에 그런 레스토랑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그곳 음식이 괜찮은지, 서너 테이블에 사람들이 앉아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인도 레스토랑인데도 예상과 달리 강한 향신료 냄새가 전혀 나지를 않습니다. 주문 내용을 보니 스무 아이템을 주문했습니다. 밥은 16인분. 그런데 가관인 것은...

벌레에게 먹힐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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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에게 먹힐 놈들 영국군에서 드론 부대를 운영하면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드론에게 공격명령을 내리고 드론들을 경쟁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드론이 자기가 경쟁에서 이기고 싶은데, 경쟁에서 자기를 방해하는 요소가 뭔가 검토를 해보니, 자기를 조종하는 드론 조종자로 판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드론이 가장 먼저 한 것은 자기 드론 조종자를 공격하여 없애버렸다고 합니다. 그게 시뮬레이션인지 정말 사고로 드론 조종병사가 공격을 당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그런 케이스가 보고된 바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드론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지구에 일어난 첫번째 대격변, 노아의 대홍수, 그게 일어난 이유도 그와 같은 것 아닐까요? 주님을 향한 반란, 불순종, 주님에 대한 모욕,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인간들의 욕망과 타락. 주인을 향한 드론의 도발과 닮은 꼴 아닌가요? 주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 순종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제대로 순종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그 분이 어떤 분인지 제대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믿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가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Hos 6:3, NIV] Let us acknowledge the LORD; let us press on to acknowledge him. As surely as the sun rises, he will appear; he will come to us like the winter rains, like the spring rains that water the earth." 주님을 가장 잘 알 수 있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아담? 노아? 모세? 모세는 구약의 시작 첫 다섯 권을 쓴 사람입니다. 홍수 이후에 노아나 모세만큼 주님을 가까이 접하고 그 분의 ...

피아노 건반 위에 숨겨진 천지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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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건반 위에 숨겨진 천지창조 음악을 하건 하지 않건, 피아노를 칠 줄 알든 모르든, 피아노를 한 번은 다 보았을 것입니다. 칠 줄 몰라도 한 번 건반을 두드려보기는 했을 것입니다. 그 옛날 아무리 못살았던 시대였더라도 학교에 풍금 하나는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선생님 몰래 한번 소리를 내 본 적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피아노 건반을 보면서 뭔 생각을 한 번 해본 적이 있습니까? 피아노 건반을 보면 흰색 건반이 있고, 흰색 건반 사이로 이빨 사이에 김조각 낀 것처럼 까만 건반이 두개 혹은 세개씩 배열이 되어 있습니다. ‘왜 저렇게 만들었지?’ 그런 생각을 한번쯤 해보지 않았습니까? 한글로는 도, 레, 미, 영어로는 C, D, E 그런 순으로 음이 매겨집니다. 그러면 서양 음악은 왜 A부터 시작하지 않고, C부터 시작하면서 C를 기본음으로 설정했을까? 뭐 그런 의문도 들고, 도 에서 다음 도까지 한 옥타브는 뭘 기준으로 만든 것일까? 건반과 건반 사이의 음의 차이는 어떻게 설정한 것일까? 온음 사이에 반음을 끼워 설정한 것으로 모든 소리를 다 커버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건반 없는 바이올린은 피아노보다 더 많은 소리를 낼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올린 연주자들은 피아노 건반을 위해 만들어진 오선지 악보를 보고 피아노가 내는 소리를 따라 내는 것일까? 어리버리 살다가 머리가 좀 커졌다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납니다. 뭘 몰라서, 무식해서 드는 생각일 수도 있고. 현대 서양 음악의 음계 체계는 16세기 이후 수학의 평균율 원리에 따라 12개의 반음을 정확히 같은 비율로 나누어 정하면서 비로소 완성이 되었습니다. 피아노는 건반 악기지만 사실 속은 피아노 속의 긴 줄을 때려 소리를 내는 어떻게 보면 현악기입니다. 바이올린은 켜는 현악기고, 하프는 튕기는 현악기고 피아노는 선을 때리는 현악기인 셈입니다.  그 현들의 길이 비율에 의해 음의 차이가 나타나는데, 음악을 하는 인간들이 긴 세월동안 소리를 만들다 보니, 그렇게 평균율로 쪼갠 음계 체계...

Seawalk in West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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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walk in West Vancouver 씨웍(Seawalk)은 웨스트 밴쿠버 바닷가의 산책길입니다. 씨웍을 걸으면 바다 건너편에 스탠리파크의 씨월(Seawall)이 보입니다. 웨스트 밴쿠버 시민들에게 씨웍은 씨월보다 더 좋은 산책로입니다. 집에서 가깝고, 동네주민들끼리만 이용하는 산책하기 아주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씨웍 산책로는 캐나다 철도회사(CN Rail) 사유지입니다. 이 산책로는 해안을 따라 철도를 건설하면서 생긴 땅에 조성된 것입니다. 따라서 땅은 철도회사의 사유지입니다. 철도회사는 자기들 사유지가 침범 당했다고 웨스트밴쿠버 시를 캐나다 교통국(CTA)에 고소합니다. 웨스트 밴쿠버 시민들이 이 좋은 산책로를 사용하지 못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 고소건은 결국, CTA와 BC대법원까지 개입되어 조정 절차에 들어갔는데, 잘 해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CN은 돈을 바라고 고소를 시작했다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기차 지나가는 것이 너무 시끄럽고 진동이 심해 주민들이 기찻길에 누워서 기차 운행을 반대하면 어쩔건데? 주민들이 그걸 그냥 참아주는 것이 고마워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기찻길 옆 주민들에게 선물을 돌려도 모자랄 판에. 결국 철도회사와 웨스트밴쿠버 사이의 분쟁은 주민들 행복하게 잘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거액을 요구한 철도회사에 웨스트밴쿠버가 일시불로 돈을 지불하고 씨웍을 웨스트밴쿠버 시민들이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돈을 얼마를 지불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씨웍을 걸을 때마다 아주 소중한 것을 얻은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며 더 행복하게 산책을 즐겨야 합니다. 2월 들어 눈이 많이 내린 흔적이 씨웍에도 남아 있습니다. 스탠리 파크 너머 하늘에 크게 뜬 뭉개 구름이 대왕고래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구름은 눈이 내린 다음에 햇볕이 좋아지자 강수량이 많은 버나비 지역에서 급격하게 생성된 구름이 아닐까 싶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