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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가을을 찾아서 - 웨스트밴쿠버 뒷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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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가을을 찾아서 - 웨스트밴쿠버 뒷산으로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시월초에 새 집에 들어가느라고 한달 전부터 부산을 떨었고, 이사하고 난 이후에도 이사 후에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사가 살던 물건들을 가지고 집을 옮기는 것이지만, 이사하는 김에 쟁여놓고 치우지 못한 물건들을 정리하고 처분할 생각이 있으면 새 물건을 사는 것보다 가지고 있는 물건을 버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일찌기 다들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짐을 정말 많이 줄인 것 같은데도 막상 이사를 하면서 보니 아직도 가지고 있는 물건이 참 많습니다. 원숭이들은 정말 아무 것도 가지지 않고 잘도 살아가는데. 그 이사 덕분에 자주 올라가던 뒷산에도 올라가보지 못하고 가을을 지나보내 버렸습니다. 고사리와 블루베리 농사도 꽝이 되어 버렸습니다. 새 집에 들어오니 아내가 데코에 많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 가는데, 발코니에 장식한 갈대 장식통에 더 꽂아놓을 갈대를 볼겸, 그간 올라가지 못한 뒷산에 올랐습니다.  뒷산 스키 에어리어 주차장까지 드라이빙 하다보면 꽤 높은 고지인지라 중간에 귀가 두번 뚫립니다. 그만치 산의 규모가 작지 않은 편입니다. 올라갈 때는 귀에 별 고통이 없지만, 반대로 내려올 때는 귀가 먹먹해지면서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귀청을 사이에 두고 체내외 기압을 맞춰 주려면 크고 깊은 하품을 여러번 해주어야 합니다. 귀가 먹먹해지긴 해도 고통은 없습니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내릴 때는 귀에 고통이 너무 커서 비행기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내와 손잡고 가파른 산등성이를 따라 올라가니, 가을내 바싹 마른 펀(fern)이 멋...

트럼프의 개인적인 욕심이 세계인들에게 재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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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개인적인 욕심이 세계인들에게 재앙으로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현재 세상을 흔들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사건은 미국의 해법없는 재정적자와 트럼프의 패트로 달러 수호에 대한 의지와 욕심 그리고 사실상 궁극적으로 불가능하고 무모한 중국 봉쇄, 페트로 달러를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인 페트로 위안화 실현을 막기 위한 것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게 맞는 생각인지 AI에게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저의 입질> 트럼프가 벌이고 있는 이란 전쟁의 궁극적인 목적은 페트로 달러를 유지하기 위한 것과 중국 견제가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 베네수엘라 대통령 납치 사건도 오일과 중국견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대표적인 사례이고 그게 되니까? 이란으로 시선을 돌린 게 아닐까? 그리고 기가막힌 타이밍에 네타냐후가 개입하여 트럼프를 꼬드낀 것 아닐까? 이때 내세운 것이 이란의 핵위협이었지만, 사실상은 형사 사건이 걸려있는 네타냐후의 정권 연장 목적이 더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 그리고 트럼프 내각의 구성원들, 실리콘밸리와 연결된 밴스 부통령과 개인적인 트라우마가 있는 병아리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의 야욕, 어설픈 AI 활용 등이 기름에 불을 당긴 꼴이 되었지 않나 싶고. 큰 정치적 약점을 가지고 있는 네타내후와 트럼프의 동병상련, 형사 사건에 연루된 네타냐후, 엡스타인 파일에 연루된 트럼프의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정권 연장을 위한 몸부림, 그런 말못할 속내가 결국 이런 엄청난 일을 벌이고 뒷수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닐까? 러시아의 미치광이도 지속적인 전쟁을 정권 유지의 수단으로 잡고 있고,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도 전쟁이 끝나고 후임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면 다시 정권...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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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가을입니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벌써 가을인가? 들판의 곡식들과 열매들에 뜨겁게 내리퍼붓는 햇볕의 강렬함이 참 많이 부족했던 지난 여름이었던 것 같은데, 농부들의 수확에 큰 영향이 없었을지 걱정입니다. 그것은 그들만의 걱정이 아니라 만민의 걱정이기도 합니다. 농부들의 결심이 좋지 못하면 식자재 값이 오르고 먹거리가 풍성해지지 못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인지 하박국을 읽으며 소름끼쳐한 기억이 있습니다. [합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Hab 3:17-18, NIV] 17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and there are no grapes on the vines, though the olive crop fails and the fields produce no food, though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and no cattle in the stalls, 18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하박국 저자는 그런 비참한 상황에서도 주님을 찬양할지라는 미친(?) 영성을 보였지만, 과거 아일랜드에서는 감자가 병이 들어 먹을 것이 없어 수많은 사람이 죽어간 역사가 있고, 어디 그것 뿐입니까? 유사 이래 전쟁과 기근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먹지 못하고 병들어 죽은 일이 많은 지 모릅니다. 우...

달을 경배하던 이스라엘 민족들 - 인간들 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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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경배하던 이스라엘 민족들 - 인간들 다 그래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오늘 밤, 웨스트 밴쿠버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바닷가 산책로를 걷는데, 달이 보이지 않습니다.  ‘달이 어디있지?’  스마트폰을 열어 달의 이지러짐을 보니 달이 그믐으로 즉, 삭으로 가고 있습니다. 달은 차고 지는데, 어두움이 짙어지는 지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현에서 그믐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달이 완전히 어두워진 다음에는 다시 초승달이 시작이 되고 상현을 지나 보름달로 가게 됩니다. 달이 차고 지는 사이클을 간단히 요약해보라고 Gemini에게 요구하니 아래와 같이 요약해줍니다.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맞는 이야기입니다. AI는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물이 맞는 것인지 잘 알고 확인을 해야 합니다. AI가 있으니 뭘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하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잘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생물학이나, 물리학, 천문학, 지질학 쪽에서는 진화론에 근거한 엉터리 고급(?) 지식을 가르치기 때문에 잘 가려서 배워야 합니다.  위의 내용에 근거하여 그래픽으로 생성해달라고 하니, 화살표를 반대방향으로 잘못 엉터리로 만들었습니다. 위에서는 잘 설명해놓고 그림은 완전히 엉터리로 그려놓았습니다. 잘못되었으니 수정하라고 해도 도 계속 같은 결과물을 반복적으로 내놓습니다. 인터넷에서 맞는 그림을 찾아 이렇게 그려야 제대로 된 그림이라고 제시를 해주었는데도 계속 위와 같은 잘못된 그림을 내놓습니다. 너 미쳤냐고 ...

오크 나무 그늘 아래 - 웨스트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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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나무 그늘 아래 - 웨스트 밴쿠버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광복절 주말입니다. 2026년, 1945년으로부터 81년, 한 세대가 지났습니다. 당시 미국과 겨루던 세계 최강의 일본에 비해 아시아 최빈국 중의 하나였던 한국이 이제 그 일본과 힘을 겨룰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을 했고 일본에까지 K-문화가 스며들고 있으니 충분히 복수(?)를 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일본에 당한 수탈의 역사를 생각하면 이 정도로는 전혀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야만 일본, 태평양 바닷속으로 없어져야 속이 시원할 나라입니다. 지금도 일본 극우들의 생각은 전범 일본의 생각과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평생 마음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생각만 하면 라멘 부글부글 끓듯 끓어오르는 일본에 대한 증오심, 내면 깊은 곳의 분노를 꾹꾹 눌러 삭이면서 아침 웨스트 밴쿠버 바닷가를 걷습니다. 광복절인 것을 아는지, 웨스트 밴쿠버에 핀 무궁화의 흰 떼깔이 오늘 아침 유난스럽게 가슴 저밀게 애절한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꽃잎 안에 새겨진 실핏줄같은 텍스쳐는 36년간 일본에 수탈당한 한민족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는 듯합니다. 독일이 전범을 지구 끝까지 추적하여 요절을 내듯 친일은 뿌리의 마지막까지 완전히 뽑아 근절시켜야 합니다. 친일에 뿌리를 둔 극우, 윤어게인을 멸절시키는 것도 동시에 해야 할 한반도 국민들의 영원한 숙제이고 염원입니다.  극우가 얼마나 위험한 지는 히틀러와 일본의 군국주의를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이고, 지금의 미국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극우가 트럼프같은 괴물을 낳았고, 트럼프 2기를 대표하는 두 인물은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과 레빗 화이트 하우스 대변인, 쌍두마차입니다. ...

보드카 칵테일을 얹은 오후의 낭만 - 웨스트 밴쿠버 리쿼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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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칵테일을 얹은 오후의 낭만 - 웨스트 밴쿠버 리쿼 스토어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매년 이맘때(7월초)면 딜러 정비샵이 한산해집니다. 오늘도 출근하면서 보니, 정비하러 서비스 리셉션으로 코를 박은 차들이 대여섯 대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평소에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서 대로변까지 꼬리를 물고 늘어선 모습과 대조되는 풍경입니다. 리셉션에 차가 열대 정도만 줄을 서 있어도 상당히 번잡해보이고 많은 차들이 아침부터 정비 받으러 와서 와글거리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열명 남짓한 테크니션에게 한 대씩 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차 한대 가지고 하루종일 혹은 며칠 씩 작업하는 테크니션도 있지만, 점심께까지 지속적으로 그 정도의 차가 와주어야 하루종일 테크니션들이 쉼없이 풀로 일할 수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점심 먹고 나니 작업이 끊기고 워크스테이션 화면에는 PDI 작업 하나가 뜹니다. PDI는 신차 인스펙션입니다. 일이 없을 때 테크니션에게 땜빵으로 주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그 작업을 시작하는데 닉(샵포맨: shop foreman)이 이번 주에 예약도 거의 없고 너무 한산한데, 원하면 이번 주 오프하고 다음 주에 다시 올래 라고 물어봅니다. 정말 샵에 빈 베이가 많고 아이스크림 차가 샵 안에까지 들어와서 아이스크림을 팔아대고 있습니다. PDI를 마치고 페이퍼를 매니저인 조에게 가져다주니, 닉에게 이야기를 들었냐고 묻습니다. 들었다고 하니, 아니 내일 좀 나와달라고 닉의 말을 뒤집습니다. 갑자기 일이 좀 생긴 모양입니다. 오케이 하고 정리하고 오후 일찍 나왔습니다. 일찍 끝나 일보다 더 좋은 아내와의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팀호튼즈에 들려 시원한 모카 아이스카푸치노...

웨스트 밴쿠버 바다는 만조 - 재앙이 시작되는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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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밴쿠버 바다는 만조 - 재앙이 시작되는 지구촌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밴쿠버 아일랜드 여행을 마치고 밤에 집에 들어와 짐정리를 마치고 자정을 넘기는 바람에 다음 날 아침 늘어지게 늦잠을 잤습니다. 오랜만에 노트북을 열고 음악 작업을 하니, 세상 근심이 잊혀집니다. 사람이 일만 하고 살 수는 없고, 놀기도 하고, 뭔가 취미 생활에 빠질 필요가 있는 것이 그런 정신 상태 매니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월드컵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든, 일 많은 사람이든, 놀고 먹는 사람이든, 경기를 보는 순간만큼은 아무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유럽은 섭씨 40(화씨 104)도가 넘는 기온 때문에 사람들이 수천 명씩 열사병으로 죽고 있습니다. 이걸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보지 않는 사람은 정신병자입니다. 트럼프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하지만 밴쿠버의 날씨는 화창했다가 비가 오고 해서 쌀쌀하기까지 합니다. 7월초 주말 저녁 시원한 공기를 즐기면서 바닷가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저녁(2026년 7월 3일), 웨스트 밴쿠버의 씨워크(Seawalk)를 걷다보니 바닷물이 넘칠듯 찰랑거립니다. 달은 보름달, 만조(滿潮)입니다. 수위가 17.6피트(5.36미터)까지 차올랐습니다. 4년전(2022년 1월 7일) 킹 타이드(king tide)가 오고 알래스카에서 내려온 겨울 폭풍이 몰아치던 날, 만조 수위가 5.7미터까지 차올라 바닷가에 있던 큰 나무들이 파도에 실려 들이쳐 웨스트 밴쿠버 Seawalk 트레일을 망가뜨린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 거의 그 수준까지 만조 수위가 올라온 것인데, 바람 한 점 없는 조용한 날...

머리 나쁜 미친 한국 사람들 - 축구가 뭐 그리 대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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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나쁜 미친 한국 사람들 - 축구가 뭐 그리 대순가?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광탈했다고 대한민국에 미친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많이 생긴 게 아니라 원래 미친 사람들이었을 겁니다. 스포츠가 이길 수도 있는 것이고 질 수도 있는 것이지. 지는 것이 그리 싫었으면 석열이 끌어내린 것처럼, 몽규하고 명보 왜 진작에 끌어내리지 못했어? 한국에서 축구 찌질이들 끓어내린다고 피파가 뭐라고 하는 게 그리 두려웠어? 피파가 뭐라든 한국 축구 행정부터 바로 잡는 것이 월드컵에서 광탈하는 것보다 낫지 않나? 그 멍텅구리 바보 같은 놈이 한국팀은 포백을 써야 김민재가 마음대로 움직이면서 허리 역할까지 하고 마음껏 오버래핑도 하고 손흥민에게 뒷공간 침투하는 패스를 찔러넣으면 상대팀 혼을 빼어놓았을 일인데 가장 근본이 되는 그런 전술도 푹 묻어두고. 대표팀이라면 수백가지 전술을 요술주머니에 숨겨놓고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면서 활용하고 그런 수준에 맞는 훈련은 축적시켜와야 했었는데, 명보 멍청이는 그런 기본적인 생각이나 계획조차 아예 하얗게 아무 것도 없었던 것이 이제 백일하에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자기 입으로 그랬다고 다 실토하고 있고, 멍청하기가 정말 안드로메다급입니다. 한국 축구만 생각하면 원래 미친 사람 아니라도 꼭지가 돌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신경질 코딱지 떼듯 떼어 던져버리고 날려버리고 웨스트 밴쿠버 바닷가 산책에 나섰습니다. 나서면서 보니 까마귀 새끼가 보입니다. 이 놈 때문에 사흘 동안 까마귀 부모가 정말 고생에 고생 쌩고생을 했습니다. 그저께 어디 나갔다가 주차장에 차를 들이는데 구석탱이에 까마귀 새끼가 보였습니다. 차를 대고 상태를 보려...

유튜브 채널을 회복하다 - 웨스트 밴쿠버 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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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회복하다 - 웨스트 밴쿠버 홈스튜디오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지난 달에 유튜브 채널을 차단당하면서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보던 광고없는 동영상을 보지 못하고 광고를 보면서 봐야 하고, 유튜브 어카운트에 로그인 하면 로그인이 되지도 않습니다. 유튜브가 차단되면서 그간 유튜브에 업로드된 동영상에도 접근할 수 없고, 심지어는 유튜브 뮤직과 유튜브 스튜디오 어카운트도 열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어이가 없습니다. 몇 번의 경고가 온 후에 유튜브 어카운트가 차단되었는데, 경고의 내용들은 제가 음악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것입니다.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음악들은 동영상 제작시에 삽입한 음악들입니다. 동영상 제작은 스마트폰에 인스톨한 키네마스터를 이용한 것이고, 그 키네마스터를 유료로 사용하고 있었고, 동영상에 삽입한 노래는 키네마스터 앱이 내부적으로 제공하는 음악입니다. 키네마스터가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음악들입니다. 그러니 그런 어이없는 경고를 그냥 무시하고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았더니 삼진 아웃이 발동되어 부당한 처벌이 내려진 것입니다. 아마도 경고 하나하나에 대해 소명을 했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키네마스터가 제공하는 음악을 정당하게 썼는데도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감시망에 포착이 된 것은 저작권을 감시하는 로봇 때문입니다. 그 놈은 누가 누구 음악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세세하게 조심스럽게 조사하지 않습니다. 단순무식하게 감시만 하지 그 음악이 키네마슼터가 제공하는 음악인지 뭔지는 알아보지도 않고 저작권이 걸린 음악인지 아닌지만 검색하여 경고를 날리고 소명이 없으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무자비한 철퇴를 날리는 놈입니다. 유튜브 채널이 차단 당하고 난 다음에 소명 신...

블루스 3대 거장의 음악 - 웨스트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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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3대 거장의 음악 - 웨스트 밴쿠버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유월 초 주일 아침. 이건 뭐? 6월이면 뜨거워지기 시작하는 한 여름 아닌가요? 예전처럼 뜨거웠으면 아마도 기후온난화 때문에 훨씬 더 뜨거워 끔직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흐리고 비까지 뿌리는 이런 분위기가 오히려 축복일 수 있는 것일까요? 유튜브 뮤직을 찾아 흑인 CCM을 하나 틀어보았더니 이건 뭐 찬양인지 힙합인지 잘 구분이 되질 않습니다. 일단 빠져나와 유튜브 홈 화면으로 가니 음악 장르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 버튼들이 나타납니다.  예전 같으면 유튜브 뮤직을 오픈하면 제가 설정해놓고 들었던 음악들 리스트가 첫 홈 화면으로 나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것은 제 유튜브 채널이 폐쇄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추정해보건데 아마도 몇번 온 경고 메시지를 무시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제작한 동영상의 음악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경고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작한 동영상은 스마트폰의 키네마스터를 사용했고, 이용한 음악은 키네마스터가 저작권 인증을 받은 키네마스터 내부의 음악이었습니다. 그러니 유료로 키네마스터 앱을 사용하는 저로서는 저작권 불법 도용을 한 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저작권 검색 로봇이 제가 사용한 음악이 키네마스터 내부 음악을 사용한 것인지 그런 것 따지지 않고 유튜브에 음반 저작권 침해 소송(?)을 한 것이고, 유튜브는 그 경고를 저에게 보낸 것인데, 그게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는 소명 조치를 하지 않고 “나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하고 방치해두었더만 저작권 침해 삼세번에 걸려 제 유튜브 채널을 영구 폐쇄 시켜 버린 것입니다. 그런 사정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우쿨렐레 연주 녹음, 쓸모있었던 빅노브 - 웨스트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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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 연주 녹음, 쓸모있었던 빅노브 - 웨스트 밴쿠버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오늘 아내의 우쿨렐레 연주를 슈어(Shure) SM57 마이크로 녹음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보컬 녹음은 이미 한번 해보고 장비세팅에 적응을 했고 성공했습니다. 보컬 녹음은 SM58로 했고, SM57로 악기 녹음을 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하면 온갖 생활 소음이 다 잡히고, 연주 자체의 사운드 녹음도 썩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SM57을 사용하여 제대로 하니 원하는만큼 이상의 사운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연주 녹음을 제대로 하려면 상식적으로 스튜디오에서 해야 합니다. 웨스트 밴쿠버 도서관에 녹음실이 있어서 그것을 예약하고 쓸 수도 있습니다. 무료입니다. 방구석 스튜디오는 말이 스튜디오지 그냥 아파트 좁은 방인데 무슨 스튜디오란 말을 갖다 붙이겠습니까? 그런데 이 슈어 마이크를 사용하면 그런 이름을 붙일 수 있을만한 사운드를 그럴듯 하게 만들어 냅니다. 연주 녹음을 위해서는 일단 마이크에서 잡아내는 소리를 받아낼 도구가 필요하고 그 연주 사운드 데이터를 최종 녹음하고 가공할 편집도구가 필요합니다. 마이크의 신호를 받아내 멋진 사운드로 만드는 기능은 마이크와 노트북 사이에 연결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그 기능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노트북에서 편집 작업을 하는 DAW(Digital Audio Workstation)는 큐베이스(Cubase)라는 프로그램입니다. SM58이나 57은 모두 감도가 엄청 낮은 다이나믹 마이크입니다. 따라서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게인(gain) 값을 거의 최대로 올려주어야 소리를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를 다루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악기에 가능한 최대한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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