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겨울
뜨거운 겨울 인생에게 쉽지 않은 것이, 버거운 것이 인생이지만, 주님이 주신 세상은 홍수로 망가진 뒤의 모습인데도 참 아름답습니다. 노을이 지는 저녁 풍경은 인생이 버거운 생각이 들때, 그 모습이 아름다운만큼 더 많이 슬픈 감성을 깊이 자극합니다. 후회, 번민, 아픔이 마음을 휘감아 칠 때, 거기에 무너지지 말고, 감사와 찬양과 자족으로 마음에 연고를 바르고 디디고 일어서야 합니다. 저 아름다운 노을 뒤에서 나를 바라보고 계실 주님을 생각하면서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을 거두고 웃어야 합니다. 인생이 몰아치는 어려움 때문에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불만과 불평은 주님에 대한 모독이라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 주님의 은혜에 대한 마땅한 도리라고 설교한 스펄전이 생각납니다. 사도 바울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웨스트 밴쿠버 앰블사이드 비치, 내가 선택한 장소, 주님이 이끌어주시는 삶, 내가 사는 이곳이 그 분이 주신 은혜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삶을 즐깁니다. 추운 겨울인데, 저 차가운 바다를 온 몸으로 뜨겁게 만들고 싶은 기개넘치는 젊음이 있습니다. “좋을 때다.” 노을이 멋진 저녁,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비디오로 영상 하나를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보시면 광고가 방해가 됩니다. 노트북 화면으로 보면 광고가 옆으로, 밑으로 붙어 글을 읽기가 훨씬 편합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