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어 리버 트레일 - 노스 밴쿠버, May 16, 2026
씨모어 리버 트레일 - 노스 밴쿠버, May 16, 2026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어제는 춥고 비오는 가운데 스탠리 파크를 10km 넘게 걸었고, 그 덕에 밤에 아주 잘 자고 일어났습니다. 움직일 수 있을 때 몸을 가만 놔두면 안됩니다. 오늘은 어떻게 혹사시킬까? 다행히 오늘은 해가 나옵니다. 차갑고 바람이 불지만 이 정도면 아웃도어하기에는 기가막힌 날씨입니다. 노스 밴쿠버 라이스 레이크로 올라가니 아니나 다를까 주차장이 차들로꽉 차 있습니다. 날씨만 좋으면 산으로 바다로 몰려나가는 것이 밴쿠버 사람들입니다. 늘 타는 트레일 코스인 씨모어 리버 트레일로 들어섰습니다. 울창한 나무 숲으로 들어가자마자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온도와 공기가 확 달라집니다. 신선한 5월의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숲길을 걸었습니다. 살먼베리(Salmonberry)가 영글기 시작합니다. 다움 주부터 시작하여 늦여름까지 베리 파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먼베리, 허클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 순으로. 숲에 하얀 꽃이 많이 보입니다. 블랙 베리 꽃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아직 블랙 베리 꽃이 피기 시작할 시기는 아닙니다. 블랙 베리 꽃인지 아닌지는 그 줄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블랙베리는 튼튼한 줄기에 가시가 많습니다. 줄기에 가시가 없는 이 꽃은 팀블베리(Thimbleberry) 꽃입니다. 숲속의 열매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것은 수많은 곤충들 덕분입니다. 나무들이 꽃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세상을 설계하신 이는 창조주 주님 예수님입니다. 인간들이 그걸 알고 있었는데, 요즘 인간들은 그걸 믿지 않고 심지어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촬영 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