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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기꾼 설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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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기꾼 설민석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방송에 나와 한국 역사를 정말 재미있게 뛰어난 말빨로 이야기해주며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역사 강사 설민석, 그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욕을 태바가지로 얻어 먹고는 방송에서 사라집니다. 그걸 보면서 뭐 남 일이고 해서, 인기를 구가하면서 밑천이 떨어져 뭔 역사 내용을 엉터리고 이야기하고 왜곡한 게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했고, 뭔 큰 잘못을 저질러서 그렇게 잘 나가다가 하루 아침에 방송에서 퇴출되었나 했더만 요즘 다시 방송에 얼굴을 들어낸 걸 보았습니다. 그걸 보고 방송에서 퇴출된 이유는 석사논문 표절인 걸 알았습니다. 공학(エ學) 쪽 논문에서 표절이란 말은 잘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연구 성과가 물리적으로 그리고 가시적으로 확실한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자연계 논문으로만 넘어와도 얼마든지 표절 시비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진화론에 관련되어 그렇고 그런 유사한 논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헛한 소리 많은 논문들이 많습니까? 그것이 아무리 인용 태그를 붙인다고 하더라도 표절 의혹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물며 말 장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인문계열의 논문은 표절 의혹에서 전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건희 같이 돈 주고 논문 대역을 하는 경우도 만연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인 오정현이도 남아공의 어느 후진 대학에서 쓴 박사 논문으로 표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 놈은 논문 이전에 정치 목사로서 쓰레기입니다. 인문계 관련 논문들이 표절 의혹을 받는 것은 잘 나가는 사람들 딴지거는 음해세력들에 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My life is j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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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s junk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일 끝내고 샵 문을 나서면 멀리 노스밴쿠버와 웨스트 밴쿠버의 뒷산이 보입니다. 미국 동부가 폭염으로 난리라고 하는데, 이곳 밴쿠버는 뒷산이 구름에 덮히고 가랑비가 내려 날씨가 선선합니다. 기가막힌 날씨입니다. 아무리 힘들게 노가다를 했어도 일을 마치고 이렇게 이 문을 나설 때마다 감사의 기도를 올리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늘을 향해 얼굴을 드는 순간 힘겨움에 쩔었던 마음이 눈 녹듯 말랑말랑해집니다. 아무리 험한 인생을 살아도, 아무리 쓰레기 같은 인생을 살아도 주님의 눈에는 그 하나하나가 소중하지 않은 생명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스스로를 남과 구분하며 차별하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얕잡아 보고 쓰레기 취급하고, 심지어는 탄압하기를 서슴치 않습니다.  “난 쓰레기야.” 이런 말을 잘난 놈이 자조 섞인 말투로 내뱉으면 정말 멋진 반어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놈이 평소에 남들에게 잘하던 친구이면 그럴 수 있습니다. 반면 쪼잔하게 살면서 그런 말을 하면 정말 꼴사납게 잘난 척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집니다. 세상 밥맛이지요. 그런데 성경에 정말 난 쓰레기인 걸 인정하고 주님 앞에 나가 은혜를 구하고 그걸 얻어낸 인물이 있습니다. [대상4: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1Ch 4:10, NIV] Jabez cried out to the God of Israel, "Oh, that you would bless me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