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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스테이블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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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스테이블 코인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트럼프가 관세 폭탄을 때리고 난리블루스를 추고 있습니다. 높은 관세를 때리면 미국내 제조업이 살아나고, 그로 인해 세수가 늘어나면, 재정적자도 줄어들고 무역수지도 개선이 될 것이라는 계산에서 그렇게 한 것이지만, 그게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트럼프가 뒷짐 지고 숨겨놓았다가 내놓은 것이 달러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지금 미국의 목을 죄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재정적자입니다. 국가가 쓸 돈이 없어서 국채를 계속 발행했는데, 그게 쌓이고 쌓여 이제는 미국정부가 국채 이자로 갚아야 하는 돈이 매일 4조원(30억 달러)입니다. 이런 형편이다보니, 미국이 재정적자 때문에 당장 망하게 될 상황에 놓였으니, 트럼프는 어떻게 해서든 이 사태를 막아보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무엇이고, 그것이 어떻게 트럼프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는 것인지 구글AI(Gemini)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트럼프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으로 어떻게 미국 국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미국 국채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은 다음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과 미국 국채의 관계: 스테이블 코인의 준비 자산: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달러와 같은 안정적인 자산으로 뒷받침됩니다. 이때, 미국 국채는 안정성이 높은 자산으로서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의 주요 준비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즉, 스테이블 코인 발행량이 증가하면 발행...

미국의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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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치 이민자들 쫓아내는 트럼프, 미국에 이민자 아닌 사람이 어디 있다고, 트럼프는 이민자를 쫓아내고 있나? 트럼프도 독일에서 이민온 이민자입니다. 멀리 가지도 않고, 트럼프 할아버지가 독일에서 이민온 이민자입니다. 그것도 군대 가기 싫어 병역기피로 미국으로 도망온 이민자입니다. 트럼프의 일생을 보면, 돈과 꼼수입니다. 그런 트럼프의 꼼수에 넘어간 미국. 트럼프가 미국의 수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트럼프를 두 번이나 대통령시킨 미국민과 민주당도 미국의 수치인 것 맞습니다. 트럼프가 관세폭탄을 때리면 그 부담이 중국으로만 넘어간다고 생각하고 좋아한 미국인들이 있었다니, 정말 바보도 그런 바보들이 없습니다. 트럼프를 파악한 세계가 트럼프에 의해 길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트럼프가 길들여지는 형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에 시달리는 미국, 그냥 놔두면 저절로 망할 나라입니다. 재산의 엄청난 부분을 미국 국채를 가지고 있는 트럼프, 그런데 미국채를 100년 만기 국채로 바꾸겠다니, 그럼 자기가 가지고 있는 미국채도 100년 만기 국채로 바꿀 것인가? 이제는 중국도 공세로 전환하여 미국채를 팔아버리고 있다는데, 트럼프는 도대체 무슨 대책이나 있는 것인가? 관세 폭탄 때리고는 세계 만국에 대하여 협상하러 오라고 하는데, 도대체 뭘 협상을 하자는 것인지? 도대체 협상거리가 있기는 한 건가? 세상의 그 누가 그 무슨 수로 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수지 적자를 해소해줄 수 있겠는가? 이게 뭘 협상한다고 해결이 될 문제인가? 트럼프는 대통령인가? 칼 뽑아든 동네 뒷골목 양아치인가? 트럼프, 미국을 구하는 슈퍼 영웅이 될 것인가? 미국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대통령이 될 것인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

제국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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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몰락 미국의 몰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거인이 천천히 넘어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먹으면 러시아 경제에 큰 보탬이 됩니다. 그래서 전쟁을 시작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엄청난 농산물을 비롯하여 넓은 땅과 그 땅에서 나는 자원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러시아가 남쪽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으니 정말 얻는 것이 많습니다. 원하는대로만 된다면 전쟁을 잘 일으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은?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거 어디에 쓰려고 전쟁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벌이고 있는 곳에 뛰어들어 러시아와 맞짱 한번 떠야되는 것 아닌가요? 미국 군부에서는 그러고 싶은 군인 없나요? 러시아의 동부 블라디보스토크부터 먼저 먹어버리고 유럽과 협력하여 동서에서 압박하면서 쳐들어가 러시아 접수하여 러시아 자원 획득하면 그걸로 재정적자 극복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렇게 하지 않고 지금 그대로 가면 로마 제국이 망한 것처럼 미국도 망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재정적자 막바지로 가면, 정부가 군인들과 경찰들에게 줄 월급이 없어질 겁니다. 그러면 군인들은 항공모함 끌고가 어디 만만한 나라 하나 정복하여 거기서 월급 마이너스 난 것을 메꾸어야 하나요? 경찰 월급 줄 돈 없으면, 경찰들이 월급 받지 않고, 폭도들 막을 수 있나요? 군인들하고 경찰들 월급 줄 돈 없다고, 그냥 달러 막 찍어내면,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올겁니다. 그러면 감자 하나 사려고 차 트렁크에 백 달러짜리 가득 싣고 가야하는 사태가 벌어질 겁니다. 그렇게 망한 중남미 국가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걸 막으려고 시중에 돈 가지고 있는 사람들 한테 돈 빌리는 형식으로 정부가 쓸 돈을 끌어모으는 것이 국채 발행입니다. 그것은 무분별한 통화 발행으로 통제 불가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을 막으면서 정부가 쓸 돈을 확보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이제는 그 국채이자를 갚을 능력이 없어질 지...

다시 90일 유예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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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90일 유예는 왜 트럼프 관세 정책이 심사숙고한 일이 아니라 몇 놈이 의견 내놓는 것 가벼운 귀로 듣고서는 감으로 대충 실행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다닐 때, 경제라는 과목이 따로 있었나요? 하도 오래 전 일이라 가물가물, 아련하여 정확하게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사회 과목 안에 경제에 대해 조금 가르치는 부분이 있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당시 경제가 아주 어려운 과목은 아니었습니다. 뭐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니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용어들은 엥겔 계수, 보이지 않는 손, 그런 것들이고, 환율이 수입과 수출에 미치는 영향, 주식과 국채, 뭐 그런 것들에 대해 간단히 배웠던 것 같습니다. 미정부의 재정적자 상황을 위기로 심각하게 생각한 트럼프가 관세 정책으로 그것을 타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온 세상을 향하여 선전포고를 했지만, 그걸 제대로 시작해보기도 전에 큰 약점을 드러내고 순간 주저 앉고 말았습니다. 오늘 내일 관세 전쟁을 시작하겠다고 해놓고선 갑자기 90일 유예를 선언했습니다. 트럼프를 화들짝 놀라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관세를 올리면 관세을 내야하는 것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나라의 기업이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소비자와 기업이 부담해야 되는 비용입니다. 개인들은 비싸진 물가 때문에 소비가 극도로 위축될 수 밖에 없고, 기업은 갑자기 폭등한 비용 부담 때문에 그것을 절감하기 위하여 직원 해고를 단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실업자가 늘어나서 소비는 더욱 위축되고. 소비가 줄고, 기업의 활동이 위축되고, 경제 상황이 좋지 않게 전개되는 것을 보며 주가도 폭락하고, 이러다 미국의 경제가 녹아내려 사놓은 미국 국채가 종이짝 되는 것 아닌가 싶어 미국채 투매가 일어나자 미국채의 신용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국채 이자를 높입니다. 국채 이자가 올라가면, 관세로 벌어들인 돈을 국채 이자 갚는데 다 써버려야 하는 일이 벌어져 도로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