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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데이터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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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데이터 비용 노트북 전원을 켜고 윈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아이콘을 누르면 세상 잡동사니 정보와 광고들이 화면 가득 채워집니다. 대개의 경우 광고들이 귀찮고 쓰레기들이지만 이게 유익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쪽으로 한 광고화면이 작동을 했습니다. 퍼블릭 모바일 광고입니다. 퍼블릭 모바일은 텔루스의 자회사입니다. 텔루스는 프리미엄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퍼블릭모바일은 저가형 서브스크립션을 제공합니다. 텔루스 모바일 프리페이드를 쓰다가 작년 말에 퍼블릭모바일로 갈아탔습니다. 퍼블릭모바일에서 월 34불에 5G 50기가 데이터를 주는 서비스를 보고 월 20불에 500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텔루스로부터 갈아탄 것입니다. 50기가면 500메가의 백배 용량입니다. 그러다가 39불에 60기가를 주는 서브스크립션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 이유는 10기가 더 주는 것이 탐이 나서가 아니라 전화통화와 데이터 모두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확장해서 쓸 수 있는 매력 때문이었습니다. 50기가면 충분하여 굳이 돈 더내고 60기가로 갈 필요가 없는데, 미국까지 다 된다고 하여 그리 갔지만, 말이 39불이지 세금 붙어 실제로 내는 가격은 40불이 넘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본 것이 50기가에 미국까지 되는 것을 34불에 준다는 것입니다. ‘아싸!’ 당장 그걸로 서브스크립션을 바꿨습니다. 이제는 세금붙어도 40불이 넘지 않는 돈으로 월 50기가를 씁니다. 그것도 캐나다와 미국 모두에서. 작년 말에 십여년 만에 고물 노트북을 개비하면서 윈도11 환경에서 컴퓨터 켜면 한번씩 열게 되는 엣지에서 발견한 퍼블릭모바일 광고 덕분에 스마트폰에 모바일 데이터를 항상 켜둘 수 있게 되어 너무 편합니다. 밖에 나가서도 와이파이 찾지 않고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거의 생활 속의 혁명입니다. 34불이 작은 돈이 아니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싼 캐나다에서는 그래도 만족할만한 가격입니다. 캐나다 사람들이 얼마나 비싸게 스마트폰을 사용하

내게 필요한 모바일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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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필요한 모바일 데이터 용량은 나 자신을 위해 천불짜리 스마트폰을 사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 쓰는 폰은 코스트코에서 산 2백불 대의 모토롤라폰입니다. 이거 썩 괜찮습니다. 특별히 업그레이드 필요를 느끼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언락폰인 그 스마트폰으로 텔루스의 20불짜리 프리페이드를 사용했습니다. 그건 데이터로 500메가를 제공했습니다. 한달동안 500메가 이내로 쓰려면 정말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늘 데이타를 끄고, 와이파이 있는 곳에서만 이용하다가, 모바일 데이타가 필요한 경우, 최단시간 이용하고 다시 데이터를 꺼야 합니다.  그러다가 이 시대에 그렇게 움츠려 살게 아니라 우리도 데이터로부터 한번 해방되보자를 외치며 활로를 모색하던 중 작년말에 모바일 서비스 업체들이 서로 나서서 세일을 할 때, 과감하게 왕창 세일을 하는 퍼브릭 모바일로 갈아탔고, 지금은 39불에 60기가를 주고 캐나다는 물론이고 미국에서까지 기본으로 사용가능한 플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500메가가 2개면 1기가, 그러니 60기가면 500메가의 120배 용량입니다. 그럼 60기가로 데이터의 굴레로부터 해방이 되었나? 되었습니다. 우선 이제는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껐다켰다 하지 않습니다. 항상 켜둡니다. 데이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집에 오면 절로 와이파이 모드로 바뀌기 때문에 집에서는 아무리 인터넷을 많이 하고 유튜브를 보아도 모바일 데이터 소모가 없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5G 모드로 바뀌면서 모바일 데이터 소모가 시작됩니다. 밖에서 소모되는 데이터는 어떤 것들일까요? 이메일 확인, 햄버거 오더, 네비게이션, 약간의 동영상, 사소한 등등. 모바일 껐다켰다 신경 쓰지 않고 그렇게 항상 켜고 다녔으면 모바일 데이터 소모량이 얼마나 될까요? 한달 거의 다되가는데 아직 3기가도 넘지 못했습니다. 60기가는 차고 넘치는 너무나 충분한 양입니다.

프리페이드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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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페이드 스마트폰 프리페이드(pre-paid), 이건 언락(unlocked)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값싼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언락폰이지만 그래도 어느 통신사를 이용할 것인지는 결정해야 합니다. 저는 텔루스(Telus)를 이용합니다.  텔루스에 가서 10불짜리 칩을 구입하여 스마트폰에 끼워넣은 다음에, 혼자 힘으로 엑티베이트 시킬 수 있습니다. 저는 30불짜리 프리페이드 플랜을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화와 문자가 캐나다 전지역 무제한으로 지원됩니다. 그리고 데이터는 월 500메가까지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이 필요하면 와이파이를 찾아서 하고, 데이터는 차에서 맥도널드 주문하거나, 휘발유 넣으러 쉘 주유소에 가서 구글페이를 쓸 때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월 500메가로도 잘 쓰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데이타를 켰을 때,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모니터할 수 있는 화면입니다. 지금은 30불짜리 플랜은 없어졌습니다. 대신 제일 싼 프리페이드 플랜이 35불짜리로 사실상 가격인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35불짜리 플랜 소개를 보면 4기가 데이터를 보너스로 추가해준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그런데 35불 가격옆에 쪼드리 붙은 조그만 숫자들이 몇 보이는데 그중 6번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보입니다. 신규 사용자에게만 돌아가는 혜택입니다. 저는 신규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이 안됩니다. 현재 쓰고 있는 전화번호를 포기하고 다른 전화번호를 받으면 될까요? 아마도 이메일이 같아도 신규가입으로 인정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어떻게든지 신규가 아닌 걸 밝혀내어 혜택을 주지 않으려고 할 겁니다. 옆에 붙은 숫자 중에 12번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보입니다. 매달 지불하는 비용을 카드로 자동지불하게 하면 1기가를 보너스로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이것도 저에게 해당 사항이 아닙니다. 다섯번째 줄에 보면 이것도 신규가입자에게만 해당되는 혜택입니다. 어떻게 자기네들의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