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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 마스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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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 마스터하기 요즘 너튜브 동영상 만들어 올리기가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열풍을 넘어 생계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걸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고, 미디어나 방송관련 기업들도 그들이 만드는 영상콘텐츠를 자기네들의 고유채널뿐만 아니라 너튜브 채널에 올려 추가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행하면서 찍은 동영상을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리며 돈을 벌고 그 수익으로 여행을 계속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재주가 부러울 뿐입니다.  저도 나름 동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있긴 합니다만 거의 편집없이 생짜 동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편집이라고 하면 레이어를 이용해 영상도 중복시키고, 영상 안에 영상도 만들고, 표와 그래프도 집어넣고, 자막도 집어넣고 화면전환시 부드러운 트랜지션도 집어넣고 음악과 음향 편집까지 가미하는 작업 이상의 작업을 해야 편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동영상 작업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스마트폰만 사용하시는 분도 있지만 더 비싼 디지털 카메라와 짐벌을 쓰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편집기로는 주로 맥북의 파이널컷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편집으로는 파이널컷보다 로우버전인 아이무비도 있고, 윈도우쪽에는 아도비 프리미어와 소니 베가스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이 있지만, 저는 소박하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찍고, 안드로이드폰용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제가 쓰는 안드로이드 폰 동영상 편집 앱은 키네마스터(KineMaster)라는 것입니다. 이걸 아내가 어디서 배워와가지도 폰으로 찍고 편집을 해서 동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잘 찍었고, 편집도 예쁘게 했고, 음악도 넣고, 자막도 넣고, 화면 트랜지션도 있고, 제법 그럴싸하게 만들었습니다. 돈 벌어서 좋은 노트북 사서 베가스 정도로 편집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저는 아내의 작업결과를 보고는, ‘그거 썩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했고, 아내에게 배울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 지나고..어느날 ‘에라 막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앱을 깔고, 앱을 열고, 직관적으로 버튼을 눌러대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