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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 스타디움 네이티브 - 야마하의 기타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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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 스타디움 네이티브 - 야마하의 기타 플러그인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캐나다 우체국에서 어떤 우편물이 배달될 예정인지, 배달되었는지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을 론칭했습니다. 그 앱을 인스톨했더니 우체국에 들려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고 하여 금요일 오전 느즈막히 덜렁거리며 바닷가 산책로를 걸어 동네 우체국에 도착했습니다. 동네 우체국까지도 유원지 같은 동네 해변 파크 중심에 붙어 있습니다. 인증을 마치고 앱의 마이메일을 보니 우편물 두 개가 배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어느 나라든 우체국이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 그 와중에 캐나다 우체국은 나름 애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체국 사람들이 틈만 나면 스트라이크를 하여 우편물 배달이 지연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아마도 전부 해고하고 사람을 다시 뽑은 것 같습니다. 해안을 따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닷 바람이 아주 청량한 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밴쿠버 아일랜드쪽에서 서풍이 불어와 미국 워싱턴 주에서 일어난 산불로 발생한 연기를 밴쿠버 하늘에서 걷어주고 있습니다. 8월 초순인데도 태평양 쪽에서 불어오는 해풍 덕분인지, 바람에서 찬 기운이 느껴져 아주 상쾌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연기 냄새가 미세하게 느껴졌었는데. 베란다로 통하는 문을 열어 바닷바람을 들어오게 하고 노트북 화면에 펜더 스튜디오 프로라는 DAW를 열고 라인6(Line6)의 헬릭스 스타디움 네이티브(Helix Stadium Native)라는 플러그인을 로딩했습니다. 라인6라는 것은 야마하의 음악 브랜드 네임입니다. 그리고 헬릭스 스타디움이라는 것은 라인6의 막강한 기타 멀티 이펙터입니다. 가장 상위버전인 스타디움 플로어의 가격은 ...

달 봤다 고래 봤다 - 웨스트 밴쿠버 시워크(Sea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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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봤다 고래 봤다 - 웨스트 밴쿠버 시워크(Seawalk)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요즘 지은 죄(?)가 무서워질 정도로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서 제가 정말 에덴동산에서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소돔과 고모라 같은 도시 속에서 죄악스럽게 제멋에 취해 호사스럽게 살고 있는 건지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자신을 돌아보지 않으면 한없이 나락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아내와 코리아타운(노스로드 한인상가) 중국집에 들려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시꺼먼 색깔 때문에 처음 보는 외국인들은 기겁을 하지만 일단 한번 맛을 보면 그 마법같은 달짝지근한 맛에 홀릭되어 버립니다. 고추잡채를 시켜 짜장면과 섞어 먹었습니다.  이런 중국음식을 먹으면 먹을 때는 좋지만 뒷맛이 니글거리는 것이 큰 단점입니다. 이 단점을 깨끗하게 해소하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시원한 맥주 한 입입니다. 아사히 맥주는 첫 입은 씁쓸한 맛이 강합니다. 두번째 넘길 때는 그 씁쓸한 맛이 사라지고 개운함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은 아내가 대충 후딱 담근 그렇지만 기가막히게 맛있고 시원한 열무김치와 밥으로 에너지를 만땅으로 충전했습니다. 그 에너지를 가지고 뒷산을 한바퀴 돈 다음, 저녁은 새우 소금구이로 진수성찬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저녁 산책을 나섰습니다. 웨스트 밴쿠버 시워크(Sewalk)에 사람이 넘쳐납니다. 아마도 휴가철이라 친지들에게 여행온 사람들이 많아진 모양입니다. 정장 차림의 사람들은 모두 여행온 외지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의 사람들이 카메라를 바다로 향하고 있습니다. 고래가 손이 닿을듯 가까운...

지엠 캐딜락 F1팀 - 소소한 F1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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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 캐딜락 F1팀 - 소소한 F1 스토리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1990년대 중반에 현대자동차 연구소 선임연구원(차장) 시절로 기억합니다. 박병재 사장님과 정몽규 회장실에 들린 일이 있습니다. 예, 그 얼치기 정몽규 맞습니다. 축구협회장으로 2026년 북미월드컵 한국팀 말아먹은 그 놈입니다.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무능한 놈이 현대자동차 회장이었다니, 아니나 다를까 왕회장(정주영)이 그 꼴을 보지 못하고 정몽구로 갈아치웠고, 그 결과 현대자동차가 지금까지 대체로 잘 나가고 있는 모양새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시 몽규방에 들린 이유는 그 놈이 엉뚱하게도 F1팀을 만들고 F1 경기장도 만들고 F1 경기도 한국에 유치할 꿈을 꾸고 있었고 그것에 대한 협의를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뭐 그때 F1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이유도 모르고 끌려간 셈이었습니다. 뭐 당시는 F1관련해서는 한국 내 전문가가 전무한 시절이었기 때문에 연구소에서 그 일과 제일 관련이 있는 팀에서 한 명을 뽑아 박병재 사장과 동행을 시킨 것입니다. 그 일을 기점으로 F1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후로 한국 내에서도 자동차 경주가 활성화되고, 자동차 경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 후에 현대자동차는 F1 쪽으로는 생각을 접고, 랠리쪽으로 방향을 틀어 꽤 괜찮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다시 F1 이야기로 돌아와서, 아닌 밤중에 홍두깨같이 왜 F1 이야기를 들춰내었냐 하면, 지엠 캐딜락이 올해부터 F1 팀에 합류하여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캐딜락  F1팀 포스터가 지엠 딜러에 붙은 것을 보고 F1 생각이 다시 들게 된 것입니다.  ...

붐비는 주말 사이프러스 - 웨스트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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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주말 사이프러스 - 웨스트 밴쿠버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오전에 그러나 느즈막히 웨스트 밴쿠버 뒷산 사이프러스에 올랐습니다. 시절이 7월 중순인데 다가올 겨울 스키 시즌 준비를 하는 것인지 산을 오르는 아스팔트를 새로 까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산을 오르는 내내 구름이 산을 훑고 지나가는 바람에 분위기가 죽입니다. 구름 속으로 차가 들어가면 한치 앞이 보이지 않다가 구름이 옅은 지역으로 들어가면 마치 안개 속을 주행하는 듯한 극적인 분위기가 압권입니다. 스키 하우스에 도착을 하니 사람들이 엄청 붐빕니다. 여늬 때의 모습과 완전히 다른 모양새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산악 트레일을 런닝하는 시합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시상식이 행해지고 있었고, 아직 꼴등에 속하는 런너들이 들어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구름덩이가 훑고 지나간 덕에 숲의 잎새들이 물방울을 머금어 빛을 받아 마치 보석과 같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생 블루베리의 시즌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한 걸음을 땔 때마다 블루베리를 한줌씩 입에 집어넣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휘스키잭(Whiskey Jack)이 겨울철에나 사람을 반기는 법인데 한 여름에 사람에게 접근하는 일은 보기 힘든 일입니다. 재미있는 트레킹이었습니다. <링크> 보드카 칵테일을 얹은 오후의 낭만 - 웨스트 밴쿠버 리쿼스토어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성의와 시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밴쿠버의 시원한 바람처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너는 전혀 스페셜하지가 않아 그냥 쓰레기야 - 교회냐? 교회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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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전혀 스페셜하지가 않아 그냥 쓰레기야 - 교회냐? 교회놀이냐?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출퇴근 길에 마린 길이 막히면 노스밴쿠버의 주택가 뒷 도로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데 그 길 중간에 무슬림 모스크가 하나 있습니다. 조용한 주택가 한 가운데 예쁘게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건물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내가 아쉬워할 일은 아니지만) 점은 주차장이 전혀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배가 있는 주말에는 일대 주택가 노견에 주차하는 차들로 꽉 차게 됩니다. 그런데 이 건물이 원래 모스크가 아니었고, 예쁜 아담한 예배당이었습니다. 그 옛날에는 주변에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걸어서 주일에 예배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민자들이 늘어나고,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원래 있던 주민들이 집을 팔고 그 돈으로 야외에 새 집을 사서 이사하고, 그에 따라 교회 주변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들어차고, 물가가 오르고 삶이 팍팍해지면서 교인 수도 서서히 줄어들면서 교회가 문을 닫고 무슬림 사원으로 팔려나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몰락해가는 기독교, 무너지는 교회, 교회에서 느끼는 무력감,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사람의 눈치를 더 많이 보는 교회, 현재 교회가 안고 있는 불편한 점들을 AI를 톨로 삼아 리스트업 해보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운을 떼어보았습니다. <저의 말1> 주일 교회에 가서 예배를 시작하고 찬양이 끝나면 설교 시작 전에, 두손을 내밀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송을 부르며 두루 사람들을 돌아보며 고개를 끄덕 거린다. 이 모습이 참 착하고 선해 보이나? 난 그렇지 않다. 성격이 냉소적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는...

AI가 정비를 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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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정비를 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2023년형 캐딜락 소형 SUV(XT4)에 체크엔진등이 들어오고 파워가 약하다는 컴플레인을 달고 딜러 정비샵에 들렸습니다. 워크 스테이션 화면에 간략하게 쓰여진 코멘트만 보고도 캠샤프트 관련 문제인 것같은 느낌이 직관적으로 들어옵니다. 흔히 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코드를 찍어보니 P2C0B-00 코드가 뜹니다. 이 코드의 디스크립션(description)은 “Intake Camshaft Profile Actuator Position Sensor 2 Circuit Low Voltage”입니다.  SI(GM Service Information)을 체크하기 전에, AI에 물어보면 이 코드에 대한 해결책 직답이 나올까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 코드는 캐딜락 이 2.0 엔진에 흔히 있는 문제고, 진단하느라고 시간 낭비할 필요없이 바로 이 부품을 교체하시면 됩니다.” 뭐 이런 정도의 답을 기대하고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약이나 의학 분야에는 AI가 맹활약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증상을 자세히 설명해주면 정확한 진단결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효과 좋은 신약이 나오면 그걸 팔아야 하는 제약회사로서는 기업 비밀로 감추어둘 것도 없고 온동네방네 소문을 낼 것이고, 약은 또 치료와 연결되어 병원이나 의사들 치료 결과나 임상실험도 모두 빅데이터에 기록이 될테니 그걸 모두 초고속으로 열람하고 결과를 정리하고 결론을 내는 것이 사람보다 AI가 훨씬 빠를 수 있습니다.  그런 AI니 사람보다 덜 정밀하고, 덜 복잡한 자동차에 대해서는 AI가 더 놀라운 결과를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