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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6와 핏빗앱 연동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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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6와 핏빗앱 연동문제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차지6(Charge 6)는 손목에 차는 것이고, 핏빗(Fitbit) 앱은 스마트폰에 깔린 차지6를 콘트롤 하기 위한 앱입니다. 오늘 아침에 핏빗 앱에 차지6 펌웨어(firmware)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가 떠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런데 업그레이드 시킨 후에 차지6와 핏빗앱이 연동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가끔 이 문제가 발생하여 다시 연동시킨다고 한번씩 애를 먹습니다. 앱과 차지6 간의 소통에 있어서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있는데, 차츰 조금씩 해결하는 노력이 조금씩 느껴지긴 합니다. 차지6와 앱과의 연동은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해서 블루투스 세팅을 해제했다가 다시 연결하고, 스마트폰을 재부팅 시키고, 차지6도 재스타트 시키고 해도 연동이 되질 않아 차지6 매뉴얼을 뒤적거려 보았습니다. 전에는 앱에서 차지6 매뉴얼을 열어보거나 다운 받을 수 없었는데, 그 문제가 개선이 되었는지 오늘은 앱을 통해 매뉴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가 하나씩 느리게 개선이 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구글 쪽에서 차지6 관련 인력이나 서비스 쪽에는 그리 큰 힘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뉴얼을 보아도 뭐 별 신통한 방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해서 AI(구글 Gemini)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얘는 세상에 뭐 모르는 게 없습니다. AI가 내놓은 답변 중에서 제대로 먹힌 것은 스마트폰의 핏빗(Fitbit) 앱을 언인스톨했다가 다시 인스톨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더니, 앱과 차지6가 연동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차지6, 비싼 스마트워치보다 못한 시계이지만, 시간 볼 수 있고, ...

블루투스 페어링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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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페어링 장애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인데,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빛보다 빠른 속도로 보지도 못하는 사이 사라져 버리고 있습니다. 시간, 시간은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다. 시간이라는 것은 애시당초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서로 우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할 일 없는 니들 논쟁거리이고, 작곡가들은 음악이 시간의 예술이라고 하며, 리듬과 박자로 곡을 만듭니다.  사람이 음악을 만들고 그걸 즐기고 있지만, 음악을 만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정말 아름답고 리드미컬한 것을 보면 음악을 만든 이도 주님이 아닐까요? 운전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 맛이 좋습니다. 일을 위한 운전이 아닐 떄, 아니 일을 위한 운전이라고 하더라도 운전하는 동안 그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면 드라이빙은 힐링이 됩니다. 그 때 음악이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듣는 음악은 주로 스마트폰 안에 저장된 음악입니다. 유튜브의 음악을 다운로드 받았다가 그걸 운전하는 동안 자동차의 오디오에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과 자동차 오디오 간의 페어링이 난항을 겪는 경우를 왕왕 경험합니다. 왜 그럴까? 그런 고민을 하는 중에 비슷한 또다른 문제가 하나 더 동시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트레일을 돌거나 산책을 하면서 핏빗 차지6(Fitbit Charge 6)의 운동 모드를 켜면 운동 후에 지도 위에 움직인 궤적을 표시한 그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 후에 그걸 스마트폰에서 보려고 하면 데이터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상해서 보면 스마트폰과 차지6 사이의 페어링이 해제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스마트폰과 차지6가 페어링 되어 있을 때의 스마트폰 화면입니다. 페어링이 해제되면 차지6가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차지6와 스마트폰이 페어링 되어 있으면 아래 화면과 같이 스마트폰 화면에 차지6와 Sync상태가 Sync just now로 표시됩니...

TV소리 홀로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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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리 홀로듣기 제 책상 위에는 조그만 TV가 있습니다. 24인치 소박한 TV입니다. 여기에 로쿠(ROKU)와 구글TV를 연결하여 심심함을 달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TV에서 나오는 소리를 저혼자 들어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문제를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조그맣지만 그래도 명색이 스마트TV라 그 정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라?’ 그게 되지를 않습니다. 블루투스 기기를 TV에 연결시킬 수 있는 기능이 TV에 없습니다. 대략 난감. TV소리를 어떻게 나만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을까? TV 뒤쪽의 단자들을 보니 옵티컬 사운드 아웃풋 단자가 보입니다. ‘이게 뭐지?’ 그게 있는 걸 보긴 봤지만 뭐하는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없었습니다. 해서 아마존을 뒤져보니, 거기에 선을 연결하여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가 보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A가 그것입니다. B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옵티컬 사운드 케이블을 TV와 아마존에서 구입한 Avantree에 연결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장비 화면에 블루투스로 연결할 이어폰이 보입니다.  아래 그림이 제가 사용하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입니다. 사운드코어의 제품인데 소리가 참 좋습니다. 그렇게 TV소리를 다른 사람한테 방해주지 않고 저만 들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