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IT 입학을 위한 영어준비
BCIT 입학을 위한 영어준비 BCIT는 어떻게 하면 들어갈 수 있을까요? 거긴 왜 들어가려고 하나요? BCIT는 취업전선에서 인기가 있는 직종의 과목을 만들어 이론과 실기를 배운 다음 취업전선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실질적이고 파워풀한 교육을 해줍니다. 그래서 취업이 잘되고 현장에서도 BCIT 출신을 반기기 때문에 어찌보면 공급자와 수요자가 다른 선택지 없이 그냥 BCIT 출신을 원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뭘 공부해야 할지는 자기가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한번 해볼 수 있을 것같은 것의 방향을 정하여 BCIT 웹사이트를 뒤져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일단 찾아내야 합니다. 자기가 가야할 운명같은 과목을 찾았다면, 이제 필요한 것은 학비와 영어실력입니다. 그게 둘 다 있다면 입학은 어렵지 않게 바로 된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돈을 마련하는 문제는 미루고 이 장에서는 영어준비에 대해서만 언급하고자 합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공부한 장소는 아래 BCIT 캠퍼스 사진 중에서 위쪽에 있는 “BCIT School of Transportation”이라고 표시된 건물입니다. 그곳에서 자동차 정비의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건물이 길게 두어개 연결되어 모여있는데, 여러반이 동시에 운영이 됩니다. GM 어프렌티스 과정, Ford 어프렌티스 과정등 자동차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정비교육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프렌티스 과정은 현장에서 일을 하는 중간에 매년 일정기간 BCIT 캠퍼스에 모여 집중 교육과정을 수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프렌티스로 경력을 마치려면 총 4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제가 선택하여 공부한 과정은 현장에서 시작하는 어프렌티스 과정이 아니고, 2년 동안 BCIT 캠퍼스에서 이론과 실기를 공부하고 끝내는 과정입니다. 이름하여 “Automotive Service Technician Program” ASTP라는 2년제 디플로마(diploma) 과정입니다. 즉, 졸업장도 주고 가운 입고 졸업식도 하는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