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역사
감자의 역사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감자의 역사, 감자야 뭐 창세기 1장 1절이 시작되면서 인간보다 먼저 탄생(?) 했겠지요. 인간의 역사보다 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감자입니다. 그게 비록 며칠 상관일지언정 말입니다. [창1:12-13]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Ge 1:12-13, NIV] 12 The land produced vegetation: plants bearing seed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trees bearing fruit with seed in it according to their kind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13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third day. 감자로 생각나는 비극적인 일은 아일랜드에서 감자가 병으로 흉년이 들어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은 역사입니다. 아일랜드에서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정작 오랫동안 아일랜드를 풀뿌리까지 착취해먹은 잉글래드에서 도와주지 않아 오랜 역사를 지나는 동안, 아일랜드와 잉글랜드는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을 하는 원수지간으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지구촌 역사를 통해 잉글랜드가 저질러온 만행을 보면 지금은 잘 나가는 아일랜드, 망해가는듯한 잉글랜드를 보면서 사필귀정이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과거 역사가 아니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감자의 역사는? 오늘 러셋 감자를 오븐에 넣고 낮은 온도로 세팅한 다음, 나갔다가 오니, 감자가 기가막히게 구워졌습니다. 고급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