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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미국 물건 관세 물리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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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미국 물건 관세 물리지 않기로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트럼프가 자국 기업들에게 수출 관세까지 붙인다는 소리를 얼핏 들으며 두 귀를 의심한 일이 있습니다. 정말로 그런 생각을 했다면 미친 놈입니다. 정부 재정 확대에 눈이 멀어 관세를 때리는 것은 그렇다 치고, 수출 관세까지 때리면 자국 기업들을 망하게 하려고 하는 건지, 뭔 생각으로 마구 그런 식으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정말 수출 관세를 때리겠다고 했는지 그 일에 대한 진위 여부는 모르겠고, 좌우지간 트럼프가 이웃 캐나다와 멕시코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해 무차별 관세 폭탄을 투척했습니다. 러시아산 석유를 사 쓴다는 죄목으로 50% 관세를 맞은 인도는 총리가 아예 트럼프를 상종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네 차례나 전화를 했는데도 받지 않았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참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인도 수상은 트럼프를 완전히 양아치, 상종 못할 놈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캐나다 수상은 미국에서 들어오는 물품에 대해 관세를 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캐나다 국민의 경제 사정을 어렵게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한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해 슬슬 오르기 시작하려고 하던 물가를 고정시킬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아마존의 물건값들은 확실이 슬슬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취급하는 물품의 가격이 다시 전과 같은 수준으로 내려올 지 두고 볼 일입니다. 아내가 지난 2년 간 잘 신은 흰 신발이 정말 낡아보여 개비를 하려고 아마존에서 신발을 골라보니 백불이 넘는 가격입니다. 요즘 신발이 옛날 같이 20불 대의 신발이 없습니다. 코스트코에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