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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결정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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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결정하는 사람들 3개국, 미국, 캐나다, 대한민국, 3개국 모두 국가 최고 지도자들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큰 민폐를 끼쳤습니다. 뭐 아시다시피 한국은 온 국민이 식음을 전폐하고 거의 돌아가실 뻔 하다가 석열이가 겨우겨우(8대 영이 겨우겨우?) 탄핵을 당하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반면에 미국은 트럼프 때문에 국민들의 고통이 현재진행형입니다.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트뤼도 수상, 국가 원수가 이만큼 잘 생긴 사람이 없습니다. 거의 영화배우 수준으로 잘 생겼고, 잘 생기기만 하면 모든 것이 용서가 되는 세상에 트뤼도가 뭐 해준 것 없어도 잘 생겨준 것만으로도 캐나다 사람들의 자부심을 충족시켜준 일면도 있습니다. 코미디입니다. 남자는 좀 못생겨도 상관없습니다. 남자는 자기 역할을 잘 해야 미남입니다. 얼굴만 잘 생기고 하는 짓은 엉망이면 기생오라비 소리 듣습니다. 이명박이는 생긴 것도 아닌데, 한 짓은 생긴 것만큼이나 혐오스러웠습니다. 트럼프가 한 짓 중에 제일 나쁜 것은 자유당 의원수가 작아 인도출신 총수가 이끄는 당과 연정을 벌이면서 이민 정책을 그 당수에게 맡긴 것입니다. 그 실정으로 인해 캐나다가 인도사람밭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게 캐나다인지, 인도인지, 어디를 가나 인도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세상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국은 석열이 다음으로 나올 새로운 대통령을 뽑을 수 있는 희망이라도 생겼는데, 미국은 트럼프를 탄핵시킬 가능성이 있을까요? 미국의 하원, 의원 구조상 쉽지 않은 일입니다. 캐나다는 트뤼도가 수상직을 내려놓으면서 자유당이 이어서 수상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다수당이 되는 당에서 수상이 나올 것입니다. 엊그제 밤에 그 캐나다 하원의원을 뽑는 선거, 투표를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어서 밤공기를 즐기며 어기적 걸어서 투표하러 갔습니다.  둘 중에 누구를 뽑아야 할지 망설이는 와중에 아내의 의견을 듣고 표를 던져줄 사람을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