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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들리는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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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들리는 찬양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이 찬양, 여성 보컬의 사운드가 인상적이어서 올립니다. 위 영상에서 찬양을 리드하는 찬양 목사는 이 교회 담임 목사의 아들이고, 찬양 목사의 보컬에 이어 나오는 힘있는 여성 보컬은 찬양 목사의 부인입니다. 부부가 찬양을 리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교회는 캘리포니아 레딩에 있는 베델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어느 교단에도 속하지 않은 교회인데 찬양 사역이 활발하고 그게 좋아 교인이 많이 모일 수도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같은 이단 교회는 아니지만, 기적과 치유를 좀 지나치게 강조하고 초현실주의 신앙을 강조하여 논란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뭐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성경이 세상에 쫙 깔린 세상에서 주님은 초현실적인 현상을 보여주시지 않습니다. 성경이 곧 말씀이고, 말씀이 주님이시니, 그걸 보고도 믿지 않으면 뭐 어쩌겠냐 그런 거지요. 사실 성령의 임재없이 그냥 맨땅에 성경만 읽고 단번에 믿기는 인간의 모자란(?) 머리로 쉽지 않은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초현실적인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닌데 그런 일은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 성경이 퍼져나가지 못한 지역이나 기독교가 탄압 받는 지역에서 전도 미션에 필요할 경우 주님이 기적을 허용하시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어찌 하옇든 간에 이 찬양 동영상의 사운드만큼은 좋습니다. 은혜가 되는 찬양입니다. 치유 사역? 1.9단쯤 됩니다. 찬양이 좋지만 구설수에 올라있는 팀들이 몇 있습니다. 호주의 힐송처치가 그렇고 엘리베이션 교회도 찬양은 좋은데 번영 신학을 내세우는 것이 조엘 오스틴의 레이크우드 교회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필 위컴도 CC...

오필리아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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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의 비극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내일 하루 더 남았다.  엊저녁에 열두시, 자정 넘어 잠들었습니다. 아내가 주문한(?) 작업을 끝내 완료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내가 요청한 일은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새찬송가 338장(통364) 악보, 그것도 그냥 악보가 아니라 우쿨렐레 TAB까지 들어간 악보, 그리고 오선 악보에는 2 성부 음표들을 입력하고 한글 가사 한 줄과 영어 가사 한 줄을 넣고, 오선 위에 코드까지 입력하는 악보, 그걸 만든 작업입니다. 그걸 뮤즈스코어라는 악보 만드는 앱을 이용하여 완성해냈습니다. 토요일 아침, 흐린 날씨지만 바다가 보이는 창밖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공기는 더없이 깨끗하고 시원 상큼합니다.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인간이 이렇게 숨쉬기만 편해도 세상만사 참 편안합니다. 가기에 아내가 건네 준 커피잔에서 내는 커피향까지 덮혀진 인생이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악보를 만드는 동안 모니터 헤드폰이 들려주는 해상도 높은 음악을 즐겼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 때는 유튜브보다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음악 한 곡을 틀어 놓으면 이어서 연관된 음악들을 지가(?) 알아서 죽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뮤직은 장르 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 그 중 팝 음악의 간판을 장식하고 있는 그림은 미국의 여가수 테일러 쉬프트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요즘 타이틀 곡은 “The Fate of Ophelia”입니다.  오필리아의 운명? 영국이 자랑하는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아십니까? 그건 몰라도 햄릿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에 햄릿은 들어봤어도 햄릿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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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새찬송가 304장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 중의 하나입니다. 단순하고 쉽지만 멜로디가 아름다운 찬송입니다. 그런데 이 찬양을 마음에 들게 부르고 있는 동영상을 찾아보는데 쉽지 않습니다. 이 찬양은 단순한 멜로디이고 그래서 부르기 쉽지만 막상 직접 부르려고 하면 악보대로 정확히 부르기 쉽지 않은 찬양입니다. 그리고 찬양은 악보를 보지 않고 외워서 불러야 은혜가 되기 때문에 악보를 정확히 숙지하고 자칫 틀리기 쉬운 그 부분들에서 박자를 정확하게 쳐주고 넘어가야 찬양이 멋지게 들립니다. 아래 동영상은 백점만점에 백점은 아니지만, 이 찬양에서 제가 원하는 부분이 더 있긴 하지만, 그래도 찾아본 영상 중에서는 악보에 가장 충실한 동영상이고, 꽤 잘 만들었습니다. 이 찬양 악보 잘 숙지하고 가사 전부 외워두면 정말 언제 어느 때고 은혜롭게 혼자 혹은 여럿이 부르기 참 좋은 찬양입니다. 아래 악보 중에서 주의할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두 음표 사이에 쉼표가 없습니다. 가사의 두 문장이 이어지는 부분이지만 그냥 8분 음표로 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개의 동영상의 경우, 떼창을 유도하며 쉽게 부르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그 사이에 마치 쉼표라도 하나 들어가 있는 것처럼 앞 음을 길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주의할 부분은 초록 색으로 표시한 부분과 파란 색으로 표시한 부분인데, 앞의 것은 한 음(4분 음표) 플러스 반음(8분 음표)이고, 뒷 부분은 한음 플러스 한음이어서 앞뒤가 끌어주는 음의 길이가 다릅니다. 연습하여 악보대로 부르는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3절의 가사가 스토리 전개가 있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느껴지기 때문에 몇번 불러보면 가사가 절로 외워지는 찬양입니다. 여럿이 모여 악보 보지 않고 악보대로 음길이 맞춰가며 부르면 꽤 멋지고 은혜가 되는 찬양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Living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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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Hope 이 영어 CCM의 멜로디와 리듬과 박자를 한국어로도 잘 살릴 수 있을까? 이 이상 더 은혜롭게 한국어 가사로 편곡을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곡을 한국어로도 참 은혜롭게 부를 수 있을까요? 한국 사람들 참 정말 재주 좋습니다. 언제 한국에 이렇게 음악 잘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쳐나는 나라입니다. 원곡자의 노래도 한번 들어보시지요.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믿음과 믿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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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믿음 생활 마이클 W. 스미스.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전설적인 CCM 찬양 사역자입니다. 미국 교회에서 서로 이 사람 모셔다 찬양 예배 보길 원하고 있습니다. 예배당에서 하나님 찬양하는 것처럼 밖에 나와서도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세상에 기쁨을 주는 믿는 사람들이 되어가가기를 바랍니다. 교회 안에서만 자기들끼리 신나고 바깥 세상에 나오면 딴 사람 되는 그런 믿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Living Hope 예수 나의 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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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Hope 예수 나의 참 소망 ‘다다다딴딴’ 아주 단순한 기본 멜로디에 실린 찬양이 참 아름다운 곡입니다. 가사도 참 복음적이고요. 그런데 이 찬양이 영어 버전이 더 듣기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영어보다 한국말이 더 친숙한 한국인에게 말입니다. 성량이 극히 대단한 것도 아닌데, 보컬이 정말 괴물입니다. 잘 부릅니다. It's a beautiful hymn with a very simple basic melody of "Da-da-da-Tan-Tan". The lyrics are very gospel-like, but there are times when the English version of this song sounds better. For Koreans, who are more familiar with Korean than English. And it's not like she's an extreme vocalist, she's a monster. She sings very well.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좋은 찬양 부르는 발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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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찬양 부르는 발성법 악기들이 소리 내는 법, 현악기는 선의 떨림이 공기를 흔들고 그것이 귀의 고막을 공기가 전해주는 주파수 그대로 두들겨 우리가 소리를 감지합니다. 그리고 그 주파수가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아름답게 들려주는 최적의 음을 찾아 만들고 작곡한 것이 현재의 악기고 음악입니다. 피아노도 건반을 두들기면 그것이 피아노 안에 깔아놓은 현을 두들겨 그것이 공기를 진동시키고 그 주파수가 공기를 통해 전해져 우리 귀에 전해집니다. 그에 반해 관악기는 악기 연주자가 공기를 악기에 불어넣고 그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여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사람의 입을 통해 나오는 보컬도 따지자면 관악기의 한 종류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좋은 소리로 노래를 부르려면, 좋은 보컬을 내려면 그 기본은 그 악기에 불어넣는 공기가 우선 충분해야 합니다. 즉, 목에 힘 꽉주고 악을 쓰며 소리를 내려고 하지 말고, 대신 목에 준 힘을 빼고,  성대를 충분히 울릴만큼의 숨을 내쉬어 주어야 합니다. 그 숨의 힘, 공기의 힘으로 목청을 연주해주어야 합니다. 그런 개념으로 소리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러면 힘들이지 않고 충분한 소리를 낼 수 있고, 소위 말하는 두성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발성은 호흡이 전부다라고 하는 말이 맞는 말입니다. 공기반, 소리반이라는 말이 그 말입니다. 그녀를 향한 사랑을 노래하는 것이 유행가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런 허접한 유행가를 부를 때도 그렇게 공기반 소리반으로 노래를 해야 들을만 합니다. 그렇게 발성법의 비밀을 깨달은 다음에 찬양을 부르면 얼마나 신나고 은혜가 되는지 모를 일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나의 18번 찬송, 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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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8번 찬송, 두 곡 새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창조주이시고,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분으로 깨닫게 되는 순간 믿음이 내 영혼에 들어온 순간, 이 찬송을 들으면 그냥 뒤집어집니다. 예람이 이 찬송을 후렴으로 기가막히게 믹싱했습니다. 새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멜로디가 쉽고 아름다워 참 은혜가 되는 찬송입니다. 피조물이 창조주의 그 크신 사랑과 영광을 영혼을 담아 찬양하기 좋은 찬송입니다. 그런데 막상 이 찬양을 부르려면 잘 부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개의 경우, 좋은 곡을 음치가 망치는 것처럼 망칠 수 있습니다. 이 곡은 성악곡처럼 성악가들이 점잖게 불러서는 또 별로입니다. 온 영혼이 정말 기쁨과 감사에 젖어서 그 마음이 찬양에 녹아들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악을 써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템포가 굉장히 중요한 곡입니다. 늘어져서도 안되고, 너무 빨라도 안됩니다. 예람이 비록 후렴에 붙여넣기는 했지만, 잘 불렀습니다. 곡 해석을 잘 했고, 아주 잘 기가 막히게 불렀습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

Way 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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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 Maker “웨이 메이커”라는 찬양을 아십니까? 10년 전에 만들어진 가스펠인데, 곡이 잘 만들어졌고, 멜로디가 영혼을 담아 주님을 찬양하기에 안성맞춤이라 세계적으로 교회에서 많이 워십곡으로 불려지는 찬양입니다. 이 찬양을 작곡한 사람은 나이지리아 출신 여성 싱어송라이터입니다. Sinach라는 예명을 쓰고 있는. 앞이 보이지 않는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길을 여시고 기적을 일으키시는 주님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요즘 찬양 사역으로 유튜브에서 뜨거운 예람워십과 리바이츠에서도 커버링한 곡입니다. 외국에서는 마이클 스미스, 릴랜드 같은 아티스트들도 커버링하면서 유명해진 CCM입니다. 아래에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버전의 웨이 메이커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으니, 취향대로(?) 한번 즐기면서 같이 주님을 찬양해보시기 바랍니다. 찬양, 주님의 영광을 노래하는 것인데, 그러면서 내 영혼도 같이 즐거워지고, 위로 받고, 하늘이 내려주는 평강을 경험하는, 마법과 같은 것이 찬양입니다.  제 블로그 홈페이지를 열면 블로그의 모든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PC에서 보실 경우, 글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글이 열립니다. https://vancouver-story.blogspot.com   https://www.youtube.com/@vancouver-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