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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어도비의 포토샵 엘리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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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어도비의 포토샵 엘리먼트 포토샵, 포토샵이 뭐하는 건지는 몰라도 그 이름을 한번쯤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시골 할머니 빼고는 거의 없을 겁니다. 요즘은 시골 할머니들도 스마트폰에 포토샵 깔고 사진뽀샵 하시나요? 그 포토샵을 만든 회사가 어도비(Adobe)입니다. 이 회사가 포토샵 외에도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Premiere)도 만듭니다. 게다가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까지 가지고 있으니, 그래픽과 영상관련 작업하는 전문가들이 이 어도비 회사의 제품들을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이 회사가 가격정책에서 횡포를 부리고 있어 요즘 욕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그런 부도덕한 회사들 제품은 사용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 회사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나 오피스 제품도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꽤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독점이 나쁜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때문에 전세계 비행기들이 뜨지 못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그런데 그런 비신사적인 회사, 어도비의 제품을 저도 하나 쓰고 있습니다. 그 어도비 제품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로 돌아가는 노트북에 깔아 쓰고 있으니, 소비자가 갑이 아니고, 을중의 을입니다. 제 노트북에 깔려 있는 어도비 제품은 포토샵 엘리먼트(Photoshop Elements)라는 그래픽 프로그램입니다. 주로 사진 편집작업에 쓰이는 것이고, 포토샵의 쉬운 아마추어 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보통 사람들이 사진 가지고 장난치고 놀기 쉬운 그래픽 프로그램이라,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를 사용하기 전에 사진 편집을 위해서, 지금은 생산이 되지 않는 포토 임팩트 대신 사용하기 시작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사진과 그림 편집을 위하여 윈도에 내장되어 있는 페인트와 포토샵 엘리먼트,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이 세가지 프로그램을 그때 그때의 용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혹은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포토샵 엘리먼트에서 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