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 사부작 꼼지락 꼼지락
사부작 사부작 꼼지락 꼼지락 교회 이야기, 주님 이야기, 목사님 이야기 하나 없는 이 이야기가 마음을 울립니다. 교회 이야기 하면서, 주님 이야기 하면서, 폭력 집회를 열고, 돈과 힘으로 권력을 쥐려는 사람들, 그런 그들을 인간적 욕심에 넘어가 거의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교회 세력들, 정말 야만적이고 비호감입니다. 인간이 인간에게 베푸는 선행으로도 사람의 목이 메이는데, 주님이 사람에게 무한으로 주시는 은혜는 어느 인간이 주는 것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우리가 숨쉬는 공기, 따스한 햇살, 아름다운 꽃들, 하늘의 별들, 들에 펼쳐진 곡식들, 나무에 열리는 열매, 모두 주님이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는 선물이고 은혜입니다. 사람들이 그런 주님 앞에 엎드려 감사하는 겸허함, 신실함이 없어졌습니다. 그것을 잊어버리니 교회 다니는 사람이 무서워지고, 교회가 악행을 일삼는 악당들의 집단인 것처럼 보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매 한가지입니다. 트럼프같은 사람이 대통령 취임식에서 마치 목사님이 교회에서 설교하는 것처럼 하나님 이야기를 합니다. 교회가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도구가 되다니 너무 어이가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명박이 같은 사람도 교회 장로라고 하면서 대통령 자리에 있으면서 나랏돈을 도둑질한 것이 이만저만한 것이 아닙니다. 도둑 중에서도 상도둑놈입니다. 주님이 모세를 칭찬한 것은 사람 중에 그렇게 선한 사람이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마지막 주신 사명도 사랑입니다. 문형배 판사만큼, 김장하 선생만큼의 선함과 베품이 없으면서 교회 다닌다는 말이 너무 부끄러운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Jas 2:26, NIV] As the body without the spirit is dead, so faith without deeds is dead. 이 말씀이 행함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로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구원은 예수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