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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사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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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사기문화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캐나다는 무지개 나라입니다. 그 무지개가 진짜 무지개를 뜻하는 것은 아니고, 성소수자나 게이 혹은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인종이 섞여 사는 이민의 나라라는 뜻입니다. 다양한 문화가 짬뽕으로 섞여 캐나다 고유의 문화가 없을듯도 싶지만, 캐나다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뭔가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에 들어가면 미국만의 저급스럽고 고압적인 분위기가 있고, 미국에 있다가 캐나다에 오면 미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뭔지 콕집어서 정의할 수는 없다손 치더라도 그것이 각 나라의 문화의 차이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캐나다만의 문화, 그런 것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캐나다에 와서 캐나다 사람이 되었다고 해도 캐나다에서 태어나지 않고, 다른 나라에 살다가 캐나다에 온 사람은 캐나다 문화에 젖어듦과 동시에 자기가 살던 나라에서의 아이덴티디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같이 캐나다에 살고 있어도 한국 사람에게서는 한국의 컬쳐가 느껴지고, 중국 사람에게서는 중국 사람의 문화가 느껴지고, 일본 사람에게서는 일본사람만의 분위기가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밴쿠버에는 중국 사람들이 많습니다. 중국 사람이 많아서 좋은 점도 있고, 별로인 점도 있습니다. 좋은 점은 일단 동양인의 쪽수가 많은 점이 좋습니다. 쪽수로 밀면 인종차별적인 면에서 꿀리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혹 실수로 뭔 눈살 찌푸리는 짓을 해도 나를 한국 사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중국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한국이 욕먹을 일을 피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이제는 중국보다도 한국문화가 높이 평가 받는 세상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