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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 기타 도전기 - 기타는 이조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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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 기타 도전기 - 기타는 이조 악기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곧 비가 몰려 올것이라는 일기 예보가 있어서 비가 쏟아지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운동을 하고 바람을 쐬러 씨워크(Seawalk)로 나갔습니다. 평일 저녁이고 날이 흐려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늘 뛰는 사람들은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바닷바람 쐬고 들어와서 또 기타를 잡고 딩딩 거렸습니다. 샤프가 3개 달린 악보, A메이저 곡인가요? 이걸 연주하면서 음이 피아노 건반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좀 낮은 것같아 AI에게 건반의 미들도(Middle C)가 기타의 어느 지점에 해당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물어 보길 정말 잘했지, 나만 모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비밀을 오늘 알았습니다. 기타가 이조 악기라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이조 시대 악기라는 말은 아니고. 아래 내용은 AI(구글 Gemini)와 나눈 질의응답 내용입니다. <질문1> 건반에서 미들C 위치를 C4라고 하나? 기타에서는 세번째 플랫 5번 줄이 그에 해당하나? <AI의 답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미들 C(Middle C)를 C4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 표준입니다. 다만, 악기와 표기 체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건반에서의 C4 (Middle C) 피아노나 일반적인 DAW(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C4는 88건반 피아노의 정중앙 근처에 위치한 '도'를 의미합니다. (표준 피치 $A=440Hz$ 기준) 표기법: 과학적 음고 표기법(Scientific Pitch Notation)에 따라 가온도를 C4로 정의합니다. 참고: 일부 미디 기기나 소프트웨어에 따라 ...

타브 악보로 기타를 배우는 것이 독인가? - 일렉 기타 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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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 악보로 기타를 배우는 것이 독인가? - 일렉 기타 독학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일렉 기타를 시작하면서 스케일, 펜타토닉만 연습하는 것은 뭐 재미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뭐 국수말아 먹듯 손가락이 술술 잘 풀어지고 움직여주면 기타 소리가 멋지게 뿜어져 나오는 것 자체로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일이지만, 그렇지 않고 띵띵거리는 초보 시절에는 좀 힘들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메트로놈 틀어놓고 거기에 박자를 맞추는 작업(?)도 여간 진땀이 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럴 때 아는 노래의 음계를 찾아가며 박자를 느껴보는 것은 처져있던 기분을 일으켜 세워주는 또다른 재미가 됩니다. 아마존에서 기타 교본책을 찾아보면 음악이론에 충실한 좋은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론의 흐름에 충실한 책들은 조금 지루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틈새를 공략하여 쉽게 접근하며 나름 진도를 좀 뽑아주는, 쉽게 쓴 책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 책 중에서 지판을 쉽게 익히는 방법, 간단히 기타를 파악하고 쉽게 노래 하나 쳐보게 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책들도 있습니다. 그런 책들 중에 기타 헤드(Guitar Head)라는 곳에서 나온 초보자용 시리즈들이 있습니다.  초기에 지판 외우는 요령을 보여주는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걸 보고 단번에 그 많은 지판을 다 외우는 것은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기타 음치가 기타 지판을 단기간에 파악하는데는 지대한 기여를 해주었습니다. 그 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에서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요령, 쉬운 곡 단기간에 쳐보기, 뭐 그런 것들이 있어, 아마존을 통해 이북(ebook)을 구입했습니다. 종이책은 비싸지만...

일렉 기타를 위한 음악 이론 - 인터벌 - 장4도라는 말은 음악 이론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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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렉 기타를 위한 음악 이론 - 인터벌 - 장4도라는 말은 음악 이론에 없다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서양 음악을 공부하려다 방대한 음악 이론이 펼쳐지는 것을 보고는 질려버려 이건 내 방향이 아니다고 생각하고 국악으로 돌렸다고 실토(?)하는 국악인을 유튜브에서 본 일이 있습니다.  잘 모르면 뭐야 싶겠지만, 서양 음악 이론을 조금이라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서양 음악 이론을 공부하려면 수학도 잘 해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주파수 개념이 들어가고 수학적으로 파고 들면 로그도 나오니 수학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은 놀라자빠질 수 있는 일입니다. 일렉 기타를 시작했다가 음악 이론에 질려 기타를 던져버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음악 이론은 그걸 취미로 해보려고 하는 사람에게 하나의 큰 장벽일 수 있습니다.  쉽지 않게 어찌어찌 시작한 기타를 놓지 않고 취미생활을 지속할 수 있으려면 뭔가 재미를 잡아 연속적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다행이 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재미를 가지고 도전해볼만한 대상으로 여겨져 이것도 은혜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 일입니다. 기타를 공부하면서 건반을 동시에 보며 두들기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노트북에 큐베이스나 MPC같은 DAW 깔고, 일렉기타 소리 들었다가, 건반으로 소리내어 보았다가 하면, 재미없을 틈이 없습니다. 연습할 시간이 모자라서 난리지, 시간이 남아돌아 심심해질 여유는 전혀 없습니다. 일반 피아노와는 달리 전자시대에 나오는 미디 키보드는 다양한 악기 소리를 낼 수 있고, 건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핑거 드럼 패드도 있고, 각종 콘트롤 노브들이 있어서 키보드 자체도 공부할 것이 있고, DAW 콘트롤도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