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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 듣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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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 듣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근래에 유튜브에서 본 오케스트라 연주 중에 인상 깊었던 것은 데니쉬 국립 오케스트라의 공연입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오는 전설적인 서부 영화의 음악인데 엔니오 모리꼬네가 만든 음악입니다. 그 옛날 음악을 덴마크 오케스트라가 여성 지휘자의 손맛에 맞춰 연주하는 것인데 지휘자의 카리스마가 보통이 아닙니다. 이 지휘자를 보면 한국사람인가? 싶은데 한국 사람은 아니고 일본 여자입니다. 일본에서 태어나서 하와이에서 자라 하버드를 나온 실력자입니다. 이름은 사라 힉스. 백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입니다. 이 동영상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멋진 클린톤 사운드의 펜더 기타 리프였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그런 장엄한 사운드 속에서 기타 소리가 죽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엄청난 재미를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니 새로운 경험입니다. 그걸 만들어내는 음악가들의 역량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동영상에서 기타 연주를 한 사람은 마즈 숄비(Mads Kjølby)입니다. 이 여성 지휘자와 휘파람 소리로 합을 맞추는 또 한 명이 여성 재주꾼이 있습니다. 오리지널에서 휘파람을 불던 사람은 알레산드로 알레산드로니(Alessandro Alessandroni)인데 이 영상에서 휘파람을 부는 사람은 여성입니다. 메조 소프라노 투바 세밍센(Tuva Semmingsen)입니다. 투바 세밍센은 휘파람도 잘 불지만 원래 메조 소프라노 성악가로 노래도 잘 부릅니다. 은빛으로 번쩍거리는 큰 머리 헤드의 슈어 엘비스 마이크를 쓴 것도 시각적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어!’ 그런데 이 덴마크 국립 관현악단 연주 모음을 보다보...

전자 음악의 세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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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음악의 세계 지도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요즘 세계 정치가 그야말로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습니다. 약소국들이야 말 그대로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고래들이라고 하면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을 들 수 있겠습니다. 유럽이라고 다 강대국은 아니고 영국, 독일, 프랑스 정도입니다. 인도도 쪽수가 많아 큰 시장으로 보이기 때문에 강대국은 아니지만 강대국들끼리의 이합집산에 끼고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밴쿠버 산골 시골 구석에 사는 저같은 사람은 세상이 뒤집혀도 그냥 오늘 하루 기타줄 튕기며 놀고 있습니다. 밖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다른 곳처럼 눈이 쌓이거나 홍수가 나는 일이 없어 ‘세상이 꽤나 시끄러운 모양인데? 홍야홍야’하고 있습니다. 얄미울 정도로 밴쿠버는 현재스카 평온합니다.  아직은 음악을 본격적으로 환장하도록 멋지게 하는 것은 아니고, 그걸려면 한참 멀었고, 정말 그렇게 될 가능성보다는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는 초짜 단계, 그런 수준입니다. 그런데 그런 무식이 통통 튀는데도 궁금한 것은 점점 많아지고, 아직은 무지 재미있습니다. 재미 있자고 시작한 일이니 뭐, 부담감 없이 그냥 매일 튕기고 두드리고 그렇게 장난 삼아 놀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타줄 튕기다가 또 뭔 정보를 얻어 AI와 아라비안 나이트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주로 만드는 기타 사운드는 큐베이스에 기타리그를 올리고 만드는 소리인데, AI가 몇 가지 주는 정보 중에 앰플리튜브가 있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그것의 무료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큐베이스에 올린 다음 기타줄을 튕겨보니, 첫 귀에 기타리그보다 조금 더 재미있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AI와 음악 이야기를 하면...

AI와 함께 하는 음악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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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하는 음악생활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한국이 지구촌에서 왜 매력적인 나라가 되었을까요? 소시적에 국민학교에 바른생활이라는 과목이 있어서 예의와 상식을 잘 배워서 그런 것입니다. 지금은 한국인의 매력이 일본, 유럽, 미국 사람들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중국 떼놈들은 돈은 많아도 싸가지는 백년 이내로 한국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한국에도 예외는 있습니다. 극우, 윤어게인을 외치는 놈들, 대구 경북 국힘놈들, 대형 교회 극우 정치목사들은 한국 사람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쓸어담아 트럼프의 ICE팀에 보내버려야 합니다. 바른생활, 그것 말고 저는 요즘 음악생활의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보통 사람에게도 AI가 일상이 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AI가 일상이 되었다고? 나는 AI와 아무 상관없는데?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 손에 들고 있으면 현장범(?)입니다. 스마트폰 들고 있으면 알게 모르게 하루에도 수십번씩 AI와 데이트한 겁니다. 뭐가 궁금하여 스마트폰 열고 뭔 질문을 한 것이 이미 AI를 이용한 것입니다.  구글 검색도 이미 AI와 연동을 시켜 놓았기 때문에 뭔 검색을 하면 부지불식 간에 AI를 쓴 공범(?)이 된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음악을 하면서 어디 개인교습을 받는 것도 아니고, 어디 악기점 같은 곳에 찾아가서 강습을 받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뭔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책과 매뉴얼, 유튜브만 가지고는 음악 독학을 모두 커버할 수는 없습니다. 사소한 디테일한 궁금증이 너무나도 많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걸 해소해줄 수 있는 수단이 있으니 바로 AI입니다. 저의 음악 취미활동에 AI은 없어서는 안될 동반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번 물어보고 구글 제미나이 닫으면 그...

올리버와 그의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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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와 그의 손님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열 두어명의 테크니션들이 매일 바쁘게 일하는 이곳 지엠 딜러에 한국인 테크니션이 여섯 명이 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중 3명이 테슬라 딜러로 옮겨서 지금은 세 명의 한국인 테크니션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한 지도 벌써 십년이 넘었습니다.  한국 속담에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 순삭이고, 십년, 길지 않은 것같이 느껴질 때도 있는데, 이곳에서의 십년 전과 지금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10년, 결코 짧지 않고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10년 전에는 한국 사람을 좀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북한 이야기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꺼냈고, 김치라는 단어를 한국인을 비하하는 어감으로 사용했고, 한국 지엠에서 만든 차들이 문제가 있으면 한국에서 만들어서 그렇다는 말(농담이었겠지만)도 아무렇지 않게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한국 사람이라고 무시하는 분위기나 말을 결코 들을 수 없습니다. 십년 사이에 그런 변화가 일어난 일은 강산이 변한다는 변화에 맞먹는 변화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합니다. 십년 사이에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그것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높아졌습니다. 코스코에 일본 TV가 사라지고 한국 TV들이 매장 전체를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물적인 변화가 있었고, 문화적인 영향력도 전세계로 퍼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혐오 대상의 나라에서 매력적인 나라와 문화로 위상이 바뀌었고, 그것을 해외에 나와서 사는 사람도 실감을 하고 있습니다.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존경과 동경의 몸짓을 노골적으로(?) 보이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

인도놈이 한국차를 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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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놈이 한국차를 몰면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지난 주 언제였나? 출근하여 딜러로 들어서는데 현대 엘란트라가 보입니다. ‘지엠 딜러에 현대차가 왜 들어와?’ 이런 생각이 바로 듭니다. 지나치면서 보니,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대하고 있는 놈은 젊은 놈인데, 인도놈입니다. 출근하면서 그런 재수 없는 광경을 보면 그 불길한 감은 영낙없이 제대로 맞아 떨어집니다. 재수없는 생각한 재수 없는 놈에게 재수없는 일이 떨어집니다.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작업대 위의 웍스테이션 터미널을 켜니 첫 작업으로 엘란트라가 뜹니다. 보니 두어달 전에 제가 중고차 인스펙션을 한 차입니다. 그 인도놈이 제기하는 문제는 헤드라이트가 운전 중에 뭐 자기 맘대로 포그 램프로 왔다갔다 어쩌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래 내용이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그 인도놈의 불만 사항을 적어넣은 내용입니다.  그 놈이 어떤 멍청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뻔히 보이니 진단이고 뭐고 할 일도 없고, 그냥 뒤통수 한 대 처박으면서 아무 이상 없는 것 가지고 지랄하지 말고 꺼져 버리라고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어찌 할 까 생각을 하다가 그래도 정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딜러 세일즈 쪽의 큰 유리벽에 헤드라이트를 비추어 보며 헤드라이트 스위치를 조작해보았습니다. 예상대로 아무 이상없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헤드라이트 상태와 스위치 조작상태, 그리고 계기판의 모습을 스마트폰에 한꺼번에 담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한 앵글에 그 모든 것이 다 들어왔습니다. 대박! 짐작컨데 아마도 그 인도놈은 실제 헤드라이트가 켜지는지 꺼지는지 확인도 하지 않았고 알지도 못하면서 계기판만 보면서 헤드라이트가...

취미 생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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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 만들기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아래 동영상은 일본의 기타 업체에서 기타를 만드는 모습인데 이걸 보면 기타값이 비싼게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천불 가까이 혹은 그 이상되는 기타들이야 ‘헐!’ 소리 나오는 비싼 가격이지만, 입문자용 백불 대의 기타는 결코 비싼 값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지고 노는 사람들이야 정말 그 같은 호사가 없지만, 그걸 만드는 일은 정말 상 3D 작업입니다. 현재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를 보유한 양대 국가는 미국과 일본이지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기타는 펜더와 깁슨이고, 일본을 대표하는 브랜드는 아이바네즈와 야마하입니다. 캐나다에서 아마존을 검색해보면 싼 가격의 무명 브랜드들이 많지만,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브랜드는 역시나 펜더 아니면 야마하로 나뉩니다. 아이바네즈는 야마하보다 가격이 높아 선택지에서 제외됩니다. 펜더도 마찬가지입니다. 펜더 기타의 전형적인 사운드를 내는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는 가격이 입문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래서 펜더를 가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자매품을 내놓은 것이 스콰이어입니다. 스콰이어는 백불 대의 가격으로, 정말 그렇게 힘들게 만드는 기타를 어떻게 그런 가격에 내놓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제품입니다. 대신 마감이 고가품보다 못하고 부품도 고급스럽지 못한 면은 있습니다.  스콰이어의 가격에 대항하기 위하여 야마하가 내놓은 모델은 페시피카 PAC012입니다. 야마하 일렉 기타 제품군 중에서 가격이 가장 낮은 모델입니다. 스콰이어에 대항하기 위해 내놓았지만 가격은 백 불 정도 더 비쌉니다. 스콰이어가 많이 팔리는 이유가 펜더의...

한국의 보수가 살아야 한국이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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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보수가 살아야 한국이 살 수 있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비열한 정치인, 박정희부터 전두환에 이르기까지, 박근혜와 이명박으로 이어서 국힘당이 비열하고 양심없는 것은 그 놈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둘로 분열시킨 악당들이기 때문입니다. 정치를 국민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고 자신들의 입지 확보와 이기심 충족만을 위해서 권력을 행사했기 때문입니다. 친일, 군사독재, 극우의 뿌리이고 잔당들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의 정규재 논설위원은 뼈속까지 보수입니다. 보수지만 상식없는 극우는 아닙니다. 양심을 악마에게 팔아먹은 조중동의 기자들이나 논설위원들과는 결이 다른 언론인입니다. 상식이 있고 분별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극우와 국힘이 하는 짓이 너무나 허무맹랑하여 보수를 위하여 쓴소리를 하는데, 상식없고, 양식없고, 분별력 없는 극우, 윤어게인 파들이 보수가 보수를 까고 있으니까 황당한 모양입니다. 이 정신 똑바로 박힌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누구편 운운하는 것들은 정말 쓰레기들입니다. 공개로 진행되고 있는 재판 과정을 보면서 가방줄 길이와 검사, 판사가 양심과 상식과 분별력과 전혀 비례하지 않고 오히려 반비례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상식있는 국민들은 경악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보수, 극우의 정신세계는 전혀 정상적이지 않고, 상식과는 심히 왜곡되어 있고, 편협되어 있습니다.  검사는 물론이고 판사까지 양심없는 인간들이 우글우글한 현실을 보다가 이진관 판사의 한덕수에 대한 정갈한(?)한 판결문은 정말 오랜만에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명판결문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역시 살아있네. 대한민국이 이렇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썩은 인간들에 의한 것이 아니고 상식적이고 분별력있는 사람들의 용기와 끈기에 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