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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하루에 몇번 하는 것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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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하루에 몇번 하는 것이 좋은가?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오늘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했습니다. 혀로 이를 터치해보니, 매끌매끌하고 치석을 긁어낸 부분의 골도 매끄럽게 느껴지는 것이 정말 개운합니다. 다음 스케일일은 7월말로 잡았습니다. 다니고 있는 회사의 직장 보험으로 일년에 세번 스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문득 밥 먹고 얼마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은지, 밥먹고나자마자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치아도 없고, 양치질도 하고 있지 않 AI에게 물어보았습니다. AI로부터 얻은 음식 먹은 후의 치아 관리를 위한 핵심 팁이랄까 요령은 다음 세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3분이 중요하다. 박테리아는 음식물과 즉시 반응하여 산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음식 먹은 후에 치아 건강을 위해 즉시 해야 할 일은 물로 가글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다. 침이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하는 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자는 동안 침이 마르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숨은 팁입니다. <질문1>  뭘 먹고 난 후 몇 분 후에 치솟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즉시 하는 것이 좋은가? <답변1>  식사 후 양치질 시기에 대해서는 먹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 두 가지 핵심적인 원칙이 있습니다. 1. 일반적인 식사 후: 3분 이내 탄수화물이나 당분이 포함된 일반적인 식사를 했을 때는 식후 3분 이내에 양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과 결합해 산(Acid)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는 시간이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충치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빠르게 당분과 플라그를 ...

강철의 후예

강철의 후예

강철판이라? 가마솥 뚜껑을 요리에 이용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또 있을까요? 가마솥 뚜껑은 강철은 아니고 무쇠군요. 가마솥 위에서는 별의별 요리가 다 가능합니다. 중식도 가능하고, 튀김 요리도 가능하고, 삼겹살 구이도 가능합니다. 강철판 요리는 따로 있습니다. 강철판은 복음요리가 대표적이지요. 강철이라는 이름의 한식 레스토랑이 코퀴틀람 한인빌리지 안에 있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H 마트 주변에 한식 레스토랑이 여럿 있습니다. 설렁탕과 감자탕이 메뉴판의 1, 2 번을 차지하고 있는 왕가마가 유명하고, 그 건너편에 짜장면과 우동을 잘하는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 코귀틀람에 갔다가 한인 빌리지의 그 짜장면 집으로 향하는데, 그 옆에 아직 들어가보지 않은 식당이 있어 거기를 한번 기웃겨려 보았습니다. 바깥 유리창에 붙은 메뉴들과 가격이 나쁘지 않습니다. 안을 들여다보니 복작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짜장면 집이 아니고 그 옆, 처음 가보는 식당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실 이 집은 삼계탕집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을 닿고 강철판 식당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양입니다. 밴쿠버 여기저기에 삼계탕집이 문을 연 적이 있습니다. 포트무디에 삼계탕집이 문을 열었을 때 거기에 가서 한번 먹어본 추억이 있습니다. 못했습니다. 그건 삼계탕이 아니었습니다. 삼계탕집을 열었는데, 삼계탕의 삼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문을 열었다가 죄다 망했습니다. 밴쿠버에서는 아직 삼계탕집으로 성공한 집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계탕은 첫번째로 뜨거워야 합니다. 그리고 국물이 진국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풍성한 재료가 들어가야 합니다. 깊고 진한 맛이 우러나고, 먹고나면 목욕탕 뜨거운 물에 들어갔다가 나온 느낌이 있어야 하고, 며칠 굶어도 살 수 있을 것같은 포만감과 행복감이 같이 느껴져야 합니다. 하지만 밴쿠버에서 맛본 삼계탕을 오늘날 믿는 자의 믿음처럼 뜻뜨미지근하고, 국물은 진하지 않고, 안에 들어간 재료들은 빈약하기 그지없습니다. 실력도 없고, 개념도 없고, 가격을 맞출 수도 없었나 봅니다.

그건 그렇고, 강철판 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홀에 자리가 꽉 차서 문지방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자리를 배정받아 가서 앉았습니다. 테이블 곁에 타블렛이 하나 있습니다. 그걸로 주문을 하는 것입니다. 바지락 칼국수에 배추전이 붙은 콤보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카스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센스 있게 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캬!” 시원합니다. 한국의 카스와 캐나다의 코카니, 그냥 뭐 둘 다 시원하고 비슷한 것 같습니다. 카스가 약간 더 코카니보다 밋밋하다는 느낌?


배추전, 기대 이상입니다. 배추전 실패의 첫번째 이유는 질긴 배추입니다. 이 식당은 배추가 질기지 않고 바삭하게 잘 요리되었습니다. 합격. 또 배추전이 기름에 올려져 요리가 되었으니 닉닉할 수 있는데, 이게 맥주가 잘 씻어주었습니다. 기가막힌 조합입니다. 


그 다음에 바지락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이게 주 메뉴인데, 잘 먹은 배추전 때문에 후식같이 되어버렸습니다. 바지락 칼국수도 좋습니다. 먹고나서 조미료 효과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게 마지막 한 모금의 맥주 때문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바지락도 충분히 많이 들어있었고, 국물도 개운했고, 바지락 해감도 잘 되었습니다. 가격도 납득할만한 수준. 갈 곳이 하나 더 생겨서 좋습니다.


밥 잘 먹고 일용할 양식 먹거리 사냥을 위하여 인근 코스트코로 갔습니다. 그곳 코스트코 매장은 코스트코가 미국이 아닌 외국에 오픈한 첫번째 매장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A가 그 코스트코 매장이고, B가 밥먹은 강철판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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