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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만 포인트(Dorman Point) - 보웬, 웨스트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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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만 포인트(Dorman Point) - 보웬, 웨스트 밴쿠버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5월 중순, 기가막힌 날씨입니다. 배낭에 먹을 것을 좀 준비하고 물도 준비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밴쿠버에서 배 타고 물을 건너려고 하면 페리를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이제는 백프로 예약으로 페리 승차권을 팔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약 없이는 페리를 타지 못하는 것입니다. 버스 타고 페리 터미널로 가서 사람만 타는 것은 예약도 필요없고 아무 때나 가서 타면 되지만, 자동차와 함께 페리에 승선하려면 이제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웨스트 밴쿠버 끝단에 페리 터미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갈 수 있는 곳은 밴쿠버 아일랜드와 선샤인 코스트, 그리고 보웬 아일랜드입니다. 세 곳 모두 자동차를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밴쿠버 아일랜드와 선샤인 코스트로 향하는 페리는 앞서 이야기한 대로 자동차를 가지고 가려면 예약이 필수지만, 보웬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는 예약이 필요없고, 예약을 받지도 않습니다. 그냥 가서 줄서서 기다렸다가 선착순대로 탑니다. 그 이유는 보웬 아일랜드는 웨스트 밴쿠버 바로 코 앞에 있는 조그만 섬이고, 관광지라기 보다는 그냥 일상의 삶을 위해 오가는 동네 섬이라는 성격이 강해서 그렇습니다. 거리도 20분만에 후딱 가는 가까운 곳입니다. 보웬으로 가는 배삯은 35불입니다. 왕복권입니다. 35불은 자동차에 대해 부여하는 배삯입니다. 사람은 머리수대로 별도로 받습니다. 비씨 페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65세 이상된 어르신들에게는 배삯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도 자동차에 대한 것은 할인없이 35불을 그대로 내야 합니다. 5월이 되어 밴쿠버가 휴가시즌 속에 들어갔지만 그래도 월요일, 평일이라 그...

레이더가 설치된 2018년형 일본 자동차들 품질 문제

레이더가 설치된 2018년형 일본 자동차들 품질 문제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레이더가 처음 실전에 등장한 것은 2차 세계 대전 때입니다. 독일 공군에 위협을 느낀 영국은 1930년 대 중반에 독일을 향한 해안에 체인홈(Chain Home)이라는 레이더 시스템을 설치합니다. 이것을 활용하여 상대적으로 공군력이 열세에 있던 영국 공군은 효과적으로 독일 공군에 저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거대한 덩치의 레이더가 공동공진 마그네트론(Cavity Magnetron)이라는 기술을 개발하여 레이더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선박이나 항공기에도 적재할 수 있게 되고, 이 기술을 활용하여 미해군이 태평양에서 일본군을 격퇴하는데도 일조했습니다.


레이더가 그런 무지막지한(?) 군사 무기이고, 가격도 엄청났을텐데, 이젠 이것이 덩치가 작아지는 것에 비례하여 가격도 줄어들어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자동차에도 쓰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동차에 쓰이는 레이더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컨트롤 장비의 핵심 부품입니다. 오늘 2018년형 혼다차와 닛산 차를 점검했는데 둘 모두 레이더 시스템과 관련하여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혼다 CR-V 계기판에는 3가지 경고가 떴습니다.





코드를 찍어보니 코드는 하나가 뜨는데 세가지 경고 메시지 모두 이 코드와 관련이 된 것입니다. 그냥 시스템으로 뭉뚱그려서 코드를 띄웠습니다.



그에 반해 닛산 무라노는 레이더 센서를 지정하여 코드를 띄웠습니다.



무라노의 전방 레이더는 그냥 노면 가까운 위치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노면에서 튀는 돌 같은 것에 맞아 금이 간 흔적은 없지만, 잔 모래를 맞아 작은 흠집은 많이 나 있습니다. 겉으로 손상 흔적은 보이지 않아도 충격에 의하여 내부가 손상되었을 수도 있고, 안으로 습기가 침투하여 녹이 슨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센서를 잡아주는 브라켓이 녹이 슨 것이 보이는데, 센서 각도가 1도만 틀어져도 코드가 뜰 수 있습니다. 센서 캘리브레이션을 하고도 문제가 없어지지 않으면 센서(레이더)를 교체해야 합니다. 처음 레이더를 만들었을 때, 집채만하던 레이더의 크기가 성냥갑만큼이나 작아졌고, 자동차에 턱턱 달 수 있을 정도로 가격도 저렴해졌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차에는 아주 하위 모델만 아니면 거의 다 이런 레이더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링크> 위기의 혼다 - 2016 아큐라 TLX의 품질 수준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성의와 시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밴쿠버의 시원한 바람처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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