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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와 가시덤불이 키워온 가톨릭과 기독교의 술 취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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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AI도 아는 진정한 성도의 길 [부제] 엉겅퀴와 가시덤불이 키워온 가톨릭과 기독교의 술 취한 역사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캐나다 밴쿠버에서 교회들을 다녀보면서 그리고 한국교회와 미국교회들에서 나오는 소식들을 보면서, 교회 안의 여러 모순되고 납득할 수 없는 모습들을 경험하면서 신앙 생활,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창조주가 이 좋은 세상을 만드셨고, 죄에 사로 잡혀 사는 인간들을 구원하고자 신이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매달려 대속 제사를 친히 지내시고, 부활하시어 주님과 인간 사이에 있던 장막을 거두고 주님 앞으로 담대하게 걸어나갈 환경을 만들어 주셨는데, 인간들은 왜 제멋대로 살고, 믿는 사람들은 정말 믿는 자의 모습을 세상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건지, 교회가 교회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성도 자체도 문제가 있는 것같아 마음을 바로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 자신이 대범한 믿음의 용사이거나, 심지 바로 박힌 참된 신앙인이 아니고 뜨내기이다보니, 어디 본보기가 될만한 신앙인들이 모여 신실하게 예배하는 곳이나 사람들이 없는지 끊임없이 피곤하게 찾아 해매게 되는 모양입니다. 내가 말씀대로 살진 못해도 누가 말씀대로 살고 있는 지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은 있으니 그게 병인지도 모릅니다. 참 믿음 생활하는 큰바위 얼굴 성도들이 있는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아 고민을 하다가 성당 체험을 하면서까지 요즘 시대에 신실한  믿음은 어디에 있는 가를 찾아 떠나는 마음으로 교회와 성당의 차이를 직접 느껴보려고도 했고, 실제로 다녀보며 교회와 성당의 차이에 대해서도 나름 연구를 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 AI(구글 제미나이)가 동역자가...

저스트 10불

저스트 10불

웨스트 밴쿠버의 파크로열 몰(mall), 이곳 몰 일대를 에워싸고 있는 대규모 임대 아파트 빌딩들이 있습니다. 몰과 함께 이 엄청난 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홍콩 출신 거부의 아들인 앤드류 리(Andrew Lee)입니다. 

웨스트 밴쿠버 지역의 토지 개발권을 획득한 것은 원래 British Pacific Properties라는 부동산 투자 개발 회사인데, 스탠리 파크와 웨스트 밴쿠버를 이어주는 라이온즈 게이트 다리를 지어주면서 그 댓가로 드넓은 노스쇼어 지역 땅 개발권을 획득했습니다. 아주 오래 전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1950년에 파크로열 몰을 건설했고, 1963년에 이 파크로열 몰 지역을 홍콩의 청쿵 그룹(Cheung Kong Holdings)의 회장인 리카싱(Li Ka-sing)이 캐나다에 설립한 Larco Investments Ltd를 통해 사들였습니다. 그 후 Larco가 지금까지 이 몰과 일대 임대 아파트 관리를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에 최근 지어진 아파트는 완공된지 1년이 넘는 데도 아직 입주가 완료되지 않고 있습니다. 빈 임대 아파트에 들어가려고 가격을 알아보려면 가격을 알 수가 없습니다. 관리 매니저들이 들어오려는 사람들을 모아 그 중에서 제일 비싸게 들어오려는 사람을 선정하여 입주자를 받으려다 보니, 조그만 임대 아파트에 그렇게 비싼 돈 주고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흔하지도 않고, 관리 회사는 아쉬운 것 없으니, 들어올 놈 들어올 때까지 그냥 배째고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한달에 수십억을 버는 기업이니, 빈 집 많아도 아무런 데미지가 없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중국놈들다운 더러운 베짱이지만, 돈 없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가격 제시되지 않는 임대 아파트라니, 정말 이렇게 더럽고 치사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금전만능주의 자본주의 환경에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아주 기본적인 양심은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악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 몰 안에 조그만 스모크 샵이 하나 있었습니다. 정말 쥐똥꼬리만큼 조그만 구멍가게였고, 한국 사람이 운영을 했는데, 얼마 전에 망하여 문을 닫았습니다. 정말 작은 매장이었는데, 한달 가게 임대료가 5천불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하루종일 가게를 지키고 앉아있어도 오가는 사람은 많아도 가게에 들려 물건 팔아주는 사람은 없는데, 가게세 낼 돈조차 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가게는 아직도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빈 채로 남아 있습니다.

가게세가 그렇게 비싼 몰인데, 사우스 몰 2층에 이상한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저스트 코지(Just Cozy)라는 가게입니다. 여자들 쫄바지를 파는 가게입니다. 쫄바지, 숄, 털모자, 그런 것들을 파는데 가격이 무조건 10불입니다. 그런데 그게 10불이라고 물건이 형편없는 것이 아닙니다. 도대체 그런 썩 괜찮은 물건을 어떻게 10불에 파는 것인지, 어디서 물건을 훔쳐서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럴 수 있는 일인지 모를 일입니다. 매장 넓이는 그 한국인이 하다 망했던 스모크 샵의 열 배 이상은 될 크기입니다. 매장 월세가 엄청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님이 항상 와글와글 하는 것도 아닌데 10불짜리 물건을 팔아서 어떻게 그 엄청 나지 않을까 싶은 가게세를 내고 있는 건지 정말 알 수 없는 미스테리입니다.


봄맞이 준비로 쫄바지 무늬가 핑크빛 무늬로 바뀌는 것을 보거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분위기를 보면 가게문을 닫을 준비로 땡처리 중인 분위기도 전혀 아닙니다. ,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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