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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SM58 마이크를 이용한 오디오 트랙 녹음 - 괄목할만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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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SM58 마이크를 이용한 오디오 트랙 녹음 - 괄목할만한 성능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어떤 형태의 음악을 하던 성장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아니 성장을 위하여 반드시 거쳐가야 할 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녹음입니다. 노래든, 연주든, 처음에는 그 어설픈 실력으로 녹음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녹음이라는 과정은 연주의 최종 목표가 멋진 연주인만큼 남들 앞에서 하는 연주가 아니라도, 전문 연주가가 아니더라도, 그냥 취미로 하는 음악이라도 연주에 의한 결과물로 만족을 할 수 있는 것인만큼 연주를 녹음하고 기록으로 쌓아두는 것은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 발전 과정을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리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미디 키보드로 음악을 시작하면서 녹음을 할 경우 필요한 장비는 미리 준비를 해놓고도 아직 녹음을 제대로 해본 일이 없고, 사실은 살짝 엄두를 내지 못한 것일 수도 있고, 과연 방송에서 보는 것처럼 질 좋은 결과물이 나올까 싶은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 옛날 PC에 사운드 카드 꼽고 사운드 카드 뒤쪽의 마이크 단자에 혹은 노트북의 마이크 잭에 얄궂은 마이크를 꼽고 목소리를 녹음해본 일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정도로는 소리는 나오지만, 퀄리티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는 없었습니다. 뭐 지금도 녹음 준비라면은 마이크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녹음을 위한 기본 3대장이라고 하면, DAW(Digital Audio Workstation)리고 하는 음악 제작편집 프로그램과 오디오 인터페이스, 그리고 마이크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DAW는 독일이 만든 큐베이스라는 프로그램이고 노트북에 인스톨 했습니다. 그리고 오디오 인터페이스...

Unfair Game

Unfair Game

어제 오후부터 이틀에 걸쳐 2009년형 새턴(Saturn) 뷰(Vue) 밑에서 씨름했습니다.

고객이 들고온 문제는 냉각수가 새는 것입니다. 차를 올려놓고 보니 엔진 뒤쪽에 있는 워터 트랜스퍼 파이프에서 새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파이프 양쪽에 오링이 있는데 그리로 새는 것입니다.


파이프 양쪽 끝 홈에 오링이 끼워져 있는데, 이것이 손상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공장에서 조립이 잘못되었을 가능성보다는 엔진 작업 관련하여 어떤 작업을 하다가 재조립할 때 조심하지 않아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정비작업을 할 때는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꼼꼼하게 잘 챙겨야 합니다.


작업을 하는 중에 워터 파이프 위쪽에 있는 배기가스 매니홀드에 금이 간 것이 보입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매니홀드 마운팅 스터드가 하나 부러진 것도 보입니다. 볼트가 부러져 나가고 남은 반쪽이 구멍안에 남아 있습니다.


구멍안에 남아있는 볼트 조각을 끄집어내려면 볼트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볼트 익스트랙터를 끼워 돌리면서 빼내야 합니다. 그 볼트 중앙에 정확히 드릴링하는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엔진 위쪽에서는 그 부분이 보이지 않아 밑쪽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머리를 차에 박고 몸을 비틀어 팔을 최대한 뻗어야 드릴이 겨우 닿을 정도의 공간이라 반나절을 스스로를 고문해가며 작업을 했습니다.


작은 놈 때문에 큰 판을 벌이며 고생고생했습니다. 그럼 작업에 소비한 모든 시간에 대한 레이버(labor)를 다 받을 수 있나요? 그 돈을 손님에게 다 받으면 손님은 바가지 썼다고 악다구니를 칠 겁니다. 회사는 그게 무서워 많이 깍아줄 겁니다. 그럼 회사는 손님에게 돈을 받아 테크니션에게 돈을 주어야 하는데, 손님에게 테크니션이 고생한만큼의 돈을 다 받아내지 못하면 회사는 쌩돈을 테크니션에게 줄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테크니션은 고생한만큼의 돈을 다 받질 못합니다. 빈부격차가 심한 세상이고, 불공정한 일이 다반사지만, 테크니션이란 직업이 많이 unfair한 분야에 속합니다.


테크니션은 작업에 필요한 공구를 모두 자기돈으로 사야하고 공구를 잃어버리거나 부러져도 자기가 또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테크니션이 평생 일하면서 툴에 쓰는 돈이 수만불 이상 십수만불이 될 수 있을 겁니다. 테크니션이 쓰는 툴들이 가격이 싼 게 없습니다. 툴 하나가 보통 수백불하고 쇠에 구멍 뚫는 코발트 드릴은 수십불하는데, 부러지면 아까워도 또 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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