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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커피, 와플,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 랭리(Lang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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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커피, 와플,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 랭리(Langley)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이란 전쟁으로 항공유가 폭등하여 치솟는 고정비와 운영비를 감당하지 못하여 미국의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인 노란색 비행기의 스피릿 항공이 느닷없이 번개 파산을 했고, 연이어서 다른 저가 항공사들의 줄도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항공유의 폭등과 더불어 휘발유 값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거리에 나가보면 움직이는 자동차의 숫자는 전혀 줄어든 것같지가 않습니다. 휘발유 값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부자들은 유가와 상관없이 차를 몰고 다닐 것이고, 가난해도 차가 있는 사람들은 입에 풀칠을 하려면 기름값이 올라도 차를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노릇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해외 여행자에 대한 대우와 분위기가 험악하여 미국으로의 관광객 수가 줄어드는 대신 미국을 대체할 여행지로 캐나다로 여행객들이 몰려 오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5월이 되면  밴쿠버 항구에 거대한 빌딩 크기의 호화 크루즈가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오후에 배 나가는 시간에 웨스트 밴쿠버의 시워크(Seawalk)를 걷다보면 항구를 빠져 나가는 크루즈 난간에 사람들이 빽빽히 나와 웨스트 밴쿠버를 구경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이 전쟁 중인데 그와 전혀 상관없이 호화스런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유가 상승과 전혀 관련없이 5월이 되니 밴쿠버는 휴가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어 예년과 다름없이 도로에 차들이 우르르 몰려다닙니다. 오랜만에 서쪽이 아니라 웨스트 밴쿠버를 빠져나와 이스트로 고속도로를 달려 랭리(Langley)까지 멀리 빠져나가 시골길을 달렸습니다. 외곽으로 빠져나가면 부농들이 많아 푸른 초지 위에서 말들이 한가로이 풀을...

도심 연어 낚시 – 웨스트 밴쿠버


도심 연어 낚시 웨스트 밴쿠버
written at Aug 23, 2015

가물어 연어들이 강을 거슬러 올라가기 힘든 때인데, 웨스트 밴쿠버의 캐필라노 리버 어귀에 연어들이 몰려있습니다. 썰물 때면 연어 낚시를 하려고 몰려든 강태공들이 좋은 명물 구경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한 연인들도 낚시 채비를 들고 나섰습니다.

할아버지가 연어 한마리를 낚아 올렸습니다. 갈매기가 간절한 몸짓으로 할아버지 주변을 얼쩡거립니다.

스탠리 파크의 원시림 숲 너머로 밴쿠버 다운타운의 콘크리트 마천루숲이 보이는 것도 장관인데, 버라드 인렛으로 큰 화물선이 들어오고, 또 강에서는 연어가 점프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별천지입니다.

연어를 쫓는 물개 한 쌍도 보이고, 연어와는 상관없이 썰물로 낮아진 수심을 즐기며 물 속에서 나올 생각이 없는 견공도 한 그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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