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들고 나와 데모하는 사람들
태극기 들고 나와 데모하는 사람들
우리나라 대통령이 제대로 된 대통령이 있었나요? 김대중과 김영삼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김영삼은 금융실명제로 우리나라 경제가 제대로 굴러가게 만든 기반을 마련했고, 하나회 해체로 잘못된 군부의 기강을 제대로 잡았습니다. 영원한 삼등이라며 무시하고 놀렸던 대통령이지만 그만큼이라도 한 다른 대통령이 있었나요? 정말 한심한 나라고, 한심한 국민입니다. 누가 국가의 이런 모습을 만들고 있습니까?
전두환을 아직도 지지합니까? 윤석열을 지지하는 것은 전두환을 지지하는 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바보 문재인이 실수하여 전두환 못지 않은 골통을 대통령 만든 게 윤석열입니다. 전두환, 대한민국 국민을 자기 정권을 유지할 목적으로 빨갱이로 몰며 학살한 독재자입니다. 군인으로서 같은 동료 군인을 죽이고, 상관을 감옥에 가두고 두들겨 패고, 고문한 폐륜아 중에 쌍폐륜아입니다. 김일성, 김정은, 푸틴보다 백 배는 더 나쁜 놈입니다. 북한의 수공에 대비하여 평화의 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국민에게 공갈을 치며, 중고등학생들의 호주머니에서 아직도 젓내나는 천원을 우려먹은 사기꾼입니다. 골통보수의 핵심이 전두환이고, 그를 키운 윗물은 박정희입니다. 골통보수에서 나온 대통령이 모두 어떠했습니까? 이명박은 민간인으로서 보수쪽의 대통령이 되었는데, 나랏돈 실컷 해먹고 감옥에 간 인물입니다.
골통보수 집단이 어떤 집단입니까? 한국 사람이 무려 노벨문학상을 받았는데 그걸 개거품 물고 비난하고 잘못되었다고 우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골통 윤석열이 잡혀간 것을 보고, “이게 나라냐?”고 미친 소리를 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정말 한국 사람 맞습니까?”
정말 나라꼴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태극기 들고 데모하고 있는 극우보수골통들인데, 그렇게 물을 흐리는 원조 3축이 있습니다. 분별력없는 사람들을 가짜뉴스를 만들어 계속 그것을 보게 만드는 매국노 유튜버들, 그들에게 돈 대고 있는 매국노 이익집단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선일보같은 양심에 털 난 매국노 극우 매스미디어 그룹들입니다.
그들이 만드는 가짜 뉴스는 사람들을 그럴듯하게 속이기 위하여 과거의 팩트를 들고 나옵니다. 하지만 상식이 있고, 분별력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이 들으면, 그것이 진실을 교묘히 틀어서 왜곡시키고 있고, 시작은 맞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뒤에 나오는 이야기는 자기들 입장에서 불리한 내용이면 살짝 빼거나, 왜곡시키거나, 심지어는 거짓말까지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듣고 있으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말인지 뻔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우매한 사람들은 그 가짜뉴스에 꿈뻑 넘어가고, 어떤 사람들은 검은 손이 주는 용돈에 넘어가 태극기 모임에 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밴쿠버에서도 그런 매국노 극우 유튜버들이 만들어내는 가짜뉴스를 보면서 윤석열이 불쌍하다고 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참 한없이 한심하고 안타까운 노인네들입니다. 윤석열이 한심한 정도가 박근혜를 능가하고 있는 것이 팩트로 보이지 않습니까? 도대체 귀로 뭘 듣고, 눈으로 뭘 보고 살고 있는 것입니까?
사이비 개신교 목사들이 교회들을 통채로 들어엎으며 극우화로 치닫고 있고, 우매한 교인들이 그들의 농간에 넘어가고 있는데, 자기코가 석자인 교회가 극우로 치닫는 잘못된 교회들의 모습에 대해 전혀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심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한국 교회의 양심이 살아있습니까? 한국 교회의 신실함이 살아있습니까? 썩은 냄새가 풀풀나는 회칠한 무덤이 되었습니다. 어디 있습니까? 살아있는 주님의 교회!
우리나라 정치가 보수와 진보로 갈라져 정치 싸움을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나쁜 것은 아닙니다. 미국도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져 서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며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서로 극우와 극좌로 치우치면서 상식에서 벗어나는 정치 세력이 독버섯처럼 일어나 정치를 위험하게 몰고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극좌의 문제는 북한의 주체사상을 받아들여 보수의 말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스스로 빨갱이 되기를 자처한 일부 철없는 젊음과 그것을 이용한 정치세력이 문제였는데, 사실 그런 세력은 이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는 사라진 과거의 역사일 뿐입니다. 이제 다시 부활한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괜히 극우보수가 계속 끄집어 내고 있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오히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극우보수 세력입니다. 그들 세력은 정상적인 보수 세력마저 우려를 할 정도이고, 못난 보수 정치인들은 자존심과 쓸개를 내려놓고 그들(극우보수세력+사이비 종교집단)에게 무릎 꿇고 아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말 한심하고 추한 자태입니다. 극우보수 세력은 아직도 진보 진영 전체를 싸잡아 빨갱이로 몰며,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와 난리블루스를 추고 있고, 거기에 사이비 종교 집단까지 들러붙어 더 어수선합니다. 그런데 이번 윤석열이 사건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재판을 보면서 더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군대에 아직도 정치세력과 결탁한 전두환 시절의 군사독재 시절 잔재가 남아있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군대는 절대로 정치성향을 가지면 안됩니다. 절대 중립을 지키며 국가의 적과 싸우며 나라와 국민을 지켜야지, 자국 국민을 향하여 총부리를 겨누고 돌격 앞으로 하면 안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정신 나간 별을 단 군인이 잔존하고 있다는 것은 개탄할 일입니다. 그런 군인들은 별을 떼고 군인으로서의 자격을 박탈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런 사람은 군복 벗고 나와 다시 극우골통보수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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