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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을 버텨낸 워터링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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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을 버텨낸 워터링 시스템  *This blog post wa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사흘간 밴쿠버 아일랜드를 여행하는 동안 발코니에 있는 열개의 화분에 물을 줄 수가 없었는데 나흘을 밖에서 보내고 밤에 집에 돌아와 발코니에서 자고 있는 화분을 확인해보니 다들 멀쩡합니다. 워터링 시스템이 잘 작동해주었습니다. 화분 당 하루 50밀리 리터의 물이 잘 공급된 모양입니다. 쐐기 모양의 테라코타에 207밀리 리터 용량의 꼬맹이 맥주병에 물을 담아 꽂아두었더니 물이 서서히 나흘동안 화분에 공급된 것입니다. 초록색이기만 했던 하늘 고추도 빨간색으로 변한 놈들이 있습니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돌아오는 날, 배 위에서 멋진 석양을 보기 위해 배 시간을 일부러 저녁 시간으로 잡았는데 마지막 날에 하루종일 비가 오더니 결국 붉은 석양은 꽝이 되고 말았고, 대신 고추가 빨간 고추가 되어 주인을 반겨준 셈입니다. 밴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에 머무는 마지막 날에 우드그로브 몰에 들려 구경을 하는데 평일인데도 몰에 사람들이 버글버글합니다. 어찌된 일인가보니 휴가철이라 아일랜드로 여행온 사람들이 하루종일 비가 오고 날씨마저 쌀쌀해지자 산이든 바다든 가서 즐길 곳이 마땅치 않아 몰에 다 모여든 것입니다. 몰 중앙에 있는 그 넓은 푸드코트에 사람들이 와글와글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다시 들려본 넥포인트는 여전히 멋진 비치였고, 사슴들은 그새 더 많이 번식을 했는지 어딜 가나 사슴이 보였습니다. 한번은 사슴 네 마리가 몰려 다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링크> 유튜브 채널을 회복하다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링크> 만들지 말았어야 했던 것들 - 욕심이 재앙이 된 것들 ...

2006년 이퀴녹스 – P0171 코드


2006년 이퀴녹스 – P0171 코드

2006년 이퀴녹스가 엔진에 문제가 있어서 샵에 왔습니다. 코드를 찍어보니, P0171 코드가 뜹니다. “System too lean Bank1”이라는 메시지가 따라나옵니다. 이건 백프로 어디 버큠이 샌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디서 새는지 잽싸게 파악하는 것이 실력이고 운입니다.

이퀴녹스에 들어가는 이 V6엔진은 엔진커버부터 좀 특이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EGR밸브가 엔진 위에 오똑 솟아있는 모습도 이 엔진의 독특한 모습입니다. 뱅크1이라고 하여 파이어월쪽의 밸브커버를 들여다보니, 아니나다를까, 프레쉬에어 호스가 밸브커버에서 빠져나와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다시 제대로 꽂은 모습입니다. 튜브가 좀 헐거워 새것으로 교체하여 다시 끼워넣었습니다.

이 긴 에어호스가 에어필터 하우징 부분과 연결되어 있는데, 테크니션들이 에어필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에어필터 하우징을 너무 많이 들어올리거나 비틀면 자칫 반대편쪽의 꼭지가 밸브커버에서 하고 튀어나올 수가 있습니다. 잘 보고, 주의 깊게, 조심스럽게 작업을 해야 합니다. 문제는 문제여서 차주인은 돈내고 고치지만, 테크니션이 조금만 주의했다면, 쓸데없는 돈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이게 병주고 약주는 것인가요? 테크니션은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을 해야지 문제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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