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세상의 가장 큰 문제점 - 대통령 후보자에 대한 인격 검증이 되지 않는 세상
인간 세상의 가장 큰 문제점 - 대통령 후보자에 대한 인격 검증이 되지 않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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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이전에 그냥 인간적으로도 품위가 보통 사람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사람입니다.
남자가 제일 비겁한 것은 자기가 벌이고 관여한 일에 책임을 지지 않고, 변명하고 남탓하고, 공치사 하는 행위입니다.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이라고 사람이 입으로 뱉는 한마디는 가벼운 것이 아닙니다. 권위가 있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뱉은 말을 책임지지 못하고 핑계 대고, 변명하고, 남탓하고, 화내는 행위는 인간으로서 참 하찮은 존재들이 하는 행위입니다.
트럼프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디에서 뭘 공부했는지, 돈을 어떻게 벌었던지 간에 지금 그가 하는 행위는 참 못 배웠고 되먹지 못했다는 느낌 뿐입니다. 윤석열이 볍대 나오고 고시 패스하고 검사가 되었다고 인격까지 그런 수준에 걸맞는 것이 아닌 것을 보았듯이 가방줄과 가진 돈의 무게가 사람의 인격과 비례하지 않고 반비례하는 경우를 우리는 뼈저리게 경험했습니다. 대한항공 회장 가족의 경우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좋은 대학 나왔다는 극우 정치인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와 생각도 얼마나 하찮은 엘리트주의에 빠져있는지 리얼하게 보았습니다. 성경 말씀을 설파하는 큰 교회 목사들까지 극우화 엘리트화 되어 극우정치인들과 한통속이 되어 있는 현장도 보았습니다. 그들은 더이상 목회자라고 할 수 없는 인간들이고 흑화된 정치판 가짜목사들이고, 차라리 정치무당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한 표현입니다.
성경에서는 사람이 하는 행위와 뱉은 말이 주님 앞에서 책임을 지지 못할 때, 죽음이 있었고, 책임을 질 때 용서가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사울과 다윗의 예입니다. 사울은 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아 책임을 물었을 때, 변명하고, 남탓을 했습니다. 다윗은 어찌 보면 사울보다 더 가증스런 죄를 지었지만,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하여 뼈가 녹는 후회를 했고, 주님의 질책이 있었을 때 피하지 않았습니다. 변명하지 않았고, 적반하장 따지지 않았습니다.
죄를 묻자 사울은 변명하느라 말이 많습니다.
[삼상15:19-22]
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1Sa 15:19-22, NIV]
19 Why did you not obey the LORD? Why did you pounce on the plunder and do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20 "But I did obey the LORD," Saul said. "I went on the mission the LORD assigned me. I completely destroyed the Amalekites and brought back Agag their king.
21 The soldiers took sheep and cattle from the plunder, the best of what was devoted to God, in order to sacrifice them to the LORD your God at Gilgal."
22 But Samuel replied:"Does the LORD delight in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as much as in obeying the LORD? To obey is better than sacrifice, and to heed is better than the fat of rams.
죄를 묻자 다윗은 변명 한 마디 하지 않고, 죄를 지었다고 승복합니다.
[삼하12:10-13]
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11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12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2Sa 12:10-13, NIV]
10 Now, therefore, the sword will never depart from your house, because you despised me and took the wife of Uriah the Hittite to be your own.'
11 "This is what the LORD says: 'Out of your own household I am going to bring calamity on you. Before your very eyes I will take your wives and give them to one who is close to you, and he will sleep with your wives in broad daylight.
12 You did it in secret, but I will do this thing in broad daylight before all Israel.'"
13 Then David said to Nathan, "I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Nathan replied, "The LORD has taken away your sin. You are not going to die.
사실 뭐 다윗이 변명할 꺼리가 없기는 합니다. 그런 죄를 짓고도 뭔 변명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트럼프를 보면 그 지경에서도 말이 많고 많은 변명을 하고 거짓말을 하고 그럴 것 같습니다. 같습니다가 아니라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가증스런 놈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어떻게 저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지 모를 일입니다. 인격의 수준이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인간 세상의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링크> 게리맨더링은 영원하고 아메리칸 드림은 사라지고 - 형편없는 미국 정치 이야기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성의와 시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밴쿠버의 시원한 바람처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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