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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스튜디오 프로로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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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스튜디오 프로로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조그만 피아노 건반 모양의 미디 키보드를 치면서 음악을 만들어 보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40년 전에 초기 도스나 윈도 PC에서 그런 작업을 할 때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사운드 카드를 이용하고 당시에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작곡편집 프로그램)는 케이크워크(Cakewalk)라는 것을 썼습니다. 당시에 그렇게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별다르게 뭘 하지도 못하고 사그라들고 말았고, 당시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세월의 흐름 속에 지금은 남아 있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다 40년이 지난 후, 20년 정도 사용하던 후진 소니 노트북이 맛탱이가 가서 끄고 켜는 것에서부터 뭐 문서 한 장을 만들려고 하는 것까지 너무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느려 터지기 시작하면서 버티지 못하고 드디어 2년 전에 노트북 개비를 했습니다. 새로 짠 등장한 노트북은 요즘의 그 어떤 앱을 깔아도 슁슁 잘 돌아가는 빵빵한 사양의 물건입니다. 인텔 13세대 i7 CPU가 장착되었으니, 현재 기준으로도 성능이 차고도 넘치는 놈이 책상 위의 새로운 메인 스테이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놈으로 1년쯤 사용하고 난 다음에 굼실 떠오른 생각이 그 옛날 잘 하지 못했던 음악으로 향한 꿈에 대한 도전을 다시 시작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뻘짓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미디 키보드와 오인페(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알아보고 또 알아본 다음에 선택한 것은 키보드는 아카이(Akai) MPK mini plus이고, 오인페는 포커스라이트(Focusrite)의 스칼렛(Scarette) 4세대 2i2입니다.  이것들...

Line6 Helix Stadium XL Floor - 기타 멀티 이펙터의 끝판왕

Line6 Helix Stadium XL Floor - 기타 멀티 이펙터의 끝판왕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아래 동영상에 멀티 이펙터를 보여주며 연주하는 기타는 야마하 패시피카입니다. 보통 기타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펜더 기타 정도인데, 특이하게 야마하 기타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루고 있는 멀티 이펙터가 라인6이기 때문입니다. 



일렉기타를 치는 사람들이 결국 하나 갖게 되는 것이 멀티 이펙터입니다. 손쉽게 멀티 이펙터 하나로 앰프와 멀꾹이들을 조합하여 톤을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중국에서 가성비 좋은 멀티 이펙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멀티 이팩터 계의 최고봉 양대 산맥은 쿼드 코텍스와 캠퍼입니다. 이 두 메이커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 라인6인데 실제로 라인6로 갈아타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라인6의 도약은 10년 전에 야마하에 인수되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야마하는 악기는 물론이고 독일의 큐베이스도 포함하는 음악계의 거대기업입니다. 그런 기업이 라인6에 집중 투자하면서 라인6는 드디어 쿼드코텍스와 캠퍼를 멀리 따돌릴만큼의 획기적이고 비약적 발전을 이룬 괴물을 선보입니다. 


바로 Helix Stadium 모델입니다. Helix Floor를 기반으로 Agoura라는 아키텍처 테크놀러지와 다중 DSP에 GPU까지 접속시켜 아예 다른 기업들이 따라올 수 없는 수준으로 단번에 점프를 해버렸습니다. 게다가 NEXUS 인터페이스까지 도입하여 단순한 멀티 이팩터가 아닌 프로듀싱 장비로 탈바꿈시켜 버렸습니다. 말이 멀티 이팩터지, 상위 버전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미디장비와 마이크까지 연결할 수 있는 포트까지 올인원으로 가지고 있고, 다중 DSP가 장착되어 거의 제한없이 이펙터를 추가할 수 있고, GPU를 활용한 AI기능으로 연주자가 원하는 섬세한 부분까지 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베끼고 모방하고 훔치는 것에 도가 트인 중국업체라고 해도 라인6가 개발한 로직과 노하우를 따라잡는 것은 단기간에 쉽지 않을 일입니다. 좋은 멀티 이펙터가 중국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전통있는 좋은 제품을 완전히 복각하지는 못하고 최대 80퍼센트 수준에 머무는 것을 보면 이런 비밀스러운 기술을 완성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80퍼센트면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충분한 것 아냐 할 수 있겠지만, 저같은 보통 사람의 귀로도 사운드가 뭔가 2% 부족한 것이 느껴지는데, 그 정도의 차이는 예민한 연주자의 입장에서는 허용하기 힘든 차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장비의 덩치부터 장난이 아닙니다.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보통의 멀티 이펙터보다 4배는 더 커보입니다. 크~! 정말 이 장비 데스크 위에 올려놓고, 70 인치 8K 모니터에 큐베이스 띄워놓고 작업하면 뿅뿅 갈 것 같습니다. 일렉기타 가지고 음악 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돈지랄 저지르고 싶은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셋이 모여 만고강산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자연스러워서 좋습니다. 헬릭스 스타디움을 조작하는 모습을 원없이 볼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성의와 시간 내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밴쿠버의 시원한 바람처럼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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