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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판 풀어 헤치기 - 일렉 기타 정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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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판 풀어 헤치기 - 일렉 기타 정복기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일렉 기타 종류가 업체와 설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플랫 수에 따라서도 구분이 됩니다. 24플렛 기타가 있고, 22플렛 기타가 있는데, 22플렛 기타가 기타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고, 24플랫 기타가 모던하게 만들어진 괴짜 변형 기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기타의 큰 차이라면 기타 줄의 총 길이는 똑같은데, 24플랫 기타는 지판이 두 플렛 길어지다보니, 코일이 차지할 수 있는 범위는 상대적으로 찌그러집니다. 따라서 코일 설치 위치를 넓게 잡은 22플렛의 코일이 줄 진동의 더 다양한 범위를 수용할 수 있어서 부드럽고 풍성한 음감을 더 잡을 수 있습니다.  24플렛은 코일의 위칙가 줄의 가장자리로 밀려난 것 때문에 22플랫 기타에 비하여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는 주파수를 증폭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코일의 설계 자체도 바뀌어야 하고, 그러다보니, 22플렛보다 더 찢어지는 소리가 나오기는 하는데, 상대적으로 사운드에서 22플렛에 비하여 처지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4플랫이 22플렛 기타보다 못한 기타인데, 겉모습을 더 화려하게 하고 플렛 2개 늘이는 것이 더 힘든 기술이라고 뻥을 치면서 가격을 엄청 비싸게 책정하는 사기성 마케팅이 있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저는 인생 처음 일렉 기타로 야마하 패시피카 112VM 22플랫 기타를 선택했는데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만족합니다. 지판은 로즈우드가 관리가 조금 까다로운 면이 있을 것 같아서 메이플 지판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 그렇고 일렉 기타를 처음 잡으면서 코드 잡고 노래부터 연주...

나의 도움 어디서 오나

나의 도움 어디서 오나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요즘 나오는 자동차에 반도체 칩이 하나라도 들어가 있는 부품을 따지자면 백 개도 넘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캐너로 컨트롤 모듈을 스캐닝하면 대충 스무 여개 정도의 컴퓨터 모듈과 연결을 하여 정비에 필요한 데이터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차의 안전, 시큐리티, 운전자 편의, 엔터테인먼트 보조 장치들이 추가되면 컨트롤 모듈의 수는 더 증가할 것입니다.

주행거리도 얼마되지 않은 2025년형 쉐비(Chevrolet) 트래버스(Traverse)에 문제가 있어 지엠 딜러샵을 찾아왔습니다. 아침에 시동을 걸면 메시지가 뜨고, 네비를 이용하려고 해도 스크린에 워닝(warning) 메시지가 뜨는 문제를 달고 왔습니다. 스캐너로 코드를 찍어 보니 커런트(current) 코드로 다음과 같은 코드가 떴습니다.

Park Assist Control Module U3000 92 Control Module Performance

이걸 보고 이 모듈에 문제가 있다고 바로 이 모듈을 뜯어내 보려면 운전석과 조수석 가운데 앞쪽 대시보드 밑쪽에 모듈이 있기 때문에 대공사가 펼쳐져야 합니다. 

코드가 이 코드 만이 아니라 가만 보니 히스토리(history) 코드로, 관련된 코드가 하나 더 보입니다.

Side Obstacle Detection Control Modul-Left U3000 49 Control Module Internal Malfunction

왼쪽 사이드 장애물 감지 센서는 뒤쪽 범퍼 왼쪽에 범퍼 안쪽으로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히스토리 코드지만, 이 모듈 내부에 장애가 있다는 메시지가 고맙게도 남아 있습니다. 


U코드는 모듈간의 통신(커뮤니케이션) 코드입니다. 사이드 장애물 감지 모듈 내부에 생긴 문제로 인해 그 모듈로부터 신호를 입력받아 파킹 시에 운전자 편의를 총괄하는 파크 어시스트 모듈에 코드가 뜬 것입니다. 문제의 가장 근본이 된 모듈을 찾아 그것부터 고쳐 가는 것이 정비의 정석입니다.

지엠 SI(Service Information)의 진단 프로세스를 따라 뒤쪽 범퍼 왼쪽 안쪽으로 부착되어 있는 사이드 장애물 감지 모듈을 먼저 교체해보기로 했습니다. 물건을 조회해보니, 가까운 데는 없고 옆 앨버타 주의 에드먼튼에 물건이 있습니다.

며칠이 지난 다음, 그 트래버스가 다시 와서 모듈을 교체 했습니다. 그냥 간단히는 할 수 없고, 뒤쪽 범퍼를 들어내야 손이 들어가 모듈을 떼어낼 수 있습니다. 뒤쪽 범퍼를 완전히 제거 하지는 않고 왼쪽 범퍼 마운팅 몇을 제거하니, 틈이 벌어져 손이 들어갈 공간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요령을 부려 시간을 절약하고 모듈을 교체했습니다.

스캐너를 노트북에 연결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지엠 서버에 연결한 다음에 새로 장착한 모듈을 프로그래밍 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코드들이 사라지고, 경고 메시지들도 더 이상 뜨질 않았습니다. 수리가 된 것입니다. 

차가 새 차고, 아무리 SI를 따라 제대로 일을 했다고 하지만,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이 되는 그 모듈도 뭐 오래된 것이 아니고 새 차에 달려 나온 새 물건인데, 그 물건이 정말 잘못된 것인가에 대한 의심이나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정말로 그걸 교체하면 문제가 해결이 될까? 해보기 전에는 정말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하지 않을 수 없으니, 한 일인데 정말로 차가 고쳐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고맙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 일을 경험할 때마다 내게 도움 주시는 분이 누구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감사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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