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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스튜디오 프로로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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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에서 스튜디오 프로로 - 웨스트 밴쿠버 홈 스튜디오 *This blog post is written in Korean. To view it in English, you can use a translation app or select your web browser's translation option to view it in English. 조그만 피아노 건반 모양의 미디 키보드를 치면서 음악을 만들어 보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40년 전에 초기 도스나 윈도 PC에서 그런 작업을 할 때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사운드 카드를 이용하고 당시에 DAW(Digital Audio Workstation: 작곡편집 프로그램)는 케이크워크(Cakewalk)라는 것을 썼습니다. 당시에 그렇게 시스템을 구축하고도 별다르게 뭘 하지도 못하고 사그라들고 말았고, 당시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세월의 흐름 속에 지금은 남아 있는 것도 없습니다. 그러다 40년이 지난 후, 20년 정도 사용하던 후진 소니 노트북이 맛탱이가 가서 끄고 켜는 것에서부터 뭐 문서 한 장을 만들려고 하는 것까지 너무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느려 터지기 시작하면서 버티지 못하고 드디어 2년 전에 노트북 개비를 했습니다. 새로 짠 등장한 노트북은 요즘의 그 어떤 앱을 깔아도 슁슁 잘 돌아가는 빵빵한 사양의 물건입니다. 인텔 13세대 i7 CPU가 장착되었으니, 현재 기준으로도 성능이 차고도 넘치는 놈이 책상 위의 새로운 메인 스테이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놈으로 1년쯤 사용하고 난 다음에 굼실 떠오른 생각이 그 옛날 잘 하지 못했던 음악으로 향한 꿈에 대한 도전을 다시 시작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뻘짓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미디 키보드와 오인페(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알아보고 또 알아본 다음에 선택한 것은 키보드는 아카이(Akai) MPK mini plus이고, 오인페는 포커스라이트(Focusrite)의 스칼렛(Scarette) 4세대 2i2입니다.  이것들...

2015씨에라 트럭 B374A 코드


2015씨에라 트럭 B374A 코드

 

개인이 쓰는 트럭이 아니고, 어느 회사에서 쓰는 지엠시(GMC) 씨에라(Sierra)이 정기점검을 받으러 들어왔습니다. 차를 맡기면서 남긴 코멘트가 있는데, HVAC이 디프로스트에 스탁(stuck)되는 문제가 자주 있다고 합니다.

 

메인트넌스(maintenance) 정비를 하면서 트랜스밋션 쿨러라인 하나가 리킹(leaking)되는 것이 보여 리포팅 했더만 교체하겠다고 하고, 파트(part department)에 마침 물건도 확보되어 있어 라인을 교체했습니다. 2.6시간짜리 작업입니다. 그런데 재주껏 요령있게 하면 실제 걸리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돈이 되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예의 그 HVAC 문제 진단을 시작했습니다. 스캐너로 코드를 읽어보니, HVAC 콘트롤 쪽에 코드가 하나 뜹니다.

 

B374A 61 Air Flow Control Feedback Circuit

 

SI(Service Information)을 열어 검색을 해보니, 우선 TSB가 하나 보입니다. HVAC 모듈을 리프로그래밍해주라는 겁니다.

 
  

경험상 모듈만 프로그래밍해주면 문제가 다시 생겨 고객이 뿔나서 다시 돌아올 확률이 그렇지 않을 확률보다 더 많습니다. 해서 해당 코스 진단 매뉴얼을 열어보니, 모드도어(mode door) 액츄에이터와 콘트롤러 사이의 와이어링을 체크하여 이상이 없으면 콘트롤러를 교체하라는 내용이 보입니다.

 

서킷 몇 군데를 체크하는데, 가장 먼저 시작하는 곳이 아래 도면에 표시한 부분입니다.

 

HVAC모듈이 두 개가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모듈은 가운데 히터 콘트롤러가 있는 부분에 있는 큰 모듈이고, 여기에서 위에 지금까지 언급된 모듈은 K33이라는 리모트 콘트롤 모듈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의 위치는 글러브 박스 뒤쪽에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끄집어낼까 고민이 되는 일인데, 아래 그림과 같이 스크류 4개를 풀러내고 글러브 박스를 앞으로 당겨내면 안쪽에 리모트 콘트롤러가 바로 보입니다. 지엠이 참 정비하기 쉽게 차도 잘 만들고 품질도 썩 괜찮은 편입니다. 트럭에 있어서만은 지엠이 왕중왕입니다.

 

참고로 모드 도어 엑츄에이터는 운전석 아래쪽에서 가운데로 머리를 집어넣고 보면 보입니다.

 

파트쪽에 K33 콘트롤러를 수배하니, 콘트롤러의 파트넘버가 3종이 있다고 합니다. 오더를 하려면 셋 중에 어떤 넘버인지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모듈에 파트넘버가 붙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끝자리가 “6228”인 콘트롤러를 받아 교체하고, 프로그래밍해주어야 비로소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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